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개발 조합에서 조합원 분양권 산정 관련 기준=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도시정비법’이라고 합니다) 제2조제9호 및 제39조제1항에 따라 재개발조합은 강제가입제를 취하는바 정비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는 원칙적으로 조합원자격이 인정된다. 그리고 도시정비법 제39조제2항이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관리처분계획의 인가 후 정비사업구역 내 건축물 또는 토지를 양도하여 조합원 지위를 양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현재 서울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에 해당하지 않는 바, 조합의 조합원은 매매 등을 원인으로 제3자에게 토지 또는
관리처분계획에는 어떤 내용을 포함시켜야 하는가요? (1)■ 김민우 변호사◯ 대표변호사님~ 지난 시간에 관리처분계획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대략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관리처분계획에는 어떤 내용을 포함시켜야 하는지에 관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관리처분계획의 인가 등) 조문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각 항목별로 어떤 의미인지에 관하여 쉽게 설명을 해 주실 수 있는가요?■ 김조영 대표변호사◯ 지난 시간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관리처분계획의 인가 등)에 기재된 내용을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법에 기재된 각 항목별
서울 강남권 재건축 바로미터로 꼽히는 은마아파트의 정비계획 밑그림이 마련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수차례 반려됐던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이다.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지 약 19년, 도시계획위원회에 최초 상정된 지 약 5년 만이다.시는 지난 19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강남구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33개동 5,778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공공기여로 보차혼용
■ 연재를 시작하며◯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김조영·김민우 변호사의 쉽게 푸는 재건축·재개발 이야기’를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재건축·재개발사업은 조합 임원 뿐만아니라 조합원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사업인 것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데,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핸드폰을 처음 샀을 때에 그 작동방법에 익숙해 지기 위하여 여러 번 만지작거려 보지 않습니까? 또 어떤 앱을 핸드폰에 깔았을 때에도 계속해서 작동해 보지 않는가요?
경남 창원시 자산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33층 아파트 1,25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자산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원재)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30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자산동 70번지 일원 자산구역은 면적이 6만8,755㎡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33층 아파트 12개동 1,25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8㎡ 88세대(임대) △59A㎡ 255세대 △59B㎡ 30세대 △72A㎡ 274세대 △72B㎡ 117세대 △84A㎡ 243세대 △8
서울 성동구 장미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KB부동산신탁이 사업시행자인 장미아파트에 대해 지난달 29일 관리처분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성수동1가 656-421번지 일대 장미아파트는 면적이 1만1,084㎡로 지난 1982년 준공된 5층짜리 6개동 173세대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지하3~지상20층 3개동 286세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15세대 △49㎡ 14세대 △59A㎡ 54세대 △59B㎡ 36세대 △74㎡ 35세대 △84A㎡ 71세대 △84B㎡ 24세대 △104㎡ 37세대 등이
충북 청주시 사창제2공구B블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사창제2공구B블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은창)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30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사창동 270-1번지 일대 사창제2공구B블럭은 면적이 2만2,437㎡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8,30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3.72% 및 용적률 271.51%를 적용해 지하3~지상32층 아파트 45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9A㎡ 96세대 △72A㎡ 26세대 △72B㎡ 29세대 △84A㎡ 154세대 △84B㎡ 60세대
서울 송파구 재건축 걸림돌 제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송파구 재건축 등 정비사업 신속추진 기본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재건축 관련 규정을 완화하는 개정 건의를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로 제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먼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의뢰 절차를 폐지하는 안을 건의했다.현재 기준은 지난 2018년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되면서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최종 탈락하는 사례가 많아 사업을 보류하거나 망설이는 단지들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구도 정밀안전진단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곳이 총 10개 단지(
서울지역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8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합동공모를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구체적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 일대(10만5,609㎡) △영등포구 도림동 26-21 일대(10만2,366㎡) △종로구 연건동 305 일대(1만4,153㎡) △중랑구 면목동 527 일대(4만7,780㎡) △은평구 응암동 101번지 일대(3만8,518㎡) △양천구 신월5동 77 일대(3만79㎡) △구로구 구로동 252 일대(1만1,428㎡) △금천구 시흥4동 4번지 일대(6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작아파트가 최고 50층 아파트 582세대로 탈바꿈된다. 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특히 여의도 내 사업지역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방식으로 진행 중인 첫 사례여서 이 일대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공작아파트는 지난 2018년 도계위 심의에서 영등포·여의도 도심내 상업지역 개발 방향성 확보 등의 이유로 보류돼 왔다. 그러다 이번에 4년만에 재상정한 것이다.그동안 상위계획상 여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지난 8일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선거에서 오 시장이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약속을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앞서 지난 7월 양천구는 시에 목동6단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시는 6단지를 제외한 목동신시가지 다른 단지들이 모두 적정성검토(정밀안전진단)를 통과해야 지구단위계획을 상정해 개별 단지들의 정
인천 미추홀구 삼영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소규모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구는 8일 삼영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미추홀구 주안동 1574-2번지 외 1필지로 대지면적이 7,047.9㎡이다. 여기에 용적률 247.66% 및 건폐율 21.66%를 적용해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18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형 53가구 △59㎡B형 38가구 △72㎡ 76가구 △84㎡ 20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3달이 지났다. 그런데 부동산시장 안정화의 일환으로 정비사업을 활성화시켜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던 公約은 空約이 된 모양새다. 공약으로 안전진단을 완화하겠다고 했지만 기약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고, 용적률 상향 약속은 되레 리모델링 추진 단지 내 주민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실제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는 주공1단지와 주공6단지, 상계한양, 하계장미 등이 지자체에 적정성 검토 보류를 요청했다. 적정성 검토는 예비안전진단과 정밀안전진단의 후속 절차로 안전진단 최종 관문이다. 이 문턱을 넘으면 정비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작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의도 일대 16개 노후 단지 중에서 정비구역이 지정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시는 이르면 이달 중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여의도 마스터플랜과의 정합성 문제로 정비계획이 보류된 이후 약 4년 만이다.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는 최고 49층 높이에 555가구를 신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단지인 만큼 아파트와 함께 금융업무·지식산업센터와 판매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경기 수원시 영통2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수원의 대장주로 매탄주공4·5단지를 재건축하는 영통2구역은 최고 35층 아파트 4,002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시는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조)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29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인계로 165 일원 영통2구역은 면적이 22만2,842.8㎡로 이중 대지면적은 16만9,569.7㎡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4.8% 및 용적률 259.95%를 적용해 지하2~지상35층 아파트 31개동 4,00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과 신흥1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또다시 미뤄지게 됐다. 수도권 핵심지역에 위치한데다 무려 1만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낮은 공사비와 입찰참가확약서가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6일 수진1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가 불참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달 1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인 신흥1구역도 사실상 유찰로 판단하고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장설명회 참석과 함께 ‘입찰참가확약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단 한 곳의 건설
제주 제주시 미림주택이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시는 지난 21일 미림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금순)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일대는 제주시 연동 279, 276-13번지로 면적이 2,710.1㎡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54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0㎡ 28가구 △73㎡ 28가구 △75㎡ 14가구 △83㎡ 56가구 △84㎡A형 14가구 △84㎡B형 1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154가구 중 조합원에게 60가구, 일반
윤 정부가 안전진단 규제 완화에 대한 공약 이행을 미루면서 일선 업계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후보시절 준공 30년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면제와 기준 완화에 대해 공약을 내세웠지만,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3개 단지는 안전진단 절차를 사실상 중단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안전진단을 다시 추진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안전진단 기준 완화가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기대감이 하락한 것이다.현재 목동 신시가지 내 14개 단지는 모두 정밀 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다. 6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전망이다. 일반분양가가 3.3㎡당 평균 5,587만원으로 강남권 재건축과 유사한 수준에 책정된 것이다.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창원)은 지난 15일 영등포구 소재 JK아트컨벤션에서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3,848명 중 3,24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관리처분계획안에 따르면 한남3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총 5,8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요지)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에 따른 경계의 변경으로 해당 조합원의 토지지분 중 일부를 조합의 토지지분과 교환하는 경우 해당 교환거래는 조합원입주권의 양도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이다.(답변내용)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에 따른 관리처분계획의 인가로 인해 조합원입주권을 보유하게 된 정비사업조합의 최초조합원이 정비사업조합의 경계구역 변경으로 해당 조합원의 토지지분 중 일부를 조합의 토지지분과 교환하는 경우 해당 교환거래는 조합원입주권의 양도에 해당되지 않는다. 즉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1. 사실관계○ 쟁점 교환거래-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