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 주에는 민간분양물량 10개 단지에서 5,876가구가 공급된다.경희궁자이 1,919가구, 서면동일파크스위트 970가구, 영천코아루한신휴플러스 1,147가구, 월영SK오션뷰 932가구 등 수도권 2,827가구, 지방 3,049가구로 비슷한 수준에서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진다. 그밖에 강변SK뷰 133실 오피스텔 물량을 눈여겨볼 만하다.▲서울 종로 ‘경희궁자이’=GS건설은 돈의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해 ‘경희궁자이’를 분양한다. 지상10~21층, 30개동, 전용33~138㎡, 총 4개 블록 아파트 2,415가구와 오피스
개정 전까지 수주전 ‘시들’공공관리 시공자 선정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통과에 발맞춰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조직 개편에 나서는 등 전면전 채비에 들어갔다. 법이 개정되면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서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어 사전에 선점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이 중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곳은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 방배동 일대 재건축구역들이다. 입지가 좋아 미분양 우려가 없고, 규모도 크기 때문에 대형 건설사 구미에 딱 맞는 곳이다.반포주공1·2·4주구를 비롯해 반포3주구, 삼호가든3차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가 통합재건축을 이끌 집행부 선출에 나선다.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로 운영규정을 마련한 한신4지구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오는 25일 위원장, 감사, 추진위원 등을 뽑을 예정이다.추진위는 집행부 구성이 완료되는대로 추진위 변경 승인을 받아 조합설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사실 한신4지구 일대 단지들은 지난 2003년부터 같은 관리사무소가 운영하는 등 하나의 아파트로 여겨졌기 때문에 다른 통합재건축 단지보다 사업추진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 지하수나 가수관 등 기반설비시설이 한신8차 땅 속을 통과하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4구역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여함에 따라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국제빌딩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춘우)는 지난달 24일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한화건설 △롯데건설 △한신공영 △화성건설 등 4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지난 2006년 조합설립인가 이후 삼성물산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공사비 협상 등의 문제로 시공자와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삼성물산 컨소시엄과의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한편 국제빌딩4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 일대
9·1 부동산대책의 재건축연한 단축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상계동 등의 아파트단지들에 대한 재건축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기간에 지어진 서울의 아파트는 약 24만8,000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대책으로 이들 아파트는 2~10년 정도의 재건축 연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목동은 1~14단지의 2만6,629가구가 재건축 시기를 앞당겨지게 됐다. 이에 따라 강남권에 몰려있었던 재건축사업이 목동이나 강북권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부동산114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으로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허용된 이후 서울 강남권에서 시공자를 선정하는 단지가 처음으로 나온다. 주인공은 개포동 대청아파트다. 수직증축 1호 시공자 수주단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매화마을1단지로 지난 6월 1일 포스코건설을 선정한 바 있다.개포대청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철진)은 지난 7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한화건설, 금호산업, 한양, KCC건설, 한신공영 등 총 1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입찰마감은 오는 28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 통합 재건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신반포8·9·10·11·17차 등 5개 단지 통합재건축추진위원회는 현재 위원장과 감사 등을 선출하기 위해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다. 이르면 내달 주민총회를 열고 통합추진위를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지난 1980년부터 1983년 사이에 입주한 한신4지구 5개단지는 전용면적 53~141㎡ 총 2,640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3호선 잠원역세권이다. 5개 단지가 통합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총 3,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재탄생될 전망이다.전문가들도 한강
수도권 1만7,487가구지방선 3만1,788가구작년 같은 기간 대비지방 558.4% 급증9월 전국에서 작년 동월대비 153.4% 급증한 4만9,275구가 신규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수도권은 전년 동월(1만4,614가구) 대비 19.7% 증가한 1만7,487가구가, 지방은 558.4% 대폭 증가한 3만1,788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여름 비수기가 끝나고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 분위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사업을 진행하며 추석이 지난 9월 중순부터 신규아파트 분양이 줄을 이을 것으로
경기도 구리 수택지구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6개 업체가 참여함에 따라 입찰 성립여부가 주목되고 있다.구리 수택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임귀수)는 지난 21일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롯데건설, 계룡건설, 한신공영, 고려개발, 한양, 동문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합은 지난 3월과 5월 각각 시공자 선정 입찰을 진행했지만, 건설사가 입찰에 응하지 않아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가 최종 입찰에 참여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입찰마감은 내달 11일 오후 3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전국 주택시장에서 5만8,000여가구가 분양된다. 보통 7·8월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여름휴가가 겹치는 비수기로 통하지만 올해는 예외가 될 전망이다. 세월호 사태와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분양을 미뤄왔던 건설사들이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재개발·재건축 분양이 있다.▲현석2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773가구를 공급한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한강에 인접한 단지로 조망권과 수변공원을
답보상태이던 경기 성남시 구도심 정비사업이 잇달아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사업추진의 동력을 얻고 있다. 2단계 재개발 중 먼저 스타트를 끊은 금광1구역 현장설명회에 무려 18개사가 참석한데 이어 최근 중1구역 현설에도 7개사가 참여하는 등 건설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먼저 이달 29일 입찰마감 예정인 금광1구역의 경우 현재 몇몇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참여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달 9일 진행된 현설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쌍용건설, 태영
서울시·구청 인허가 지연이전세대란 주 원인으로 지목공사비·금융비 인상 불가피초과이익 환수 적용 가능성 최근 서울시가 전세대란을 우려해 강남권 재건축단지에 ‘시기조정’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단지의 사업단계가 한꺼번에 몰리게 된 것이 행정청의 인·허가 지연으로 지목됨에 따라 시가 전세대란을 자초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시는 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강남권 재건축단지 대규모 이주에 따른 협조 요청’이란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문에 따르면 시는 “2014년~201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인 경기 성남시 금광1구역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8곳이 참석하는 등 건설사들의 관심이 뜨겁다.금광1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최근 열린 현설에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쌍용건설,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경남기업, KCC건설, 한양, 한신공영, 우미건설, 삼호, 반도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개최됐던 현설 참여업체수 보다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LH가 미분양 주택을 인수하기로 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아파트 분양물량이 2000년대 들어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7~12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184개 단지 14만556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21.3%(2만4,705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인 2003년의 13만2,494가구보다도 1만가구 이상이 많다.▲알짜 재개발·재건축 찾아라=특히 올 하반기에는 서울과 지방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분양이 대거 진행된다.먼저 서울의 경우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번지 한신1차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주공2단지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우아주공2 재건축 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 16일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는 삼호, 대우산업개발, 한신공영, 고려개발 등 4개 업체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마감은 내달 30일로 예정됐다. 최종 시공파트너는 조합원 총회에서 비밀투표를 통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예정이다.권혁동 조합장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해
지난 10여년간 사업이 보류됐던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가 재건축을 재개하고 나섰다. 한신4지구는 신반포8·9·10·11·17차아파트 총 5개 단지 2,640가구를 통합 재건축하기 위해 현재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및 안전진단 요청 동의서를 걷고 있다. 이르면 내달 추진위원장과 감사, 추진위원 선출을 위한 주민총회가 열릴 예정이다.사실 한신4지구는 지난 2003년 재건축을 추진했었다. 하지만 임대주택 의무건립과 소형주택 의무비율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지자 사업이 보류된 상태였다. 그러다 올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등 규제 완화 분위기가
분당매화마을1단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총 18개사가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분당매화마을1단지는 지난달 14일과 26일 각각 2차례에 걸쳐 현설을 개최했다. 1차 현설에서 제기됐던 입찰참여제한이 향후 분쟁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1차 현설에는 삼성물산,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한진중공업, SK건설, 현대건설, KCC건설, 롯데건설, 한양건설,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효성건설, 대림산업 등이 참석했고, 2차 현설에는 계룡건설, 신세계건설, 토피아건설, 한신공영 등 4개사가 참석해 도급순위 상위건설사 대
경기 성남 분당매화마을1단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총 18개사가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분당매화마을1단지는 지난 14일과 26일 각각 2차례 걸쳐 현설을 개최했다. 1차 현설에서 제기됐던 입찰참여제한이 향후 분쟁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1차 현설에는 삼성물산,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한진중공업, SK건설, 현대건설, KCC건설, 롯데건설, 한양건설,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효성건설, 대림산업 등이 참석했고, 2차 현설에는 계룡건설, 신세계건설, 토피아건설, 한신공영 등 4개사가 참석해 도급순위 상위건
서울 강동구 천호뉴타운2구역(이하 천호2구역)이 시공자 재선정 절차에 들어갔다.천호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 12일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 설명회에는 롯데건설, 한양, 한신공영, 효성, 신일, 신원종합개발 등 6개 업체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측은 총 예정공사비로 389억원을 제시했으며, 입찰마감은 다음달 28일로 계획됐다. 이 금액에는 철거비 및 지장물철거ㆍ이설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이다.이 구역은 지난 1월에도 시공자 선정절차를 진행한
경기 성남시가 리모델링 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분당 신도시내 리모델링 추진단지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성남시 리모델링 시범단지 공모사업에 11개 단지가 몰렸다.시는 오는 4월까지 선도 추진단지(조합단계) 2곳과 공공지원 시범단지(추진위원회 단계) 2곳 등 총 4곳을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기금 100억원도 확보한 상태다. 향후 10년간 5,000억원을 더 지원할 계획이다.느티마을3·4단지와 매화마을1·2단지, 한솔주공5단지 등이 주요 대상 단지들이다. 이미 조합을 설립한 매화마을1단지와 한솔주공5단지는 사실상 선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