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남산3 일대의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달 28일 남산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중구 남산동 110-4번지 일대로 면적이 5,032㎡이다. 여기에 용적률 246.92% 및 건폐율 33.66%를 적용해 지하2~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1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2가구 △62㎡ 30가구 △78㎡ 13가구 △84㎡A형 44가구 △84㎡B형 11가
21. 관리처분계획(2)관리처분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 Key Point ]◯관리처분계획이라는 말이 생소한데, 조합원들은 이 관리처분계획의 내용을 관리처분계획(안)이 수록된 관리처분총회 책자를 받아보고 처음으로 관리처분계획 내용을 알게 됩니다.◯그런데 총회책자에 수록된 관리처분계획(안) 내용을 보면 대부분 처음보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습니다.◯이 관리처분계획(안)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조합에서 임의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아니면 관리처분계획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법령에 규정되어 있는 것인지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이 신속통합기획으로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한 첫 사례가 됐다.시는 지난 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신향빌라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특별분과 위원회는 시가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설한 전담 위원회로 신통기획 적용구역의 정비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특별분과 위원회 의결은 도시계획위원회 본회의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된다.이번 심의를 통과한 신향빌라는 용마산과 아차산 자락 경관관리지역에 위치한 30년 넘은 노후 연립주택단지로 재해위
서울 종로구 신영1구역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지 22년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신영1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26일 인가하고 지난 4일 구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영동 158-2번지 일대 신영1구역은 면적이 1만5,589.3㎡로 건폐율 37.06% 및 용적률 151.5%가 적용돼 지하3~지상7층 아파트 1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0A㎡ 21세대 △50B㎡ 5세대 △59㎡ 15세대 △76㎡ 43세대 △80㎡ 6세대 △81㎡ 12세대 △84A㎡ 54세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이 당해조합을 통하여 취득한 입주자로 선정된 지위(조합원입주권)를 양도함에 있어 소득세법 제104조제2항의 보유기간 계산은 종전토지 및 건축물의 취득일부터 양도일까지의 기간으로 하는 것이며, 해당 조합원입주권의 양도소득세 세율을 적용함에 있어 그 보유기간이 같은 법 같은 조 제1항제2호, 제3호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같은 항 제1호의 일반세율을 적용하는 것입니다(사전-2021-법령해석재산-1152, 2021.11.29.).1. 사실관계 및 질의사항=2005년 1
부산 재건축 최대어로 손꼽히는 남천동 삼익비치(남천2구역) 재건축이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에서 발목이 잡혔다.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남천2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결과 보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근 광남초등학교 일조권 확보, 통학교 안전요원 추가 배치, 가설 방음벽 높이 상향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교육청은 초등학교와 인접한 아파트 건축물로 인해 학생들의 일조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공사 차량이 드나들 경우 남천동의 좁은 도로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키로 결정했다.신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순창)은 지난 24일 서빙고동 소재 온누리교회에서 전체 조합원 1,244명 중 8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의 유일한 안건이었던 ‘신속통합기획 신청의 건’은 참석 조합원의 약 84%(703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당초 신동아아파트는 지난해 8월 서울시와 협의해 공공기획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조합원들이 ‘공공’방식이라는 이유로 반대함에 따라 조합은 반대의견을 포용하는 취지로 신
5,000여가구를 건립하는 매머드급 사업장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이 재개발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353번길 22번지 일대로 면적이 24만2,045.1㎡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여기에 용적률 260.19% 및 건폐율 19.94%를 적용해 아파트 5,0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781가구 △49
이달 30일부터 공공재개발 후보지 2차 공모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2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4~5월께 18곳(1만8,000호) 안팎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1차 공모와 동일하게 서울시내 △기존 정비구역(재개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인 신규·해제구역이 대상이다.지난 27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구역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민간재개발 공모 신청동의서는 공공재개발 공모신청 동의서
서울 노원구 대명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161가구로 탈바꿈한다.구는 지난 23일 대명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노원구 공릉동 270-7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595㎡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53% 및 건폐율 23.83%를 적용해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6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형 35가구 △59㎡B형 64가구 △59㎡C형 41가구 △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27층 아파트 721세대로 재건축된다.구는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경룡)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6일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방배동 1018-1번지 일대 방배삼익아파트는 대지면적이 2만9,470.2㎡로 지하5~지상27층 아파트 8개동 72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44㎡형 106가구(소형주택 86세대 포함) △59㎡ 106세대 △75㎡ 121세대 △84㎡ 279세대 △110㎡ 46세대 △121㎡ 41
1. 문제의 소재=종전아파트를 9~12층은 1군, 5~8층은 2군, 1~4층은 3군으로 구분하고 각 동일군에 속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최상위층부터 1군, 2군, 3군 순서로 공개추첨에 의하여 동·호수를 배정 및 결정하도록 관리처분계획을 정했다. 이에 대하여 권리가액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층수는 상대적으로 낮은 군에 속하는 이 사건 종전 아파트의 구분소유자를 권리가액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층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군에 속하는 이 사건 종전 아파트의 구분소유자보다 불리하게 취급하여 재산권 침해 및 조합원들간의 형평에 현저히 반하는 것으로 무효
1. 손익의 귀속사업연도=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행자로 지정된 내국법인이 정비구역 내 소유토지 등을 출자하고 토지 등 소유자로서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분양받은 부동산을 건설 중인 상태로 제3자에게 계약금 및 잔금 지급조건으로 매각하는 경우, 당해 부동산의 매각에 따른 손익의 귀속사업연도는 법인세법시행령 제68조제1항제3호에 따라 상품 등외의 자산의 양도로 보아 그 대금을 청산한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로 한다. 다만, 대금청산일 전에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인도 또는 사용수익하세 하는 경우에는 그 중 빠른 날이 속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가 정비구역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22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안) 등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2017년 도시계획위에서 심의가 보류된 이후 약 4년 만에 재건축을 진행하게 됐다.강남구 도곡동 465번지에 위치한 개포우성4차는 지난 1985년 준공된 459가구 규모의 노후아파트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
대전 중구 문화동8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는 등 막바지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문화동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희경)은 지난 11일 중구 문화동에 소재한 BMK웨딩홀 1층 엠버홀에서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2021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먼저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의결의 건에 따르면 추정 비례율은 약 105.4%로 산정됐다. 조합이 추산한 분양 총수입은 약 6,983억9,410만1,000원으로, 추정 사업비는 6,004억4,808만3,000원이다. 또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 평가 총액은 약 929억770만7,285원으로
1. 안분계산 방법=비영리내국법인이 공통손금을 사용면적에 따라 안분계산 시, 공공시설용지 면적은 수익사업과 비수익사업에 공통되는 사업으로 보며 도시개발조합이 무상으로 수증하는 도시개발구역 내 국유지의 가액은 공통익금으로 보아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76조제6항에 따라 안분 계산한다(사전-2021-법령해석법인-0890, 2021.08.31.).수익사업과 기타의 사업에 대한 토지조성비, 설계비 등 공통손금을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76조제6항 각 호 외의 부분단서 규정에 따라 사용면적 기준에 의하여 안분 계산하는 경우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
서울 송파구 가락현대5차아파트가 조만간 사업시행인가를 받는다.구는 지난 2일 가락현대5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조병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가락동 161-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8,214㎡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9% 및 건폐율 48.97%를 적용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1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3가구 △74㎡ 23가구 △84㎡A형 54가구 △84㎡B형
서울 양천구가 지난 2일 신정28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양천구 신정동 282-71번지 외 15필지로 대지면적이 3,453㎡이다. 여기에 용적률 220.76% 및 건폐율 51.26%를 적용해 지하2~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10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47㎡ 4가구 △47-1㎡ 1가구 △53㎡ 52가구 △53-1㎡ 9가구 △59㎡A형 5가구 △59㎡A-1형 1가구 △59㎡B형 4가구 △59㎡B-1형 1가구 △63㎡ 1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2·4주구가 정비계획 변경에 성공했다. 재건축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시는 지난 2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반포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반포1·2·4주구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14차 도계위 심의 결과 보류된 안건으로 보완 절차를 거쳐 소위를 통과하게 됐다. 아울러 경관통합심의도 이뤄졌다.변경된 계획안에 따르면 당초 계획에 대한 건축배치 조정이 이뤄졌다. 공공청사도 주민 이동이 많은 신반포로 전면으로 이동했다. 이밖에 △전용면적 59㎡
청계천을 따라 동대문역과 동묘앞역 사이에 위치한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가 4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된다.시는 지난 1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창신1, 2, 3, 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올 5월 제6차 도계위 심의 결과 보류된 건으로 이후 현장소위원회 심의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재상정하게 됐다.정비예정으로 지정된 창신1동 일대는 과소필지 비율이 높고 30년 넘은 노후·불량건축물이 95% 이상 밀집한 곳으로 재개발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