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이 지난 30일 인천여상주변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지난해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이후 약 1년여만이다.고시문에 따르면 인천여상주변구역은 인천 중구 사동 23-4번지 일원으로 2만481㎡를 정비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총 579가구를 건설해 토지등소유자에게 84가구를 공급하고, 보류지 1가구를 제외한 494가구는 일반에 분양한다. 또 오피스텔 88실과 연면적 1,211㎡의 상가도 공급한다. 이번 관리처분계획인가로 이주에 들어가 오는 2022년 상반기 철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인천여상
경기 성남시 삼남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소규모재건축에 속도를 내게 됐다.시는 23일 삼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19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2,670.4㎡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9% 및 건폐율 30.96%를 적용해 지하2~지상13층 높이의 아파트 117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시공자는 지난 2019년 7월 계룡건설이 선정됐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6㎡A형 33가구 △36㎡B형 25가구 △40㎡ 12가구 △46㎡A
인천 부평구 십정3구역 재개발사업이 지난 2009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약 12년 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 8부 능선을 넘었다.구는 지난 17일 십정3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부평구 십정동 432번지 일대로 면적은 3만4,552㎡이다. 조합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6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76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2가구 △59㎡ 301가구 △74㎡ 235가구 △84㎡ 183가구 등으로
서울 강남의 대규모 재건축구역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파구 잠실5단지가 무려 3년 만에 교육영향평가 승인 결정을 받고, 미성·크로바는 스카이브리지 등의 문제로 1년 반 이상 발목을 잡았던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또 서초구 방배 신동아도 84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건축계획안을 확정했다.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강남 재건축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스피드 주택공급’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잠실주공5단지, 3년여 만에 교육환경영향평가 해결 난제 풀려 사업 탄력 기대잠실주공5단지가 재건축의 난제였던 ‘교육환경영향평가’를
서울 강서구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이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조만간 이주·철거에 착수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11일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강서구 방화대로25길 13번지 일대로 면적은 3만1,554.2㎡이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3~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11개동 53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42가구 △84㎡ 190가구 △94㎡ 26가구 △114㎡ 17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에게 2
내국법인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의 도시정비구역 안의 토지 등을 정비사업 시행자에게 제공하고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정비사업시행 후 새로이 조성된 건축물 등을 분양받은 경우에는 소득세법 제88조에 따라 양도에 해당하지 아니하므로 그 처분손익을 인식하지 않는다.그러나 환지받을 권리면적의 일부를 환지청산금으로 교부받은 경우에는 그 청산금을 실제로 수령하는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에 익금으로 산입하여야 한다(국세청 서면질의 문서번호 법규법인 2013-41). 즉, 출자한 토지등 가액이 환지로 받는 건축물가액을 초과하여 그 차액을 수령받는 청
부산 동래구 사직1-6지구 재건축구역이 지난 2005년 정비구역 지정 후 약 16년 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가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지난 11일 사직1-6지구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래구 사직동 630번지 일대로 면적은 5만2,868㎡이다. 조합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1,0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0㎡ 25가구 △59㎡ 157가구 △78㎡ 117가구 △84㎡ 718가구 △105
경기 고양시 원당1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 8부 능선을 넘었다.시는 지난 10일 원당1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덕양구 주교동 559-1번지 일대로 면적이 12만385.8㎡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7개동 2,6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64가구 △46㎡ 140가구 △59㎡ 1,443가구 △74㎡ 358가구 △84㎡ 39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도시개발사업을 환지방식으로 시행하는 경우(구 토지구획정리사업) 해당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업주가 토지소유주로부터 취득하여 처분할 수 있는 토지를 말한다.도시개발사업을 환지방식(사업 후 필지정리를 통해 토지소유권을 재분배하는 방식)으로 시행하는 경우에는 시행자가 사업에 필요한 경비에 충당하거나 사업계획에서 정한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일정한 토지를 정하여 처분할 수 있으며, 이러한 토지를 보류지(保留地)라고 한다. 이러한 보류지 중 공동시설 설치 등을 위한 용지로 사용하기 위한 토지를 제외한 부분, 즉 시행자가 경
건축물관리법이 시행된 이후 건물 해체공사를 진행할 경우 해체공사감리(철거감리)가 의무화됐다. 그럼에도 철거공사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광주 학동재개발 철거사고를 비롯해 계림동 리모델링 철거사고, 장위10구역 주상복합 철거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현행 철거감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우선 감리자의 선정 방식이 문제다. 일선 지자체에서는 해당 지역 내 등록된 건축사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선정하는 이른바 뺑뺑이나 순번제로 선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문제는
1. 문제의 소재=재개발사업 진행 시 임대주택을 지어 매각하게 되는데 임대주택분에 대해서 구 지방세특례제한법 상 취등록세 납무 의무가 면제되는 체비지 또는 보류지로 볼 수 있는지 여부가 문제된다.2. 관련 법령(구 지방세특례제한법)=위 법 제74조제1항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주택재개발사업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한정한다)의 시행으로 해당 사업의 대상이 되는 부동산의 소유자가 환지계획 및 토지상환채권에 따라 취득하는 토지,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취득하는 토지 및 건축물과 사업시행자가
서울 재개발 노른자위 입지를 자랑하는 용산구 한남뉴타운 5구역과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3구역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시는 지난 20일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남5구역, 북아현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심의한 결과 ‘보류’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는 뉴타운 재개발 사업지의 전반적인 사업개요 등을 검토하는 절차로 이를 통과해야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이후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심의 안건에 따르면 한남5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용적률을 기존 22
대구 중구 태평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494가구를 건립한다.중구청은 지난 20일 태평로1가 23-1번지 일원에 위치한 태평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안)을 내달 2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7,568㎡의 면적에 건폐율 77.35%, 용적률 845.78%를 적용해 지하3~지상47층 높이로 3개동의 주상복합건물을 건설한다. 공동주택 419가구와 오피스텔 75가구 등 494가구를 공급해 조합원에게 129가구를 분양한다. 보류지 2가구를 제외한 363가구는
서울 노원구 태릉우성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일대 상계주공6단지 등 재건축 추진 단지들 역시 2차 정밀안전진단 통과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구는 지난 16일 공릉동 태릉우성아파트가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차 정밀안전진단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재건축 추진이 보류된 것이다.실제로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 추진 기대감이 높아졌던 곳이다. 태릉우성아파트의 경우 지난 1985년 최고 9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총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 8부 능선을 넘었다.구는 15일 반포아파트 3주구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로 대지면적만 10만2,930㎡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7개동 2,09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92가구 △84㎡ 694가구 △100㎡ 231가구 △112㎡ 415가구 △126㎡ 182가구 △14
대구 남구 서봉덕 재개발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조만간 이주에 착수할 전망이다.구는 9일 서봉덕 재개발조합(조합장 이덕순)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남구 봉덕동 540-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2만2,924.5㎡이다. 여기에 용적률 265.16% 및 건폐율 21.94%를 적용해 지하2~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53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8가구 △59㎡ 71가구 △84㎡ 387가구 △104㎡ 5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 광명시 광명9R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광명9R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명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30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광명동 275-3번지 일대 광명9R구역은 면적이 6만4,705㎡로 이중 대지면적은 5만1,640㎡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2.33% 및 용적률 260.34%를 적용해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1,4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 136세대(임대 46세대 포함) △49㎡ 178세대(임대 30세대 포함) △59A㎡ 644세대 △
서울 강동구 명일우성아파트가 재건축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구는 지난 23일 명일우성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52.85점을 받아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았다고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 정밀안전진단(1차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2차 정밀안전진단)로 나뉜다. 100점 만점에 A~E까지 다섯 등급으로 구분되며, A~C등급(55점 초과)은 재건축 불가, D등급(31~55점)은 조건부 재건축, E등급(31점 미만)은 재건축 확정이다. 1차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을 경우 2차 정밀안전진단까지
강원 원주시 단구동14통 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단구동14통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원기)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25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단구동 531-8번지 일대 단구동14통은 정비구역 면적이 1만3,153.2㎡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3.29% 및 용적률 243.35%를 적용해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353세대(임대 3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전용면적 기준 △39㎡ 30세대(임대) △59A㎡ 179세대 △59B㎡ 66세대 △78㎡ 26세대 △84A㎡ 36세대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이 25층 아파트 983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고척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경순)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0일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고척동 148번지 일대 고척4구역은 면적이 4만2,207.9㎡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4~지상25층 아파트 10개동 98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58세대(임대) △42㎡ 90세대(임대) △59A㎡ 438세대 △59B㎡ 87세대 △84A㎡ 246세대 △84B㎡ 24세대 △114㎡ 40세대 등이다. 조합원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