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행신2-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사진=한주경DB]
경기 고양시 행신2-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사진=한주경DB]

경기 고양시 행신지구2-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에는 17층 아파트 27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행신2-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권)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늘(3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행신동 173-1번지 일대 행신2-1구역은 면적이 1만3,062㎡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2,154.5㎡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2.66% 및 용적률 226.33%를 적용해 지하2~지상17층 아파트 5개동 27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68세대 △71㎡ 68세대 △84㎡ 136세대 등이다.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이 곳은 주변에 아람초, 가람초, 서정중, 가람중, 서정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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