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가 이달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연다. 조합은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현대건설을 조합원 찬반 투표로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진)은 오는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앞서 1·2차 입찰에 모두 단독 참여한 현대건설을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구미시 형곡동 169번지 외 1필지로 구역면적이 3만1,493.8㎡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7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HJ중공업이 경북 포항시 대잠동 행복아파트2단지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HJ중공업의 올해 정비사업 첫 수주 사례다.행복아파트2단지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HJ중공업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행복아파트2단지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 780-15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927㎡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2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64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삼성물산 선정이 유력하다.가락상아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최준현)은 오는 18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할 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 모두 단독으로 참석한 바 있다. 이에 조합은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수의계약 전환을 확정지었다
현대건설이 60여년 주택사업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現代아파트 역사를 담아낸 ‘HDEC Original’ 브랜드다큐 영상을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 ‘매거진H’에 최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現代 아파트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담았다.그동안 특정 지역이나 단지의 아파트에 대한 설명 영상은 있었지만 한 시대의 아파트 역사를 총 정리한 다큐멘터리는 이번이 처음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도심지역에 양질의
부산 동래구 낙민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낙민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상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 HJ중공업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3월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동래구 낙민동 20-3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918㎡이다. 이곳에 용적률 299.97%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2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 일대는 동해선 동래역을 걸어서
충북 충주시 용산주공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847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일 호암동 193-1번지 일원에 위치한 용산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재희)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3만3,633.5㎡ 면적에 건폐율 23.66%, 용적률 249.38%를 각각 적용해 공동주택 84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5㎡ 64세대 △59㎡ 341세대 △84㎡A 229세대 △84㎡B 213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조합원 공급분 668가구와 보류지 6가구를 제외한
대구 남구 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시공자는 동원개발이 유력하다.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창환)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동원개발이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됐다. 동원개발은 지난 1차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수주 의지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조합은 2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공문을 보내고, 3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지구는 남구 대명동 2519-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3
부산 해운대구 상록아파트가 관내 최초로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포스코건설 선정이 유력하다.해운대상록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경삼)은 오는 2월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모두 포스코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총회에서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포스
KCC건설이 경남 창원시 피오르빌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냈다.피오르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윤철)은 지난달 1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KCC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KCC건설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특화설계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입주민들의 친환경생활 조성, 여가생활 증진 등에 중점을 뒀다. 먼저 디자인은 KCC건설만의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한다. 최고
수주 효자종목으로 떠오른 리모델링도 곳곳에서 건설사들이 시공권 확보를 노리고 있다. 이촌우성과 설악, 가락상아2차, 향촌롯데, 향촌현대4차 등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된 사업장에서 시공권의 주인이 어느 정도 가려지고 있다.먼저 서울 용산구 이촌우성아파트의 경우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에 이어 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한 SK에코플랜트 수주가 유력하다. SK는 이곳에 지난해 론칭한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 적용 방침을 밝히면서 수주 의지가 확고하다. 이에 조합은 SK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총회는 이르면 4월 초쯤 개최한다
연초부터 시공자 선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도급순위 상위 10개사를 중심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부문에서 속속 마수걸이 수주 성공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일 현대는 강선마을14 리모델링, DL은 강북5 공공재개발, 포스코가 방배신동아 재건축서 첫 수주 스타트 끈을 끊었다. 같은 달 14일에는 GS가 상계주공5 재건축사업장에 수주 깃발을 꽂았고, SK도 현대와 손을 잡고 괴정7에서 올해 첫 시공권을 확보했다. 상반기 시공자 선정을 앞둔 곳들은 줄줄이 대기 중이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초원세경아파트의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첫 리모델링사업 수주에 성공했다.초원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지명은 ‘더샵 파크 에비뉴 138’로 정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리모델링 부문 수주 1위를 달성하는 등 다수의 수주 경험을 살린 특화계획으로 조합원들의 찬성표를 이끌어냈다. 먼저 포스맥 강판을 외장재로 사용해 스틸아트월을 설치하고 커튼월룩, 측벽 특화 등으로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인근의 평촌 중앙공원과 이
울산 중구B-04구역이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을 통한 동행을 앞두고 있다.중구B-0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지수형)은 지난 5일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중구 교동 190-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2만9,926㎡, 대지면적은 17만2,297.8㎡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장이다. 여기에 용적률 243.94% 및 건폐율 21.29%를 적용해 지하4~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55개동 4,08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206
이수건설이 부산 금정구 부곡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 했다.부곡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수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부곡3구역은 금정구 부곡동 728-1번지 일대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0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조합은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만큼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사업시행인가와 이주 및 철거, 착공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이 일대는 교통과 교육 등의
연초부터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리모델링 부문에서 마수걸이 수주 릴레이를 펼칠 전망이다.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등 지난해 실적 10위권 이내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올해 첫 수주가 임박했다.1월 첫째 주에는 3개 사업장에서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먼저 지난해 누적수주액 약 9조원을 돌파하면서 역대급 기록으로 실적 1위를 차지했던 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을 통해 마수걸이 수주에 도전한다.조합은 지난해 8월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였던 현대를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2022년 건설사들은 리모델링에서도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보였다. 역대급 수주 기록 갱신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리모델링까지 수주영역 확장에 적극 나서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실제로 포스코건설은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을 합쳐 4조5,892억원의 실적을 냈다. 이 가운데 리모델링 수주액은 절반을 뛰어 넘는 3조111억원으로 파악됐다.포스코는 리모델링사업장 총 8곳을 수주했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경기 용인 성복역 리버파크를 시작으로 평촌 한가람신라, 수원 영통벽적골주공8단지, 일산 문촌마을16단지, 서울 신반포 청구아파트,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DL건설 선정이 유력하다.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민희)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DL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앞서 DL은 이곳 1·2차 현설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2월 중순쯤 개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이
울산 중구B-0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조합은 두 번째 입찰까지 유찰되면서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중구B-0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지수형)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 앞서 열린 1차 현장설명회는 참석사가 없어 유찰된 바 있다.조합은 횟수로는 4차, 컨소시엄 허용으로 조건을 변경한 후 진행한 2차 입찰까지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부산 금정구 부곡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이수건설과 일성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부곡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경자)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이수건설, 일성건설이 각각 참여했다.앞서 1차 입찰은 이수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자동 유찰된 바 있다. 조합은 내년 1월 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부곡3구역은 금정구 부곡동 728-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997.87㎡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
경기 군포시 설악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SK에코플랜트·쌍용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지난 19일 설악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홍래)은 오는 3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 9월과 10월 시공자 선정을 위해 각각 1·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지만, 참석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수의계약 전환을 확정 짓고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SK에코플랜트·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지정했다. 조만간 사업참여제안서를 접수 받은 후 3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