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연말 수주 스퍼트를 내고 있다. 현재 누적액은 약 4조800억원으로, 앞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합쳐 총 5곳에서의 수주가 예상되면서 최소 1조원 이상의 추가 성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GS건설이 시공권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은 재건축의 경우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와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다.가락상아1차의 경우 GS건설이 1차 현설에 이어 2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GS건설은 뉴타운맨션삼호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 성북구 장위13의8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장위1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인)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HJ중공업, 한신공영, 동양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8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의 공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6곳이 참석했다.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경훈)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제일건설, 동부건설, 남광토건, SK에코플랜트, 한신공영, 금호건설, 한양, 대보건설, 화성산업, 코오롱글로벌, HJ중공업, 신해공영, 한화건설, 태영건설, 파인건설 등 16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5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
롯데건설이 경기 수원시 수원115-12구역(신반포한신)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누적액은 4조원에 육박했다.수원115-1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롯데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롯데건설은 설계 특화를 강조하면서 조합원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아파트를 건립을 계획했다. 공원뷰를 극대화시키고 전세대 100% 남향배치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플러스 아이디어로 경관조명과 커튼월룩을 설치하는 등 외관 특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경기 성남시 금광동 4022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한신공영, 라온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용성)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 라온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10월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중원구 금광동 4022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8,935.8㎡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용적률 249.8%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27가구와 부대복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수지삼성1차아파트의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리모델링 부문 첫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수지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삼성1차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 13 일대로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57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662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질 전망이다. 늘어나는 86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대우건설이 인천 부평구 십정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약 2조6,000억원을 넘어섰다.십정4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은 대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크레스트’를 제안했다. 이는 최고조와 절정을 의미하며, 대우가 갖춘 시공 기술력을 적용해 인천에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알루미늄 패널, 커튼월룩, 대형 문주를 적용하는 등 외관 등을 특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사업계획에 따르
경기 안양시 만안구 대동아아파트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입찰에 한신공영과 대우조선해양이 참여했다.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도연)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과 대우조선해양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0월 중순 경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412.32㎡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2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임대주
경기 광명시 광명동 33-46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광명동 33-4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한소)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두산건설, 한신공영, 남광토건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0월 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이곳은 광명동 33-46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9,08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한신공영과 진흥기업이 맞붙는다.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상희)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신공영, 진흥기업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곳은 남구 대연동 371-1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186.86㎡이다. 조합은 용적률 298.72%, 건폐율 23.13%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7층 높이의 아파트 2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 일대는 부산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4022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금광동 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용성)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 라온건설, 동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하려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402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93
건설사들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사상 최초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중 8곳이 1조클럽 가입에 성공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기록 중이다. 수주실적 1위는 현대건설로 누적액이 약 7조원을 넘어섰다. 하반기 남아있는 수주 결과에 따라 2016년 GS건설이 기록했던 8조100억원 규모 돌파 가능성도 점쳐진다. 2~5위는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순이다. 이어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이 6~8위를 기록하면서 모두 누적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상위 10대 건설사 중 삼성물산과 현
GS건설이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5구역을 수주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에 이은 누적 수주액 2위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됐다.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오후 2시 강서구 구민회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경쟁사를 제치고 선정됐다.GS건설은 이번 수주로 강서구의 도시정비사업에 첫 진출하면서 ‘자이’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단지명으로는 ‘마곡자이 더 블라썸’을 제안했다. GS건설은
한신공영이 부산 청룡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향후 최고 26층 높이의 아파트 280가구 등이 지어질 전망이다.청룡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신공영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청룡1구역은 금정구 청룡동 87-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959㎡이다. 이곳에 용적률 239.35%, 건폐율 19.91%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28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
경기 안양시 만안구 대동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도연)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 제일건설, 중앙건설, 대우조선해양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1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롯데건설이 서초구 재건축 시공권 수주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로 또 다시 벌금형을 받았다. 지난달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벌금을 받은데 이어 올해만 두 번째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지난 1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롯데건설에게 5,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2017년 서초구 한신4지구의 시공자로 선정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개최한 설명회에 조합원과 동반가족 4,000여명을 초대해 7억원대의 식사 등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홍보 용역업체를 통해
쌍용건설이 대전 서구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14년 만에 대전 정비사업에 재진출하게 됐다.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인수)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쌍용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구 용문동 592-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824.5㎡이다. 여기에 지하5~지상35층 높이 2개동 252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다. 쌍용건설의 ‘더 플래티넘’을 적용해 오는 2025년 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
인천 서구 중앙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중앙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중석)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에이스건설, 한신공영, 제일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16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의 공동도급은 불허했다.이 단지는 서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파트의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무려 1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이 일찌감치 각각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디에이치’ 적용 방침을 밝혔다. 양사가 입찰에 참여할 경우 정비사업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간에 경쟁이 펼쳐지는 ‘빅매치’가 성사될 전망이다.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인영)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한화건설,
전국에서 가장 낡은 도시로 알려진 대전광역시에 노후 주택 정비를 위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열기가 뜨겁다. 지난 1월 리얼투데이 조사 결과 전국에서 가장 노후한 도시는 대전광역시로 나타났다. 준공 20년 이상 아파트가 10채 중 6채로 전국 평균인 48%보다 10%나 높은 수치다. 주거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주민들은 리모델링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단지가 4곳, 추진위 구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지가 4곳이다. 총 1만7,960가구 규모로, 리모델링을 마칠 경우 약 2만 가구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