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4022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한신공영, 라온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10월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4022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한신공영, 라온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10월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성남시 금광동 4022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한신공영, 라온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용성)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 라온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10월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원구 금광동 4022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8,935.8㎡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용적률 249.8%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중부초, 상원초, 성남동초, 성남동중, 숭신여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 단대공원, 은행식물원, 남한산성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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