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아진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아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원혁)은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한신공영이 참석했다. 이후 이달 7일 입찰을 마감했지만, 참여 건설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
인천 남동구 간석신한아파트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 간석신한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봉호)는 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0일 현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약산초, 동암초, 상인천중, 간석여중, 신명여고, 인제고 등이 있다.한편 간석동 32-5번지 일원 간석신한아파트는 면적이 7,913㎡다
부산 동래구 낙민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낙민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상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 HJ중공업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3월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동래구 낙민동 20-3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918㎡이다. 이곳에 용적률 299.97%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2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 일대는 동해선 동래역을 걸어서
경기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가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목전에 두는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최근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익찬)은 시에 접수한 건축심의가 오는 2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건축심의 관련 자료를 시에 제출하고 약 7개월째 협의 중인 상황이다.조합은 건축심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후속 절차를 위한 제반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후속 절차로는 권리변동, 행위허가, 분담금확정 등이 남아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리모델링 후 1,803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질 전망이다. 이곳은 지난
대구 수성구 아진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아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원혁)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한신공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월 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이 사업은 수성구 범어동 66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626.3㎡이다
부산 동래구 낙민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낙민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상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신공영, HJ중공업, 이수건설, 삼정 등 4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2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이 사업은 동래구 낙민동 20-38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세원)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28일 인가했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언주로 123 일대 도곡개포한신아파트는 면적이 3만6,473㎡로 이중 대지면적은 3만4,229㎡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8.03% 및 용적률 262.43%를 적용해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7개동 81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49㎡ 52세대(소형주택 21세대 포함) △59㎡A 108세대(소형주택 42세대 포함) △59㎡B
두산건설이 연말 재개발조합 3곳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총 금액은 7,856억원 규모다.두산건설은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 사모2구역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8,896억9,100만원으로 두산건설(50%)·한신공영(30&)·일성건설(20%)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두산건설 지분금액은 4,448억원이다.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50개동 4,14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39~114㎡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직동
한신공영이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각 1건씩 수주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한신공영은 부산 금정구 청룡동 87-2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26층 아파트 28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도급액은 792억9,45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이 곳은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지하철1호선 범어사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여건도 양호한데 삼육초, 청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서 창사 이래 첫 ‘5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는 지난달 사상 첫 ‘4조 클럽’ 달성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룬 성과다.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우건설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길동 5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만5,945㎡이다. 여기에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4개동 1,5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 광명시가 중앙하이츠3차 등 관내 5개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컨설팅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과 협약을 맺고 광명현대, 도덕파크, 상우2차, 쌍마한신, 중앙하이츠3차 등 5곳에 대한 사업성 검토 등을 진행했다.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지원사업이 사업성이 낮아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사업성 검토, 설계안 제시 등 타당성 기초자료를 제공해 향후 리모델링 추진 시 주민들의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원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면목역3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애)은 지난 17일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한양, 제일건설, 대보건설, 대방건설, 한신공영, 금호건설, 태영건설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마감 전일까지 입찰보증금 1억원을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중랑구 면목동 153-51번지 일대로 구
세종특별시 신흥주공연립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신흥주공연립 재건축조합(조합장 신동한)은 지난달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두산건설,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우미건설, 한신공영, HJ중공업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0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5억원 중 1억원을 입찰마감 2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24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토
경북 포항시 대잠동 행복아파트2단지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행복아파트2단지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한신공영, 아이에스동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 중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10억원은 현금 또는 보증서로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은 남구 대잠동 780-150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9,927㎡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소
한신공영이 경기 성남시 금광동 4022번지 일원의 가로주택 시공권을 따냈다. 이달에만 3곳을 수주하는 등 소규모정비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금광동 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신공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금광동 402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8,935㎡이다. 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 일대는 교통과 교육, 친환경과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아파트가 추진위원회 설립이 가시화함에 따라 재건축을 위한 첫발을 떼게 됐다.개포우성7차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7일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83.6%가 동의함에 따라 구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추진위 구성을 위한 법적 동의율인 50%보다 30% 이상 높은 만큼 검토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승인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개포우성7차아파트는 지난 1987년 12월 사용승인을 받아 올해로 35년을 맞이한 노후 단지다. 현재 5~15층 높이로 15개 동에 802세대가 들어서 있으며
경기 안양시 만안구 명학시장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한규)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태영건설, DL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방건설, 한신공영, 제일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5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30억원으로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했다.
올해 정비사업 수주전의 대미는 서울에서 장식될 전망이다. 상반기 지방 대어급 사업장들에 이어 서울 알짜배기 사업장 곳곳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이번 해에는 부산과 대전 등 지방 광역시 대어급 사업장에 시공자 선정이 집중됐다. 실적 1위인 현대건설의 경우 부산 우동3구역, 대전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하면서 누적액 8조3,500억원을 넘겼다. 동시에 정비업계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실적 4조원을 넘긴 GS건설도 부산 부곡2구역을, 롯데건설은 인근 서금사촉진A구역과 대전 도마변동4구역 등을 수주하면
한신공영이 이달에만 가로주택 등 2곳을 수주하면서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주 완산구 태평동 가로주택과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로, 2개 사업장을 합친 공사비는 약 1,39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먼저 지난 15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신공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이 사업장은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44-1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594㎡이다. 조합은 용적률 499.58%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27
리모델링시장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 후발주자로 나섰던 건설사들이 단독 수주 릴레이를 펼치는 등 속속 ‘홀로서기’에 성공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경우 경기 용인 뜨리에체,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지 삼성1차, 한화건설도 서울 강서구 염창무학에서 리모델링 시공권을 단독으로 확보했다. 이들 건설사들은 재개발·재건축 외에도 리모델링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리모델링 수주에 적극적인 이유는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고층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