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전원연립주택 [사진=네이버 거리뷰]
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전원연립주택 [사진=네이버 거리뷰]

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장 4곳이 진흥기업과 수의계약을 추진한다. 사업장 4곳은 우아동3가 726-1번지·728-1번지·730-1번지·전원연립주택 일대 등이다. 이 일대는 4곳이 모두 동일한 시공자를 선정해 통합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아동3가 726-1번지·728-1번지·730-1번지·전원연립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각각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진흥기업이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됐다. 이에 따라 각 조합은 이달 내로 진흥기업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오는 4월 중순 경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 브랜드 단지는 726-1번지·728-1번지·730-1번지·전원연립주택 4개 구역을 합쳐 아파트 594가구, 오피스텔 5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동신초, 전주북초, 기린중, 우아중, 전주여고, 유일여고, 전북대 등 학군이 우수하다. 또 홈플러스, 전북대학교병원, 대자인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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