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어반포레 현장 점검에 나선 안승남 구리시장. [사진=구리시 제공]
인창어반포레 현장 점검에 나선 안승남 구리시장. [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 인창C구역이 내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아 e편한세상 인창어반포레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인창어반포레는 과거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했던 곳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신시가지로 탈바꿈했다. 25층 아파트 7개동 632세대가 들어서고 도로 및 경관녹지 등 기반시설도 정비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8일 입주 예정인 인창어반포레 공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주예정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안 시장은 도로·교통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있는지 등을 점검하며 일부 미 개설된 도로는 입주민 편에서 보완 조치토록 했다. 아울러 입주예정자의 사전 점검 시 지적사항 및 처리계획에 대해 현장소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꼼꼼하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인창어반포레가 특화된 조경시설물과 커튼월룩 등 더욱 우수해진 경관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됨으로써 아파트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구리시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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