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조감도=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조감도=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27층 아파트 721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경룡)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6일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고시문]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고시문]

고시문에 따르면 방배동 1018-1번지 일대 방배삼익아파트는 대지면적이 2만9,470.2㎡로 지하5~지상27층 아파트 8개동 72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44㎡형 106가구(소형주택 86세대 포함) △59㎡ 106세대 △75㎡ 121세대 △84㎡ 279세대 △110㎡ 46세대 △121㎡ 41세대 △138㎡ 22세대 등이다. 이중 △토지등소유자 473세대 △일반분양 155세대 △소형주택 86세대 △보류지 7세대 등이다.

조합은 곧바로 조합원 이주 채비에 나섰다. 기존 건축물 철거는 내년 11월부터 2023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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