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2층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분양신청기간 내에 주택 1채에 대한 분양신청을 하였다. 조합은 분양신청 현황을 토대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다음 공람을 실시하였고, 이에 甲은 ‘조합으로부터 종전평가금액의 범위 내에서는 주택 2채를 분양받을 수 없다고만 안내하고 주거전용면적의 범위 내에서 주택 2채를 분양받을 수 있음을 안내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관리처분계획 중 甲에 대한 부분은 위법하다고 주장한다. 관리처분계획의 하자 유무?(서울행정법원 2018) 1. 의 해결=구 도시정비법(2017 .2.8.개
Q. A 재개발조합의 현금청산자입니다. 저희 조합은 관리처분계획 이후 현금청산 절차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현금청산금이 시가보다 많이 낮을 것이라는 걱정이 많습니다. 현금청산금을 시가대로 받을 수 있는지, 받을 수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현금청산금 불복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주세요. A. 재개발사업은 사업구역 내 모든 토지등소유자가 예외 없이 조합원이 된다. 자신이 재개발사업 또는 조합설립 자체를 반대하더라도 말이다. 따라서 조합은 사업에 반대하거나 참여하기 싫은 조합원들도 미우나 고우나 구성원으로 함께 이끌고 가야
Q. 현재 분양신청을 준비중입니다. 분양신청시에 종전자산평가액과 조합원별 분담금 추산액을 통지하기 위해 종후자산 감정평가도 완료되어야 하는지요? A. 분양신청에서 분양대상자별 분담금의 ‘추산액’과 관리처분 항목 중 하나인 분양대상자별 분양예정 대지 또는 건축물의 ‘추산액’이 동일한 추산액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기 때문에 분양신청을 개시시점에 종후자산 평가가 완료되어야 한다는 견해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분양신청에서의 추산액과 관리처분에서의 추산액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관리처분 종후감정평가의 대상은 조합원이
1. 정비사업의 종류가 그동안 어떻게 변경되어 왔는가요?가. 2003.7.1.~2012.8.1.=정비사업에 적용되고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2003.7.1.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최초 시행 당시부터 2012.8.1. 개정법 시행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주택재개발사업, 주택재건축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4가지 사업이 있었습니다.나. 2012.8.2.~2018.2.8.=그런데 법이 개정되어 2012.8.2.부터는 최초 4가지 사업에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가되어 총 6가지 사업이 되어 2018.2.8.까지 진행
1.분양공사 매출원가=분양공사 매출원가는 기초일반완성건물재고액과 당기공사원가의 합계에서 기말일반완성건물재고액을 차감한 후의 잔액을 말한다. 일반분양공사 매출원가=[기초일반완성건물재고액+당기일반분양공사원가-기말일반완성건물재고액] 기초일반완성건물재고액 및 기말일반완성건물재고액은 진행기준에 의해 수익을 인식하는 경우 공사완성전에는 원칙적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공사완성 이전에는 미분양분에 대하여 미완성건물로 처리하고 공사완성과 동시에 완성건물로 회계처리한다. 2.당기일반분양공사원가=당기분양공사원가는 당기에 실제로 발생한 총공사비용에 공사손
실현 가능성을 과장하여 개발주체가 추상적인 검토만을 하는 데 그치고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계획이 수립된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계획이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하는 경우도 허위 과장광고에 해당된다. 장기적인 도시계획에 ‘운정역’을 남쪽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위치나 이전 시기가 정해진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인근에 별개의 ‘신운정역’이 신설될 것”이라고 광고한 사례, 아파트 단지 전면의 녹지를 대형할인매장 부지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단지 전면에 대형
▲이주거부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의 인용 사례 (대법원 2018.7.12. 선고 2014다88093 판결)=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조합원 및 조합원이었던 자(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하여 위 사람들이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무효를 다투는 행정소송을 제기하였음을 이유로 부동산 인도를 거부하자 위 조합원 등에게 채무불이행에 기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안입니다. 원심인 서울고등법원은 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고 조합 정관에 ‘조합원은 사업시행계획에 의한 철거 및 이주의무를 부담한다’는 규정이 있는 점에서 조합원 및 조합
Q. 재건축조합입니다. 조합에서 현금청산자의 아파트 및 대지에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나 그 아파트 및 대지에 근저당권설정등기 내지 가압류등기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 이러한 근저당권설정등기나 가압류등기가 말소되기 전이라도 조합에서 이자를 지급할 의무가 있는건가요? A.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3조에 의하면 사업시행자는 분양신청종료일 다음날부터 관리처분계획이 인가·고시된 다음날부터 90일 내에 현금청산금에 관한 협의를 하여야 하고 협의가 성립되지 아니하면 위 협의기간이 만료되는 날 다음날로부터 60일 내에 수용재결을 신청하거나
1. 주택의 규모 및 건설비율의 제한=정비계획의 입안권자는 주택수급의 안정과 저소득 주민의 입주기회 확대를 위하여 정비사업으로 건설하는 주택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등을 정비계획에 반영하여야 한다(법 제10조제1항, 시행령 제9조). 국토교통부장관은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102호, 개정 2018.2.9.)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 재개발사업의 주택규모 제한 ①85㎡ 이하 규모의 주택 : 건설하는 주택 전체 세대수의 80% 이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9조제6항이 인가된 관리처분계획이 고시된 때에는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 지상권자 전세권자 임차권자 등 권리자는 이전 고시가 있은 날까지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에 대하여 이를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규정의 반대해석 상 일단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를 받아 지방자치단체의 공보에 고시된 때에는 종전 권리자는 더 이상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을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는 반면 사업시행자로서는 정비사업 시행구역 안의 종전 토지나 지상물에 대한 사용수익권을 직접 취득한다고 보아
A토지의 단독소유권을 가진 갑, B토지의 단독소유권을 가진 을이 C토지를 공유하고 있다면 C토지(갑‧을)에 별도의 토지등소유자 지위를 인정하여야 할까. 이에 대하여 C토지(갑‧을)의 ‘소유형태’가 A토지(갑)나 B토지(을)와는 다르므로 당연히 C토지(갑‧을)에 토지등소유자 지위를 인정하고 조합설립동의권 1개를 부여하여야 한다는 견해가 많다. 공유자들에게 토지등소유자 지위를 인정할 것인지가 다투어질 때 빈번하게 원용되는 이른바 ‘소유형태론’인데, ‘소유형태’라는 용어는 도시정비법령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토지등소유자 지위 인정여부
1. 조합원분양 수입=조합원분양 수입은 수익사업이 아니므로 법인세 과세대상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친구들 10명이 1억원씩 출자하여 총 10억원으로 오피스텔 10개를 건축했다. 정확한 원가계산을 할 수 없어서 실제 총 9억원이 총공사비로 투입되었고 잔액 1억원은 10명에게 1,000만원씩 나누어 주었다. 이 경우 1,000만원을 받은 친구 10명은 세법상의 법인세와 배당소득세를 납부해야 할까? 비영리사업이고 자가공급이므로 납세의무가 없다. 이와 같은 논리로 조합원 분양수입은 법인세와 배당소득세의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 조합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