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요=정비사업조합은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협력업체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재화나 용역에 대하여 매입세금계산서를 수취하여 일정액을 환급 또는 매입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①토지관련 매입세액 : 전액 매입세액불공제 ②건물의 직접 건설원가관련 공통매입세액 : 수익사업(일반분양) 중 국민주택규모 초과분 주택과 상가분에 대한 매입세액 공제 ③토지 및 건물관련 공통매입세액 : 토지 및 건물관련 총공통매입세액 - a - b 분에 대한 매입세액 공제 a : 토지 및 건물관련 총공통매입세액 × 토지공급가액 / (토지공급가액 + 건물공급가액) b :
증여계약도 계약의 일종인 까닭에 구두로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민법의 태도다. 증여는 당사자 일방이 무상으로 재산을 상대방에 수여하는 의사를 표시하고 상대방이 이를 승낙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긴다. 서면이 요건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반면 프랑스나 독일의 경우는 공정증서 방식으로 작성되어야 구속력을 부여한다. 서구에서는 증여를 단순한 호의로 보기 때문이고, 우리 민법은 증여를 의리 내지 은혜에 의해 생기는 의무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다. 민법은 “증여의 의사가 서면으로 표시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각 당사자는 이를 해제할 수 있
재건축조합 창립총회에서 건설사가 사업참여제안서에 조합원분양 후 잔여세대 일반분양시 일반분양금 총액이 예상 일반분양금 총액보다 10% 이상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조합원들의 수익으로 환급하는 조건을 포함시켰고, 이에 따라 조합원 80% 이상의 동의로 재건축결의가 이루어지고 동일한 내용으로 가계약하면서 건설사는 불가피한 상황 발생시 조합에 공사변경 요구를 할 수 있고 조합 요구에 의한 설계변경시 일반분양가 총액이 10% 이상 증가되는 경우 합의하에 조합원 무상지분 권리금액 조정키로 약정하였으나 그 후 건설사의 정부정책변경에 의한 추가비용
Q. 최초의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있은 후 사업시행인가 무효소송에서 1심 법원은 A재개발조합의 사업시행인가가 무효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후 A조합은 사업시행 대상부지는 동일하나 건물의 건물층수, 건물동수, 세대수, 건폐율, 용적률 등을 변경하는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신청하였고 관할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았습니다. 이 경우 손실보상금 산정기준은 최초의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인가요 아니면 사업시행변경인가 고시일이 되는 건가요? A.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때에 토지보상법에 의한 사업인정고시가 있은 것으
(지난 호에 이어)위 각 규정의 문언과 그 취지를 종합하면 도시정비법 제49조제6항 단서는 도시정비법 제38조에 따라 사업시행자에게 공익사업법상 정비구역 안의 토지 등을 수용 또는 사용할 권한이 부여된 정비사업에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그 권한이 부여되지 아니한 주택재건축사업에는 적용될 수 없다 할 것이다. 3. 그와 같은 차이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것인지 여부=도시정비법의 입법 목적 및 취지, 주택재건축사업의 특성 등과 아울러 ①도시정비법은 다양한 유형의 정비사업에 대하여 각 사업의 공공성 및 공익성의 정도에 따라 그 구체적 규율의
1. 기초조사의 내용과 방법=정비계획 입안권자는 주민 또는 산업의 현황 등을 조사하여 정비계획 수립대상구역의 요건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정비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변경내용에 해당하는 사항을 조사·확인하여야 한다(시행령 제7조제2항). 정비계획 입안권자가 조사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시행령 제7조 제2항). ①주민 또는 산업의 현황 ②토지 및 건축물의 이용과 소유현황 ③도시·군계획시설 및 정비기반시설의 설치현황 ④정비구역 및 주변지역의 교통상황 ⑤토지 및 건축물의 가격과 임대차 현황 ⑥정비사업의 시행계획 및 시행방
지난 기고에서는 공유관계에 토지등소유자 지위나 조합설립동의권을 인정할지 여부를 가리는 기준으로 등장한 소유형태론을 실질적으로 이해하려면 등장배경부터 살펴야한다는 것, 이미 다른 물건에 관하여 동의권 행사기회를 보장받은 지분권자와 다른 물건에서 전혀 기회를 보장 받지 못하는 지분권자가 토지나 건축물을 공유하는 경우 1인에게 1회의 동의권 행사기회를 부여한다는 도시정비법령상 원칙을 관철하기 위해 기회를 보장받은 일부 공유자들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해당 공유관계에 토지등소유자 지위를 부인한다면 전혀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지분권자가 생기는
지난 호에 이어서 게재합니다.3. 최초의 도시재생사업다. 도크랜드 도시재생 방법 ■ 5개 지구의 개발 추진 상황도크랜드 지역을 5개 지역으로 나누어 개발을 하였다고 하는데, 5개 지역으로 나눈 현황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1) 커내리 와프(Canary Wharf) ● 위 1표시 구역임● 50층 규모 금융빌딩, 업무시설, 호텔, 상가, 레스토랑, 주점 및 위락시설 건설● 개발 후 사진 (사진 Google 검색, 이하 같음)2) 아일 오브 독스(Isle of Dogs) ● 위 2 표시 구역임● 위락센터, 해양레포츠센터 건설● 개발 후
1. 일반적인 개요=정비사업조합은 조합원으로부터 토지 등을 현물출자 받아 관리처분계획에 의거 새로운 주택 등을 관리처분방식에 의해 환지방식으로 공급하고 , 건설경비를 조달할 목적으로 체비지인 일반분양분을 매각하는 수익사업을 수행한다. 새로운 주택 및 그 부수토지를 공급함에 있어 정비사업조합이 직접 건설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회사에 일괄 도급하여 건물을 건설하게 한 후, 이를 분양 판매한다. 따라서 정비사업조합의 업태는 건설업이 아닌 부동산업에 해당되고 주거용 건물개발과 공급업(주택) 및 비주거용 건물개발과 공급업(상가)에 해당
조합은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총회의 의결없이 총회소집 및 진행에 관한 용역업무를 수행할 협력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였다. 시공자선정 입찰지침서에는 ‘낙찰자로 선정될 경우 시공자 선정총회 관련 일체의 경비를 부담한다는 규정과 입찰서류에는 이에 대한 이행각서’가 포함되어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5조 제1항 제4호에 위반되는지 여부?(부산지법2018) 1. 도시정비법의 규정 및 취지=도시정비법 제45조 제1항 제4호는 ‘예산으로 정한 사항 외에 조합원에게 부담이 되는 계약’을 체결할 경우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
1. 문제의 소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제정·시행된 이래로 적어도 재건축 사업에서는 구역 내 임차인에게 별도의 손실 보상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았다. 반대로 같은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의 경우 구역 내 세입자 등에게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공익사업법) 규정을 준용시키면서 주거이전비, 이사비 등의 손실 보상 의무를 규정하고 있었기에 이에 대해서는 재건축 구역 내 세입자들이 재개발 사업과의 형평을 지적하면서 많은 문제 제기를 하여 왔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건축 조합이 원고가 되
Q. 현재 분양신청을 준비중입니다. 분양신청시에 종전자산평가액과 조합원별 분담금 추산액을 통지하기 위해 종후자산 감정평가도 완료되어야 하는지요? A. 종후자산 감정평가를 위해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크게 분양사례, 거래사례 등의 시장성과 공사비, 설계비 등 사업에 소요되는 제반비용 등의 원가(사업비)로 나뉠 수 있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규정한 분양신청 일자를 대략 60일 이라고 가정할 때 관리처분기준일인 분양신청완료일과 분양신청 개시시점 사이에 거래가액의 큰 변동이 없다면 거래사례를 고려하여 종후자산 감정평가를 함에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