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8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7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8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

면목역3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애)은 지난 17일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한양, 제일건설, 대보건설, 대방건설, 한신공영, 금호건설, 태영건설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8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마감 전일까지 입찰보증금 1억원을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장은 중랑구 면목동 153-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273.6㎡이다.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장과 함께 모아타운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곳은 지하철7호선 면목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면동초, 중랑초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주민센터와 홈플러스, 장안제일시장, 중랑동부시장, 농협,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주변에 중랑천이 흐르고 물놀이장과 체육공원 등 녹지공간을 끼고 있어 친환경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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