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HJ중공업, 한신공영이 각각 참석했다. 조합은 내달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5일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HJ중공업, 한신공영이 각각 참석했다. 조합은 내달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HJ중공업과 한신공영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열)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J중공업, 한신공영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4월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장은 부천시 역곡동 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903.5㎡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2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역곡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양지초, 부안초, 부천동중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주변에 주민지원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역곡 상상시장, 조공시장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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