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비래동 144-5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경쟁구도가 확정됐다. 장원토건과 다우건설이 2파전을 펼친다.비래동 144-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문희)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전지역 건설사인 장원토건과 다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내년 1월 14일로 계획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는 대덕구 비래동 144-5번지로 구역면적이 9,948.8㎡이다.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2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경기 안산시 선부연립1구역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GS건설이 유력하다.선부연립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성수)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GS건설은 이곳 1차 현설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을 향한 관심이 상당하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전환 확정시 내년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가 예상되고 있다.사업계획
제주 제주시 노형세기1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HJ중공업과 동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노형세기1차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현윤식)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입찰 참여사가 없어 유찰됐다. 조합은 2회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현재 수의계약을 논의 중인 건설사는 1·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참석한 HJ중공업이라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면 내년 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서울 종로구 사직2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삼성물산 선정이 유력하다.지난 8일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이달 1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의계약 방식을 통한 삼성물산 선정 여부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앞서 조합은 지난 3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재입찰공고를 냈고, 역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면서 수의계약 전환을 확정지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사직2
충북 충주시 교현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의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다.교현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권정옥)은 지난달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 직후 단독 참석한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GS건설은 앞선 1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 확보 의지를 보여왔다. 이에 조합은 이달 1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충주시 교현동 51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6,470.1㎡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12%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유력해지고 있다.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인영)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포스코는 이곳 1차 입찰과 2차 현설에도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포스코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수의계약 전환 확정시 내년 1월 중 시공
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향촌현대4차와 향촌롯데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목전에 뒀다.향촌현대4차, 향촌롯데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이달 초 각각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양 사업장의 1·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수주 의지를 피력해왔다. 이에 각 조합은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내년 4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먼저 향촌롯데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80번길 2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4,099㎡이다. 현재 최고 1
SK에코플랜트의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이촌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 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월 공식 론칭한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 적용을 제안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만큼 시공권 확보에 대한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이촌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주한)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가 1차 현장설명회에 이어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 등을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내년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의 리모델링 첫 진출이 임박했다. 정비사업 부문에서 쌓아오고 있는 노하우와 수준 높은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리모델링까지 수주영역을 확장하는 등 야심찬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첫 대상지는 창원 대동중앙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난 11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후 1차 현장설명회에 한양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재공고 후 이어진 2차 현설 역시 한양만 단독 참석하면서 시공권 확보를 향한 높은 의지를 보였다.이에 조합은 지난 5일 한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집행부는 시공자 선정 총회의 경우 내년 2
리모델링 훈풍이 수도권을 지나 지방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잠깐 부는 바람이 아닐까 했던 일부 목소리는 기대 이상으로 커져버린 시장규모에 단순 노파심이었다는 점이 증명됐다. 시장규모는 19조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0조원가량 늘었다. 과거 신도시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리모델링은 지방으로까지 확산하면서 주거환경에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당당한 사업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의 경우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5일 한양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부산 사하구 괴정7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시공권 확보가 유력한 상황이다. 부동산시장 열기가 하향곡선으로 접어들면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향후 미분양 증가 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괴정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홍두식)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차 입찰에 이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양사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
인천 미추홀구 도화3동 6-30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계룡건설산업과 HJ중공업이 맞붙는다.도화3동 6-3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계룡건설산업과 HJ중공업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2월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미추홀구 도화3동 6-3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559.3㎡이다. 여기에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81가구의 신축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리모델링 몸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기 신도시를 위주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기 안양시 평촌 일대에서는 조합설립과 시공자 선정, 사업계획승인이 가시화되고 있는 단지들이 포착되는 등 사업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이 일대는 지난해 리모델링 연합회가 결성됐다. 연합회는 민·관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한 제도 개선을 도모하면서도 구성원에 속한 각 단지간에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닦고있다.현재 26개 단지가 연합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8곳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황이다. 이 가운
부산 수영구 금보빌라타운이 경동건설과 수의계약 수순을 밟는다. 조합은 최근 경동건설 측에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공문을 발송했다.금보빌라타운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현주)은 23일 경동건설에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공문을 전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0일까지 경동건설의 입찰 제안서를 받겠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내년 1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수영구 광안동 1258-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4,066㎡이다. 조합은 용적률 220.76%, 건폐율 24.59%를 적용한 소규모재건축을
부산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한 해운대구 상록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해운대상록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경삼)은 지난 16일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10월 18일과 11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모두 포스코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 이에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을 지정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내년 2월 중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경기 오산시 청호동 엘지아파트의 시공권 경쟁 구도가 확정됐다. HJ중공업과 계룡건설산업이 맞붙는다.청호동 엘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양현정)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2월 1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오산시 청호동 37-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677㎡이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곳은 오산고현초,
부산 수영구 금보빌라타운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도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시공자로는 경동건설이 유력한 상황이다.금보빌라타운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현주)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경동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경동건설은 지난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논의해 시공자를 선
서울 강서구 방화동 247-71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한화 건설부문과 코오롱글로벌의 2파전 구도가 확정됐다.방화동 247-7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곽승준)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화 건설부문과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2월 중순 경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구상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강서구 방화동 247-7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221㎡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183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11-7번지 일대가 수의계약으로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을 진행한다. DL건설 선정이 유력하다.하대원동 111-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미숙)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DL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DL건설은 앞서 마감한 1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달 18일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12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는 성남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안양시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과 가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5일 공시했다.앞서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0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주요 안건은 공사도급가계약 체결 건으로, 개표결과 가결됐다.이곳 시공자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된 상황이다. 조합은 지난 2월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뽑았다. 당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였고, 안전계획을 강조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