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산본 율곡아파트가 내달 24일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10월 24일 오후 2시 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정 조합설립동의율 67%는 이미 넘어섰다.2,04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 율곡아파트는 모든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리모델링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단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동간거리도 넓어 별동 증축도 용이하다. 앞서 지난 6월 18일 추진위 사무실 개소식에는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호반건설 등이 축하화한을 보내는 등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을 담당할 협력사로 대림산업을 낙점했다.유원제일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제균)은 지난 27일 개최한 총회에서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91번지 일대로 1만7,693.6㎡ 면적을 재건축할 예정이다.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건폐율 24%, 용적률 300%를 적용해 지하3~지하25층 높이로 공동주택 544세대(소형주택 71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시공자 입찰공고 당시 공사비 예정가격(상한가)은 약 1,226
대림산업이 인천 부평구청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청천2구역 재개발 시공을 맡고 있는 대림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다녀가면서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인 상황이다.석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자)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16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 참석 건설사는 대림산업, 금성백조주택, 경도, 한라, 이수건설, 대우에스티, 파인건설, 삼부토건, 대림건설, 보광종합건설, 일성건설, 한양건설, 대훈산업건설, 화인종합건설, 유탑건설, 누보종합건설 등이다.이날 조합은 입찰을 연기시켜달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과 지방 2곳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누적 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수주킹 자리를 두고 동률을 이뤘던 대림산업과의 정비사업 왕좌 타이틀 확보 경쟁은 올해 현대건설이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노량진4구역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이곳에 향후 지하5~지상30층 높이의 아파트 844가구 등을 건립한다.같은 날 이현1-5구역에서도 한화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자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다녀간 상황이다.용현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갑조)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건설, KCC건설, 금강주택, 대림건설, 대림산업, 동문건설, 동양건설산업, 롯데건설, 제일건설, 코오롱글로벌, 한화건설 등 총 11개사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대림산업이 기업 분할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와 2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디엘(가칭)과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디엘이앤씨(가칭), 석유화학회사인 디엘케미칼(가칭)로 분할하게 된다. 올해 12월 4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지주회사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대림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사업과 석유화학사업이 독립적으로 성장전략을 추진해 나갈 최적화된 시점을 모색해왔다”며 “기업분할을 통해서 산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기업가
SK건설이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건설업계 처음으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도 3년째 최우수 등급이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도급순위 상위 건설사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SK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뽑혔다.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는 지난 8일 제6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김세훈 동반성장평가부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적 재난사태에 직면해 지수 산정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조정된 가운데 일선 정비사업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일부 재개발구역은 상향되는 임대주택 의무 건립비율 적용을 피해 총회 강행에 나선 반면 시공자 선정을 미루면서까지 피해를 감수한 곳들이 나오면서 대조를 이루고 있다.실제로 은평구 불광5구역과 동작구 흑석11구역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총회를 강행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고 있다. 하지만 상향된 임대주택 의무건립비율을 적용받으면 사업성
부산 해운대구 반여4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53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해운대구는 지난달 26일 반여4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이곳은 해운대구 반여동 668-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3,510㎡이다. 여기에 용적률 265.31%, 건폐율 18.44%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6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총 5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47㎡형 46가구 △59㎡형 226가구 △84㎡형 264가구 등으로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아파트가 코로나19 사태로 번지고 있는 사회적 불안감 등을 반영해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을 잠정 연기했다.27일 유원제일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제균)은 이달 30일로 예정됐던 시공자 선정 총회를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과 협의를 통해 시공자 선정 총회를 당분간 미루기로 결정했다.조합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당분간 상황을 지켜본 후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을 조합에 전달한 상황”이라며 “조합은 가급적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총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9월에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특히 9월 중순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전매제한 시행 전후로 공급계획이 눈에 띄게 변화할 가능성도 크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중 전국에서 총 4만6,65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일반분양가구는 총 3만8,766가구(아파트 기준. 임대제외)로 작년 동기(1만5,138가구)보다 약 2.6배 많은 수준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4,287가구 △지방광역시 1만2,966가구 △지방도시 1만1,513가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형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신규 수주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정부 규제가 덜한 가로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도급순위 10위권 이내 대형사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사례는 현대건설이 대표적이다.현대건설은 지난 4월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18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강남구 대치동 951-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시
부산 남구 대연8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무려 10곳이 넘는 건설사들이 다녀간 상황이다.대연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병시)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2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대우건설, 신동아건설, 계룡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재개발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조건부 의결로 통과시켰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한남2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272-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만2,821.9㎡이다. 여기에 용적률 195.96%, 건폐율 32.92%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6~지상14층 높이의 아파트 총 1,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진다.조건부로 내건 사항은 대지 경사지형을 고려한 저층부 계획, 조경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2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림산업 선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재송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곤)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대림산업 1개사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한 후 9월 중순쯤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우리 구역은 집행부와 PM업체인 영남이엔지의 노력으로 시공자로 1군 건설사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칙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되고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규제가 늘어나면서 분양시장도 전환점을 맞게 됐다.특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서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공급 의존도가 높은 서울과 지방 대도시의 경우 공급 감소가 우려되면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이후 연내에 전국에서 총 21만9,260가구가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이는 작년 동기(9만7,188가구)의 약 2.
경기 구리시 인창C구역이 내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아 e편한세상 인창어반포레로 화려하게 변신했다.인창어반포레는 과거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했던 곳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신시가지로 탈바꿈했다. 25층 아파트 7개동 632세대가 들어서고 도로 및 경관녹지 등 기반시설도 정비됐다.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8일 입주 예정인 인창어반포레 공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주예정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안 시장은 도로·교통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있는지 등을 점검하며 일부 미 개설된 도로는 입주민
부산 금정구 남산1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415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변모한다.금정구청은 지난 1일 남산1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남산1구역은 금정구 남산동 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4,449.7㎡이다. 이곳에 용적률 383.67%, 건폐율 25.04%를 각각 적용해 지하3~지상30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총 4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형 106가구 △84㎡형 249가구 △99㎡형 6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이곳은 지하철
삼성물산이 7년째 도급순위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현대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순이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0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삼성물산은 토목건축공사업에서 20조8,461억원을 기록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현대건설(12조3,953억원), 대림산업(11조1,639억원)이, 그 뒤를 GS건설(10조4,669억 원)이 차지해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5위 포스코건설(8조6,061억원)과 6위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