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복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복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마정락)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동원개발, 한화건설, HJ중공업, 아이에스동서, 한신공영, 쌍용건설, 동부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50억원으로 책정했다. 개별홍보 등 규정을 위반한 건설사는 입찰자격이 박탈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복지아파트는 양산시 물금읍
전국 곳곳에서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릴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리모델링으로 노선을 명확하게 정한 단지들이 연달아 시공자 선정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당장 재건축 추진 요건인 준공 30년 이상을 충족하거나 안전진단 D등급 이하를 받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서울의 경우 고덕현대아파트와 거여5단지, 목동우성, 경기권에서는 초원한양, 두산·우성·한신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목동우성을 제외한 나머지 단지들은 대우건설이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수주가 유력하다. 부개주공3단지에서도
대우건설이 올 2분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우는 1분기까지만 해도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실적이 전무했다. 하지만 2분기 신길우성2·우창 재건축과 고덕현대 등 다수의 리모델링 수주가 예상되면서 지난해 창사 이래 ‘3조 클럽’ 달성에 성공했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가장 먼저 수주가 예상되는 곳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장이다. 이 단지는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대우와 DL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업
대전 서구 도마·변동5구역의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GS건설이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두산건설과 한 판 승부를 펼친다.도마·변동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서연)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두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7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건설사가 총 출동했다. 당시 참석한 건설사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을 포함해 두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DL건설, 호반건설, 태영건설, 계룡건
경기 고양시 행신지구2-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에는 17층 아파트 27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시는 행신2-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권)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늘(3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행신동 173-1번지 일대 행신2-1구역은 면적이 1만3,062㎡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2,154.5㎡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2.66% 및 용적률 226.33%를 적용해 지하2~지상17층 아파트 5개동 27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대로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될 경우 전국 1만여가구가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홍기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홍 의원에 따르면 2018년 3월 이후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결과를 전수 조사한 결과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은 C등급 단지는 전국 13곳(1만3,06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목동9·11단지 등 7곳 8,235가구 △경기 남양주 진주아파트 1곳 2,296가구 △대구 서구 광장타운1차 등 4곳 1,352가구 △
올 5월은 상반기 중 가장 입주물량이 풍성하다. ㈜직방(대표 안성우)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5,782가구로 1만 4,425가구 입주한 전월 대비 79%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입주물량이 증가했지만 특히 수도권 물량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경기, 인천에서만 1만5,335가구가 입주해 전월 대비 3배 이상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지방은 1만447가구로 전월보다 8%가량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5월은 전국 총 31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은 14개 단지가 입주한다. △서울 1개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우건설 선정이 유력하다.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도경)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우는 이곳 1차 현설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대우를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
서울 강남구 일원개포한신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주인공은 GS건설이다.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됐다. GS건설은 지난 1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남구 개포로 110길 4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876㎡이다. 여기에 지하3
리모델링도 건설사들의 주요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경우 상반기에만 서울 고덕현대 등 수도권 곳곳에서 리모델링 수주를 노리고 있다. 특히 SK에코플랜트도 인천 부평 부개주공3단지 입찰에 적극 나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사실상 10대 건설사 모두 리모델링에 진출한 상황이다.먼저 SK에코플랜트는 쌍용건설과 손을 잡고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의 리모델링 시공권 확보에 나섰다. 만약 수주에 성공할 경우 SK에코플랜트로서는 리모델링 첫 진출 사례다.실제로 이곳 1·2차 현장설명회에는 SK에코플랜트·쌍용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새로운 특화 평면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면은 올 신규 수주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새로운 특화 평면에 적용되는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단지 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최근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대우건설은 이런 추세에 발맞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도경)은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우건설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 중 2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80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
서울 강남구 일원개포한신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입찰에 GS건설 단독 참석으로 자동 유찰되면서 다시 공고를 낸 것이다.지난 11일 일원개포한신아파트는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총 1,968억3,060만3,150원으로 3.3㎡당 656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조합은 이달 1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대전 서구 도마변동5구역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국내 내로라하는 건설사가 총출동했다.도마변동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서연)은 7일 열린 현설에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DL건설, 호반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산업, 한신공영, 동부건설, 금호건설, 제일건설, 우미건설, 두산건설, 효성중공업, HJ중공업, 금성백조주택, 신동아건설, 일성건설 등 2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5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지방 아파트들의 실체가 명확해지고 있다. 곳곳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리모델링 스타트 끈을 끊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이미 시공자 선정까지 마친 곳이 포착됐다. 인천과 창원, 부산, 광주, 대전 등의 경우에도 관내 1호 조합설립인가 타이틀을 확보했거나, 앞두고 있는 곳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방 대도시에서 1호 조합 수식어를 단 주인공들에 대해 알아봤다.(2022.03.23. 기준) ▲지방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까지 마친 대구 범어우방청솔맨션이 선두… 인천 부개주공3, 창원 성
상반기 상당수 알짜배기 정비사업·리모델링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건설사들의 눈길은 소문난 잔치를 향해 쏠리고 있다. 한강변과 가깝고 강남권에 위치해 있거나 규모가 상당한 사업장에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서울의 경우 흑석2구역과 노량진3구역 재개발, 일원개포한신 재건축 등이 꼽힌다. 지방에서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을 준비하는 사업장들이 관심 대상이다. 건설사들은 대전 도마·변동4구역과 5구역, 13구역 등에서 향후 입찰 참여 여부를 적극 검토 중이다. 리모델링도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대 노후 아파트들이 잇따라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출발선에 섰다. 최근 반년 동안 노후 단지 3곳이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황이다.먼저 현대상선아파트는 지난 17일 구로구청으로부터 예비안전진단 통과 판정을 받았다. 주민들은 이번 예비안전진단 통과로 정밀안전진단도 접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난 1987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평가 받는다.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29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인근 구로한신아파트도 재건축 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488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대전 서구 둔산동 국화아파트가 대전광역시 최초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국화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국화아파트 리모델링 건설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참여했다.국화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국화동성, 국화라이프, 국화신동아, 국화우성, 국화한신 5개 단지 통합 리모델링 추진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2월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사업이 시작됐다. 이 단지들은 지난 1991년, 1992년 준공된 노후단지로 현재 2,910가구
서울 금천구 시흥동 817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시흥동 81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원종규)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두산건설, 한신공영, 대우산업개발, 파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4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한편 이 사업장은 금천구 시흥동 817번지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도경)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 중 2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80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토록 정했다.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할 경우 80억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내달 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9일 입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