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번동10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는 인근 번동1~8구역 수주에 성공한 코오롱글로벌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면서 일대 브랜드타운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확보 경쟁이 HJ중공업과 대보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삼성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현기수)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J중공업과 대보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9월 중순쯤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동구 삼성동 148-3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1만5,921㎡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47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곳은 KTX와 지하철1호선 대전역이 가까워
광주광역시에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던 남구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삼익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의석)은 지난 21일 DL이앤씨를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이 단지는 지난 4월부터 시공자 선정을 위해 2차례 입찰을 거쳤지만, 참여건설사 미달로 유찰된 바 있다. 이후 DL이앤씨가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는 등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합은 올 하반기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1차 안전진단 및
서울 구로구 구로동440번지 일대(보광아파트)가 내달 9일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의 선정여부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구로동 440번지 일대(보광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임병훈)은 오는 9월 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두 차례에 걸친 입찰과정에 단독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예정 공사비는 2,432억5,858만6,920원(VAT 별도)으로 책정했다.사업계획에
서울 강북구 번동9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코오롱글로벌 선정이 유력하다.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철호)은 오는 9월 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코오롱글로벌 선정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코오롱은 이곳 1차 입찰에 이어 2차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을 향한 관심이 높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을 확정지은 상황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번동9구역은 강북구 번동
광주 북구 양지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양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6억원을 납부해야 하며,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조합은 오는 3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찰은 내달 20일 마감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북구 오치동 972-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466.3㎡, 연면적은 1만6,027.55㎡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18층 아파트 2개동 9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에서 모아타운을 통한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 타운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번동1~8구역 시공자로 선정된 코오롱글로벌이 9구역에 이어 10구역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단독 참여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이달 안에 재입찰공고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코오롱은 재입찰 절차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시공권을
서울 송파구 미성크로바아파트가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롯데건설이 시공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곳은 과거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던 총회 무효확인 소송이 진행 중이다. 조합은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입찰 절차를 다시 진행하는 등 시공자 부재에 따른 공사지연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유동선)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 현설에 이어 이번에도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조합은 롯데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
경남 창원시 내2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최근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곳이 참석하면서 자동 유찰된 상황이다.내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경봉)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태영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 시공자 선정 총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성산구 내동 454-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만7,447.3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달 27일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961.1㎡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69% 및 건폐율 25.03%를 적용해 지하4~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82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에 따라 조합은 인가를 받는 대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하반기 중에 사업시
경기 평택시 송원·현대주택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지평건설과 남해종합개발이 맞붙는다.송원·현대주택 재건축조합과 사업대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지평건설, 남해종합개발이 각각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오는 9월 초에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평택시 독곡동 359-5번지 외 14필지 일대로 면적이 1만5,622㎡다. 건축연면적은 3만7,974㎡ 규모다. 여기에 지하1~지상13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2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GS건설이 대전 동구 삼성5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지난달 29일 삼성5구역 재개발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주민 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삼성5구역은 동구 삼성동 387-7번지 일대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2~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1,140가구를 짓는다. 총 공사비는 3,332억원으로, 3.3㎡당 596만원으로 파악됐다. 공사기간은 약 35개월로, 오는 2027년 3월 착공을 예정했다.이 일대는 동도초, 중촌초, 현암초, 동서초, 보문중, 보문고,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의 공공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유력하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셀)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에 이어 2차 입찰에도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확정짓고, 이르면 오는 9월 1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광진구 중곡동 190-26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1만262.3㎡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공공재건축을 통해 지
서울 강북구 번동9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로 코오롱글로벌이 유력해지고 있다. 최근 2차 현장설명회에 코오롱글로벌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수의계약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철호)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에 입찰에 이어 2차 현장설명회에도 코오롱글로벌이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을 확정짓고, 이르면 오는 9월 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번동9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법률이 2023. 7. 18.에 개정 시행되었습니다. 따라서 개정 내용에 대한 해설을 지난 호에 이어서 해 드립니다.6. 총회 소집요구시 요구자 본인 확인 절차 규정(법 제44조제2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법’이라고 함) 제45조제6항에는 ‘⑥ 조합은 제5항에 따른 서면의결권을 행사하는 자가 본인인지를 확인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고, 제9항에는 ‘⑨ 총회의 의결방법, 서면의결권 행사 및 본인확인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은 정관으로 정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총회 서면결의
부산 금정구 구서4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경쟁 구도가 확정됐다. HJ중공업과 태영건설이 경쟁을 펼친다. 수주전 결과는 오는 8월 총회에서 판가름 날 예정이다.구서4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최현호)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조합은 입찰에 HJ중공업, 태영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8월 26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금정구 구서동 167-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254.6㎡이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301가구
경기 군포시 금정동 711-15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대보건설과 제일종합건설이 맞붙는다.군포시 금정동 711-1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선우)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보건설과 제일종합건설이 각각 참여해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8월 말 경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군포시 금정동 711-1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602㎡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118가구 및
국토교통부는 전국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조합 8곳에 대한 점검 결과 총 110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됐다. 적발된 110건 중 15건에 대해서는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 재개발, 성동구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부산 남구 대연3구역 재개발,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 부산 중구 명륜지구 재개발, 울산 중구B-04구역(교동지구) 재개발, 남구B-14구역(야음동 송화3) 재개발, 충북 청주시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 사업 완료 후 최고 27층 높이의 아파트 560여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지난 22일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은 삼성물산이 시공자로 선정됐다.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아펠릭스(AFELIX)’를 제안했다. 이는 알파벳 첫 번째 글자로 최고를 상징하는 ‘A'와 행복함, 풍요로움을 의미하는 ‘Felix’가 합성된 단어다. 여기에는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건립하겠다는 삼성물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센티니얼 사업단’이 부산 서구 부민2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1,000여가구 규모가 들어설 전망이다.센티니얼 사업단은 지난 22일 부민2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주민 대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단은 단위세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단지 내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