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희 조합은 관리처분인가를 얻은 이후 현금청산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금청산절차에 있어 조합에게는 재결신청이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재결신청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재개발사업조합은 사업구역내 모든 건물을 철거한 후 새로운 아파트 및 상가를 건축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조합은 조합원의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더라도 이를 철거할 수 있는 반면 사업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은 현금청산자의 부동산은 반드시 소유권을 매수한 이후에야 철거할 수 있다. 그런데 조합이 높은 금액을 제시하더라도 현금청산자가 부동산 매매에 응하
[Key Point]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자등 협력업체를 선정한 뒤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시행계획인가라는 것을 받게 됩니다(서울특별시등 공공관리의 경우에는 사업시행인가 후 시공자를 선정함). 이 사업시행계획이라는 것은 일종의 건축허가와 비슷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7.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사업시행계획의 의미=우리가 주택을 지을 때에 우리 마음대로 짓는 것이 아니라 각종 법규에 맞게끔 지어야 하기 때문에 설계도면 및 각종 자료를 제출하여 관할관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야만 집을 지
1. 의의=사업이 양도, 양수된 경우에 양도일 이전에 양도인의 납세의무가 확정된 그 사업에 관한 국세·가산금과 체납처분비를 양도인의 재산으로 충당하여도 부족할 때에는 법에서 정하는 사업의 양수인은 그 부족한 금액에 대하여 양수한 재산의 가액을 한도로 제2차 납세의무를 진다(국기법 제41조제1항). 법 제41조에 규정하는 “사업의 양도·양수”란 계약의 명칭이나 형식에 관계없이 실질상 사업에 관한 권리와 의무 일체를 포괄적으로 양도·양수하는 것을 말하며, 개인간 및 법인간은 물론 개인과 법인 사이에도 사업의 양도·양수가 이루어질 수 있
1. 도시정비법상 정비구역등의 직권해제사유=정비구역의 지정권자는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등을 해제할 수 있다(법 제21조제1항). ①정비사업의 시행으로 토지등소유자에게 과도한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②정비구역등의 추진 상황으로 보아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③토지등소유자의 100분의 30 이상이 정비구역등(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아니한 구역으로 한정함)의 해제를 요청하는 경우 ④주택개량방법으로 시행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비구역이 지정·고시된 날부터
A재개발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분양신청통지 후 분양신청을 받았고, 甲은 위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분양신청기간이 지난 후에 분양신청을 철회하였다. 그 후 A조합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甲을 포함하여 조합원들에게 최초 분양계약체결 안내문을 발송하였는데 甲은 그 기간 내에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였다. A조합은 1차 분양계약체결기간 만료 후 그 기간을 30일 연장하였다. 위와 같은 경우 甲은 분양신청의 철회로 현금청산대상자의 지위를 즉시 취득하는지 여부 및 분양계약 미체결로 인하여 현금청산자가 되는 시점은 언제인지 여
Q. 정비사업조합입니다. 도시정비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조합임원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그 범위와 내용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A.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은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하여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개량하여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공적 성격을 띤 사업일 뿐만 아니라, 정비구역 내 주민들이나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정비사업조합의 임원 등은 형법상 뇌물죄의 적용이 있어 이들 임원을 공무원으로 의제하여 처벌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공무원으로
재건축정비사업에서 조합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에 대해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64조에 따라 매도청구를 할 수 있다. 매도청구권이 행사되면 매매계약이 체결된 것과 같은 법률효과가 생긴다. 이 규정과 관련하여 최근 법원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주요판결’이 있다. 조합설립 동의 여부 회답 촉구에 상대방이 회답하지 아니한 경우 조합은 매도청구 소송을 제기하면 된다. 소송 도중에 토지등소유자가 구분소유권을 타에 처분해 버리면 매도청구권 행사에 지장이 초래되므로 통상은 처분금지가처분을 해 둔다. 이러한 가처분을 해 두지 않은
1. 문제의 소재=모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3회 하였는데 1, 2차 입찰 공고와 3회차 입찰 공고의 내용이 동일하지 않았다. 위 조합은 3회 입찰 공고와 동일한 내용으로 4회 차 입찰공고를 진행한 뒤 또 다시 유찰이 되자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하였다. 이에 대해서 일부 조합원이 3회 유찰이 이뤄지긴 했지만 그 입찰 공고 내용이 동일하지 않아서 수의계약 조건이 아님에도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한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하면서 시공사 선정 결의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였다. 2. 법제처 유권해석=최
Q. 사업시행계획인가고시에 포함되는 사업시행기간은 감정평가와 어떤 연관이 있나요 ? A. 이번 회에서도 사업시행기간을 48개월로 하여 2014년 5월에 최초로 사업시행인가를 득하여 종전자산만 평가하였고 관리처분은 수립하지 못한 즉, 과거 사업시행기간은 도과되고 2019년에 새로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한 사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조합이 종전자산평가 기준일을 당초 사업시행인가고시일로 하는 경우 종후자산은 평가시점은 2019년이 되므로 그 관리처분이 유효한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기 사항 이외에 사업인가를 위한 주민동의
도시정비법은 재건축조합 설립동의요건의 충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주택단지 안의 일부 토지에 대하여 토지분할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같은 단지라 하더라도 동별로 이해관계가 달라 특정한 동의 동별 동의율이 도저히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특히 상가소유자의 경우 재건축에 따른 영업권 재편 현상을 염려해 통상 재건축사업에 부정적 입장을 취하게 되고 그 결과 상가동의 동의율 충족은 늘 조합설립의 난제로 분류된다. 단지 내 일부 동이 동별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전체 단지가 절반쯤 포기하는 심정으로 동의율 충족되기만을 무력하게
1. 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 1) 의의=국세(둘 이상의 국세의 경우에는 납부기한이 뒤에 오는 국세)의 납부기간 만료일 현재 법인의 무한책임사원 또는 과점주주(이하 “출자자”라 한다)의 재산(그 법인의 발행주식 또는 출자지분은 제외한다)으로 그 출자자가 납부할 국세 ·가산금과 체납처분비에 충당하여도 부족한 경우에는 그 법인은 매각제한이 되는 일정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그 부족한 금액에 대하여 제2차 납세의무를 진다. (국기법 제40조 제1항) 2) 요건=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는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1)주된 납
[Key Point]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난 뒤에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 조합의 시공자를 선정하는 일입니다. 조합에서는 시공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자, 변호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등 여러 종류의 협력업체들을 선정하여야 합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시공자 선정입니다.6. 시공자등 협력업체 선정가. 2018.2.9.이전 협력업체 선정기준=조합이 재건축, 재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협력업체들이 필요합니다. 공사를 하기 위해서 시공자가 필요하고, 조합집행부가 사업시행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인 정비사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