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장암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에 중·대형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장암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임학)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림산업, 대림건설, 제일건설 등 총 5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중·대형사 5곳이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입찰에도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내년 상반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첫 타깃으로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조합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건설사들이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방침을 밝히는 등 ‘별들의 전쟁’이 예고된 상황이다.우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찬)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20억원을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이와 함께 사업개요를 살펴보면 우동1구역은 해운대구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이 대림산업·GS건설·SK건설(월드시티사업단)과의 본계약 승인을 의결했다. 또 금융사로 농협과 국민은행을 선정했다.수택E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임승순)은 지난 28일 구리시민한강공원에서 드라이브인 스루 방식으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이날 체결된 본계약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철거비 포함 469만5,000원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이사비용으로 세대당 500만원이 무이자 대여된다. 부담금 납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조건이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세입자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시공권 싸움이 대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23일 입찰 마감 결과 두 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두 곳 외에도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동부건설, 쌍용건설, 한양 등이 참석한 바 있다.흑석11구역은 예정공사비만 4,5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크고 입지도 좋은 곳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4호선 동작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준강남
전북 전주시 덕진구 종광대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최근 입찰에 건설사 2곳이 참석하면서 시공권 확보를 위한 2파전 경쟁 구도가 형성된 상황이다.종광대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원옥)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를 위한 날짜와 장소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종광대2구역은 덕진구 인후동1가 17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243㎡
대전시가 대전역세권의 일부 지역을 역사공원 등으로 보존해 재개발하는 방안을 결정했다.시는 지난달 29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과 관련된 2개 안건을 심의해 가결했다고 밝혔다.먼저 삼성4구역의 경우 촉진계획을 변경해 대전역 주변 관사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이 구역에 포함된 406획지는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철도업무 종사자들의 숙소인 관사촌이 위치해 있어 존치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위원들과 대전역 주변 관사촌과 낙후된 주택가 골목 현장 조사
동부건설이 전주 종광대2구역 수주를 위해 지난 3일 우리은행과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에 필요한 금융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앞서 동부건설은 지난달 13일 전북은행과도 금융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에서 조합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금융비용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개발사업에 수반되는 모든 금융비용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전추 출신으로 이번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
대림산업이 부산 해운대구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향후 ‘e편한세상’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 930여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재송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곤)은 지난달 31일 벡스코 컨벤션홀 301호에서 2020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대림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림산업은 외관·조경·커뮤니이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일례로 ‘자부심과 만족을 드리는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옥상구조물과 저층부 석재마감, 그랜드 게이트 등에 대한 차별화를 약속했다. e편한세상 조경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권에 건설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흑석11구역 시공권에 대형사들이 대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9구역 역시 시공 파트너 교체를 예고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먼저 흑석11구역은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쌍용건설,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동부건설, GS건설, 한양, 포스코건설(접수 순) 등 총 10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내달 2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대단지 아파트로의 재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부평구청은 지난 26일 부개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삼)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 6만6,688.8㎡에 공동주택 13개 동에 총 1,299(임대주택 65세대 포함)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전용면적별은 △36㎡ 63세대(임대) △46㎡ 110세대(임대 2세대) △59㎡ 503세대 △74㎡ 271세대 △84㎡ 35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토지등소유자에게 708세대를 공
경기 수원시 청명주공4단지가 동의서 징구 20일만에 40%를 돌파하는 등 리모델링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추진위는 지난 16일 현대엔지니어링과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대이엔지와 제이앤케이도시정비가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외에도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이 리모델링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청명주공4단지는 청명역과 인접한 역세권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또 주변에 영흥공원과 영통중앙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영덕초, 신성초, 영덕중, 청
지난 3분기 대형건설사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1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지난 21일 3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동부건설로 해당 기간 내에 3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효성중공업 △극동건설 △이수
전국 최대 규모 리모델링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가 설계 및 정비업체 등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최근 설계자로 해안건축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오엔랜드21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암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선사현대는 올해로 21년차를 맞는 단지다. 16개동 지상6~지상28층 총 2,938세대 대단지로 기존 용적률이 393%로 아주 높아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추진위는 조만간 설계안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조합설립에 더욱 속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2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로 대림산업 선정이 유력해지고 있다.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확정짓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미뤘던 시공자 선정 총회를 이달 개최할 예정이다.재송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곤)은 오는 10월 31일 시공자 선정 및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합 관계자는 “당초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대림산업만 다녀가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한 후 지난 9월 총회 개최를 계획했지만, 당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증가 추세로 인해 잠시 일정을
현대건설이 3분기에도 수주실적 1위를 차지하는 등 사실상 올해 정비사업 왕좌 타이틀을 거머쥘 전망이다. 반면, 2위 자리를 두고는 서울 흑석11구역과 부산 대연8구역·문현1구역 등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정비사업 순위다툼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상위 건설사 대부분이 공격적인 수주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GS건설도 선두권 진입을 위한 막판 수주고 올리기에 집중하는 등 총공세에 나선 상황이다.먼저 현대건설은 3분기에도 독보적인 수주실적을 이어가면서 곳간을 채우고 있다. 현재까지 정비사업 총 누적 수주액은 약 4조3,038억원
현대건설이 3·4분기에도 수주실적 1위를 달리면서 올해 정비사업 왕좌 자리를 꿰찰 전망이다. 최근 3분기 실적만 따져 봐도 약 8,580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도 4분기 1조 클럽 가입은 물론 단숨에 선두권 진입을 앞두면서 정비사업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먼저 현대건설은 3분기에도 공격적인 수주로 곳간을 채우고 있다. 현재까지 정비사업 총 누적 수주액은 약 4조3,038억원, 3분기 실적만 약 8,587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제주 등 전국을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데다 입지도 좋아 일찌감치 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8일 열린 현설에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한양 등 10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23일로 예정돼 있다. 조합은 향후 입찰이 성립될 경우 오는 12월 2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전라북도 전주시 종광대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에 다수의 건설사가 관심을 보이면서 경쟁입찰 성사 여부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종광대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원옥)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5억원을 현장설명회 개최 1일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45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4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일을 일주일 연기시켰다.용현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갑조)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 입찰 변경공고문을 냈다. 변경된 내용은 입찰마감일을 당초 이달 7일에서 14일로 연장했다는 점이다.이 외에 입찰방법과 입찰조건 등은 기존 내용과 동일하다. 먼저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8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조합 관계자는 “일부 건설사들의 입찰마감일 연기 요청이 있었다”며 “집
인천 부평구 십정5구역이 아파트 2,200여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건립하는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을 확정했다.구는 지난달 29일 십정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여여구)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부평구 십정동 460-22번지 일원 9만4,474㎡로 건폐율 19.98%, 용적률 284.52%를 적용해 총 2,217세대(임대 112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공동주택의 높이는 93.15m로 계획됐다.주택규모별로는 △39㎡ 112세대(임대) △59㎡A 412세대 △59㎡B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