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구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상희)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동원개발, 한신공영, 진흥기업, 지원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9월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2일 전인 내달 5일 오후 4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남구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강북구 강북5구역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서울시내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 중 시공자 선정에 나선 사례는 동작구 흑석2구역, 동대문구 용두1-6지구에 이어 세 번째 사례다.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정일덕)는 18일 건설업자 등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주민대표회의는 이달 2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공공재개발과 공공직접시행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공공재개발의 경우 일부 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는 등 사업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 반면, 공공직접시행은 추가 후보지 없이 이미 선정된 사업장들마저도 다른 사업유형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면서 사실상 폐기 수순에 접어들었다. 실제로 공공재개발의 경우 서울시내 28곳이 후보지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흑석2구역과 용두1-6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 거여새마을구역과 중화112구역 등도 동의율을 충족하면서 공공재개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반해 공공직접시
서울 성동구 한신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한신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홍찬)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화성산업, 파인건설, 중앙건설, 대상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31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의 공동도급은 불허했다.이 단지는 성동구 홍익동 119-1, 119-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경기 부천시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원미동·소사본동·고강동 일원 등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원미동 부천북초등학교 남측, 소사본동 부천한신아파트 남측, 고강동 고강선사유적공원 동측이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제도다. 공공이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하여 민간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게 골자다.국토부에 따르면 기초 지자체에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컨설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한신공영과 금호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청룡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홍승오)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 금호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내달 초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청룡1구역은 금정구 청룡동 87-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959㎡이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8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 구역은 부산 지하철1호선 범어사역
국토교통부가 서울을 제외한 경기, 인천, 부산 등 5개 시·도에서 총 11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서 약 1만2,0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서울을 뺀 경기도 및 6대 광역지자체와 함께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경기 부천, 안양, 고양에서 5곳 △대전 중구 3곳 △부산 영도 1곳 △인천 남동 1곳 △충북 청주 1곳 등 11곳(79만㎡)을 선정했다.앞으로 이들 후보지가 향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총 1만2,000세대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또 공공의
경기 성남시 금광동 407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한신공영과 남광토건이 승부를 펼친다.금광동 40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영남)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 남광토건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달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중원구 금광동 407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979.93㎡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총 213가구 및
전국적으로 리모델링 몸집이 커지면서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시장에 후발주자로 나섰던 건설사들이 첫 단독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다.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은 브랜드 파워에 기술력까지 확보하면서 컨소시엄이 아닌 ‘나 홀로 수주’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후발주자로 리모델링에 진출한 곳들은 일찌감치 시장을 선점한 건설사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제는 중·고층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리모델링 활로를 개척해야할 필요성이 커
대전 대덕구 비래동 149-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비래동 149-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관용)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DL이앤씨, 남광토건, 이수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파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10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1-6지구의 시공권을 두고 HDC현대산업개발·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한신공영·남광토건 컨소시엄이 맞붙는다.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지 약 1년 6개월만이다.지난 19일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DC현산과 현엔이 서로 손을 잡았고, 한신공영 및 남광토건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주민대표회의는 이달 30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27일 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리모델링과 정비사업 부문 실적은 총 2조4,400억원을 돌파했다.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7일 강동구 천호동 HJ컨벤션센터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고덕현대아파트는 강동구 고덕로61길 37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41.4㎡이다.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47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최고
최근 재건축과 리모델링시장에 ‘통합’ 열풍이 불고 있다.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기존 용적률, 연한 등에 따라 재건축과 리모델링 중 유리한 ‘사업유형’을 택한 개별 단지들이 모여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통합 재건축·리모델링은 대단지 조성에 따른 랜드마크 건립, 관리비 절감 등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는 정부의 용적률 완화 방침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연한 30년을 채운 곳들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사례가 포착되고 있다. 분당의 경우 삼성한신·한양 등 4개 단지, 일산은 강촌마을1·2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 개나리, 열망연립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뉴서울아파트, 개나리, 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 DL건설, 한신공영, 우미건설, 화성산업, 동아건설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부산 금정구 청룡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청룡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홍승오)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금호건설, 한신공영, 동원개발, 우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1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
인천 계양구 서광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금호건설과 한신공영이 맞붙는다.서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황시현)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금호건설, 한신공영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8월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계양구 효성동 236-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600.2㎡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
대우건설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수주 실적 약 2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에 이어 네 번째 사례다.대우건설은 지난 9일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과 서울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총 8개 사업장에서 2조2,006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2조 클럽 달성 배경에는 재개발·재건축 뿐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에서 강세를 보인 점이 크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지난 3월 리모델링 전담팀을 신설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안양 초원한양아파트,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약 5,383억원 규모다.먼저 대우건설은 자사의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적용해 ‘푸르지오 더 마제스티’를 단지명으로 제시했다. 대우건설만의 특화설계를 통해 두산·우성·한신아파트를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대우건설은 외관·조경·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기 성남시 금광동 407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0곳이 참석했다.금광동 40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영남)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화성산업, 한신공영, 대방건설, 우미건설, 남광토건, 동부건설, 금호건설, 서해종합건설, 에이스건설, 파인건설 등이 참석했다. 조합은 이달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이달 전국에서 63개 단지가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총 세대수는 3만9,655세대로 일반분양 물량만 3만4,095세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총 세대수는 1만6,819세대가 늘었고, 일반분양도 1만4,960세대가 더 분양되는 것이다. 총 세대수는 74%, 일반분양은 78% 상승한 수치다.올 상반기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등 대형 이슈들이 잇따르면서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들이 공급 일정을 미뤄왔다. 특히 수도권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양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던 상황이다.그러다 지난달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