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이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을 수주하면서 가로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HJ중공업은 지난 15일 부천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단지 내 인테리어와 외관 등의 부문에서 특화된 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먼저 맞춤형 빌트인 시스템가구를 설치해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 외관은 저층부 3개층에 외벽 석재마감을 적용한다. 가구별 유형은 74타입 및 84타입을 구상했고, 4BAY 등 선호도 높은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코오롱글로벌 선정이 유력하다.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에 이어 2차 입찰에도 코오롱글로벌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코오롱글로벌과의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확정짓고, 오는 6월 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미아3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767-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489.3㎡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올해 2분기 시작을 알리는 4월은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서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먼저 SK에코플랜트가 포스코이앤씨와 손을 잡고 수주 포문을 연다. SK·포스코 컨소시엄은 대전 서구 도마·변동2구역의 재개발 시공자로 유력하다. 양사는 1차에 이어 2차 입찰에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에 조합은 SK·포스코 컨소시엄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달 8일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선정할 지에 대한 여부를 조합원 찬·반 투표로 결정한다.이 사업장
서울 송파구 거여4단지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거여4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태의)은 지난달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1차에 이어 이번 2차 현설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조합은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오는 6월 중순쯤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통해 선정 여부를 결정짓겠다는 방침이다.이 단지는 송파구 양산로 4길 8 일대로 현재 558가구 규모로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로 삼성물산이 유력해지고 있다.최근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우순기)은 오는 6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삼성물산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합은 지난 1월 삼성물산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송이대로15길 31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3,049.9㎡이다. 조합은 최고 27층 높이의 아파트 566가구 규모로 다시
올해 7월 1일부터 서울시 모든 정비사업장이 조합설립인가 이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안을 지난 27일 확정·공포했다. 이에 따라 시공자 선정 시기는 지난 2010년 서울시만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정한 뒤 약 13년 만에 전국이 모두 통일된 것이다. 앞으로 압구정, 성수, 여의도 등 시내 알짜 사업장들을 비롯한 최소 112곳 이상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안전진단 지원에 관한 조례도 개정하면서 안전진단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1회에 한해 대여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사업시행인가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한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최문영)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화건설이 1차 현설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 그만큼 시공권을 향한 관심이 상당하다. 조합은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하반기쯤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업장은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4 일대로 대지면적이 7,748.2㎡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미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권 확보 경쟁이 HL디앤아이한라, 대보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주안미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정종애)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L디앤아이한라, 대보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4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주안미도아파트는 미추홀구 주안동 18-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716.3㎡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2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지하철1호선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가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도경)은 지난 14일 시로부터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후속절차인 건축심의 등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영통구 영통로 232번지 일대로 현재 최고 20층 18개동 1,842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리모델링으로 114가구를 늘려 1,956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주차환경도 크게 개선한다. 기존 1,503대(가구당 0.81대)에서 1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한가람세경아파트가 조만간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설 전망이다.한가람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희숙)은 오는 4월 중 시공자 선정 공고를 낼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가람세경아파트는 지난 3일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이르면 6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달안로 110번지 일대로 지난 1996년 입주했다. 현재 구성은 최고 23층 11개동 1,292가구 규모다. 향후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아파트 1,48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HJ중공업과 한신공영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열)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J중공업, 한신공영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4월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부천시 역곡동 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903.5㎡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2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곳은 지하철1호선 역곡역이
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장 4곳이 진흥기업과 수의계약을 추진한다. 사업장 4곳은 우아동3가 726-1번지·728-1번지·730-1번지·전원연립주택 일대 등이다. 이 일대는 4곳이 모두 동일한 시공자를 선정해 통합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우아동3가 726-1번지·728-1번지·730-1번지·전원연립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각각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진흥기업이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됐다. 이에 따라 각 조합은 이달 내로 진흥기업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
서울 중랑구 면목역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DL건설 선정이 유력하다.면목역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명옥)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이 1차 현설에 이어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조합은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논의할 예정으로,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면 5월 중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면목동 236-6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3,889.5㎡이다. 이곳은
대전 서구 도마·변동2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SK에코플랜트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유력하다.도마·변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인용)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앞서 양사는 이곳 1차 입찰에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을 향한 관심이 상당하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확정 지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4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하월곡2구역이 태영건설과 수의계약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4월 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하월곡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평식)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태영건설과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조합은 이달 10일 태영건설에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31일까지 사업 참여 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지난 1·2·3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성북구 하월곡동 40-107번
한신공영이 부산 동래구 낙민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낙민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신공영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래구 낙민동 17-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918㎡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97%, 건폐율 22.08%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2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차대수도 316대를 조성한다.한신공영은 이번 시공자 선정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이 롯데건설과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할 전망이다.청량리제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서정숙)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2차 입찰도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집행부 회의를 열고 지난 6일 롯데건설 측에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4월 말 경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8,996.59㎡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24
국토교통부와 지방 지자체간 첫 합동 점검 결과가 나왔다. 국토부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와 매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방 지자체와의 합동점검은 이번이 처음이다.국토부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지방의 조합 8곳에 대한 점검 결과 총 108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시정명령, 행정지도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괴정5구역 재개발, 남천2구역 재건축(이상 부산), 봉덕대덕지구 재개발(대구), 가오동2구역 재건축, 대흥2구역 재개발(이상 대전), 계림1구역 재개발,
경기 부천시 역곡동 삼원연립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서원건설·에스원건설 컨소시엄만 참석해 유찰됐다.역곡동 삼원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주)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서원건설·에스원건설 컨소시엄만 참석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입찰에 2회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서원건설·에스원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4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부천시 역곡동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행렬은 상반기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하락세 속에서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직주근접에 우수한 학군 등의 입지를, 매머드급 신축 물량을 자랑하는 곳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 재개발과 용산구 이촌우성 리모델링이다. 각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권에서도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곳에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방은 신축 4,000가구 이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