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이 ‘3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수우)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이 각각 입찰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내달 28일 1차 합동설명회를 연 이후 오는 12월 15일 2차 합동설명회 및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시공권을 향한 시공자 후보 건설사들의 물밑 경쟁은 벌써부터 치열하다. 각 건설사별로 설계 혁신안, 일반분양 가격
서울 서초구 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가 두 번째 재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 재건축 완료 후 17년이 지난 현재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다시 한 번 명품 아파트로의 변모를 꿰하고 있다. 롯데캐슬갤럭시1차는 지난 2002년 기존 설악아파트를 재건축한 후 25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당시 롯데건설의 브랜드인 ‘캐슬’이 최초로 적용된 사업장으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 ‘최초’ 수식어가 또 붙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건축 후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다. 이미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은 뜨겁다. 한강변 조망, 우수한 교통망 등 개발호재가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 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불발됐다.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한웅)은 지난 16일 입찰마감 결과 대림산업만 단독으로 입찰하면서 유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28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금강주택 등 10개사가 참석한 바 있다. 하지만 막상 입찰에는 대림산업 1곳만 응찰해 경쟁입찰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이다. 당초 GS건설의 입찰이 유력하게 점쳐졌지만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올해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시공권을 놓고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공사비가 약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조합이 컨소시엄 불가 방침을 밝히면서 건설사들의 혈투가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남3구역은 지난 8월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당시 공고문에는 컨소시엄에 대한 규제가 없었지만 조합원들이 단독 시공자를 희망하면서 사실상 ‘컨소시엄 불가’를 선언한 상태다. 이에 따라 조합은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5개사를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B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상황이다. 장대B구역 재개발조합이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4개사가 참석했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는 GS건설, 대림산업, 동부건설,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일성건설, 금호산업, 포스코건설, 금성백조주택, 고려개발, 금강주택, 호반건설 등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1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서울 서초구 잠원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상황이다. 잠원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홍정림)은 지난달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효성중공업 등 총 6개사가 참석한 상황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5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서울 강북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장으로 평가 받는 용산구 한남3구역의 시공권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조합이 컨소시엄 불허 방침을 정한 가운데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상위 5위권 이내 건설사들이 속속 단독입찰 확약서를 제출하는 등 사실상 대형사들의 혈전이 예상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이달 초 열린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GS건설, SK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SK건설 등 5개 업체에 ‘단독입찰참여 이행 확약서’를 송부했다. 그러면서 지난 25일까지 단독입찰 확약서를
대구시가 외지 대형 건설사와 지역 전문 건설사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외지 대형건설사 13개사와 지역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8개 구·군 건축(주택)과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 들어 세 번째다.시는 지역 우수업체의 협력업체 등록과 하도급 공사입찰 참가기회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 목표 70%와 인력·자재·장비사용 85% 이상 달성 등 외지 건설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지역 건설사에게는 품질 및 안전관리, 생산성 관리 등 대형 건설사에서 요구하는
대림산업이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비 조달을 위해 신한은행 및 우리은행과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설명회 보증금과 단독입찰확약서를 가정 먼저 제출한 상황에서 한남3구역 수주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낸 것이다. 이번 금융업무협약에 따라 체결된 금액은 총 14조원으로 각 은행별 7조원 규모다. 대림산업이 향후 수주에 성공하게 되면 이들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남3구역은 올해 재개발 중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 지하6~지상22층 아파트 197
올해 안으로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으로 5,200가구가 나온다. 내달 초 한차례 징검다리 연휴가 있지만 한해의 분양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기가 가을인 만큼 상반기에 공급 못한 물량들이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여부가 미궁 속이라 건설사들이 어떻게든 시행 전에 분양을 준비중이다. 게다가 소비자들도 상한제가 확대 시행되면 청약가점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관심지역에서 가점이 낮은 경우 당첨이 매우 희박해 청약을 서두르고 있다. 분양가에 민감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들의 분양이 지연
고려개발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신탁방식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성북구 신길음1구역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곳에는 향후 재개발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브랜드를 내건 신축 아파트 310여가구가 지어진다. 신길음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고려개발·대림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사업단’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e편한세상사업단은 공사비 등의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는 분석이다. 3.3㎡당 공사비의 경우 e편한세상사업단은 497만5,000원,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5개사가 경쟁을 벌인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수우)는 지난 2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SK건설 등 5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18일로 예정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00억원 중 25억원을 현설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775억원의 현금과 700억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하면 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1조8,880억5,771만4,000원이다. 3.3㎡당 595만원(VAT 별도)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중·대형 건설사 다수가 참여하면서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한웅)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0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건설사는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동부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금강건설, 두산건설 등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16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
얼마 전 국토교통부가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도 삼성물산이 평가액 17조 5,152억원으로 정상을 차지하면서 6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아파트와 상가시설·단독 연립주택 등을 제외한 광공업용 건축과 도로·공항·지하철 등 토목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내면서 1위 자리를 사수했습니다.건설사들은 매년 이 순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순위가 높으면 정부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대규모 공사에 입찰할 수 있고, 사업성이 우수한 정비사업 시공권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형 정비사업장일 경우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관
올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세 곳의 수주전이 동시에 개막된다. 광주 북구 풍향구역을 시작으로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과 용산구 한남3구역이 주인공이다. 세 곳의 공사비 규모만 3조원에 가깝다. 이미 대형 건설사들은 수주에 들어가 있다. 먼저 풍향구역의 경우 오는 21일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등이 일찌감치 수주 의사를 피력한 상황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현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보증금 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700억원으로 역시 현금으로
서울 성북구 신길음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입찰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2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지난 16일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신길음1구역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과 진흥기업이 각각 참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내달 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신길음1구역은 성북구 길음동 3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390㎡이다. 이곳에 용적률 667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에서 6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물산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 현장에서 자취를 감춘 이후 도로·댐·공항·지하철공사를 포함한 토목분야와 광공업용 건축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4~5위는 각각 GS건설과 대우건설로 전년 대비 서로 순위가 교체됐다. GS건설의 경우 2017년부터 점진적으로 한 계단씩 상승하면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대우건설은 한 단계씩 하락하면서 5위로 내려갔다. SK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 자리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호반건설은 처음으로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평가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토목·건축공사업에서 17조5,15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자리를 지켰다. 다만 격차는 크게 줄었다. 지난해 현대건설이 13조675억원이었고 대림산업은 9조3,720억원이었다. 올해에는 현대건설이 11조7,372억원이고 대림산업은 11조42억원이었다.그 다음으로 경영상태 개선에 힘
서울 성북구 신길음1구역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7개사 참석했다. 신길음1구역 재개발조합의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현설에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호반건설, 금호건설, 한양, 한라, 아이에스동서, 진흥기업, 고려개발, 일성건설, 금강주택, 서해종합건설, 동양건설산업, 유탑건설, 원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16일 마감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
부산 북구 덕천3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8개사가 참석했다. 덕천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권동구)는 지난 18일 열린 현설에 대림산업을 비롯해 한화건설, 한진중공업, 계룡건설, KCC건설, 금강주택, IS동서, 수안종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8일로 예정돼 있다. 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 또는 계약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덕천동 361번지 일대 덕천3구역은 면적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