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가 올해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가 1위를 차지했다. TOP 10 건설사들의 지각 변동은 크게 없었지만 1위 자리를 놓고 힐스테이트, 자이, 래미안이 각축을 벌였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0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등극=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3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종합 1위 자리를 차지했다.이어 GS건설의 자이, 삼성물산의 래미안,
효성중공업이 경기 안양시 평촌 목련2단지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 2차와 3차에 이어 세 번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한 것이다.목련2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형욱)은 지난 14일 전체 조합원 786명 중 5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효성중공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이날 조합원 430명의 지지를 받았다.이날 총회에서 효성중공업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439만5,000원으로 총공사비는 2,269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조합은 시공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과
중흥건설그룹이 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올해 누적수주액은 1조1,553억원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재개발·재건축에 참여한 이후 올해까지 6년간 약 5조원을 수주했다.중흥건설그룹 계열사 중흥토건은 지난달 31일 약 7,000억원 규모의 창원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중흥건설은 포스코건설, 신동아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상남산호지구는 아파트 3,219세대와 오피스텔 218실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2,044세대가 일반
대림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옥계동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만 약 2,690억원 규모로 현재까지 누적수주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옥계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황은주)은 지난달 31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림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림건설은 ‘보문산을 품은 옥계동2구역’의 지형적 특성을 살려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옥계동2구역은 중구 옥계동 170-8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만2,099㎡이다. 이곳에 용적률 199.7%, 건
포스코건설이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대회에서 3년 연속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18년부터 연속 3회이고 총 5번 1위에 올랐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활동과 경제·사회·환경 활동에 대한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1위에 선정되면서 포스코건설은 2010년, 2012년, 2018년, 2019년에 이어 5회째 건설업 분야 1위 기업이 됐다.포스코건설은 올해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현대건설이 3분기에도 수주실적 1위를 차지하는 등 사실상 올해 정비사업 왕좌 타이틀을 거머쥘 전망이다. 반면, 2위 자리를 두고는 서울 흑석11구역과 부산 대연8구역·문현1구역 등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정비사업 순위다툼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상위 건설사 대부분이 공격적인 수주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GS건설도 선두권 진입을 위한 막판 수주고 올리기에 집중하는 등 총공세에 나선 상황이다.먼저 현대건설은 3분기에도 독보적인 수주실적을 이어가면서 곳간을 채우고 있다. 현재까지 정비사업 총 누적 수주액은 약 4조3,038억원
현대건설이 3·4분기에도 수주실적 1위를 달리면서 올해 정비사업 왕좌 자리를 꿰찰 전망이다. 최근 3분기 실적만 따져 봐도 약 8,580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도 4분기 1조 클럽 가입은 물론 단숨에 선두권 진입을 앞두면서 정비사업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먼저 현대건설은 3분기에도 공격적인 수주로 곳간을 채우고 있다. 현재까지 정비사업 총 누적 수주액은 약 4조3,038억원, 3분기 실적만 약 8,587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제주 등 전국을
서울 노원구 공릉동 대명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의 시공자로 남광토건을 선정했다.공릉동 대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26일 개최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남광토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 270-71번지 일대로 5,595㎡로 지하2~지상32층 규모로 아파트 165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신탁사 시행방식에 따른 기성불 도급제로 일반경쟁으로 시공자 선정을 진행했다.대명아파트에는 남광토건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조합원들의 표심을 받았다. 남광토건은 올해 들어 5개 소규모재건축을 수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과 지방 2곳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누적 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수주킹 자리를 두고 동률을 이뤘던 대림산업과의 정비사업 왕좌 타이틀 확보 경쟁은 올해 현대건설이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노량진4구역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이곳에 향후 지하5~지상30층 높이의 아파트 844가구 등을 건립한다.같은 날 이현1-5구역에서도 한화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자로
올 중반기 정비사업 수주 레이스는 현대건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2위 자리를 놓고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도 1조 클럽 가입을 앞두면서 상위권을 향해 바짝 뒤쫓고 있다.먼저 현대건설은 지난달 공사 예정가격만 무려 1조8,000억원이 넘는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현재까지 3조4,5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서울 노량진4구역과 제주 이도주공3·3단지 시공권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수주에 성공할 경우 후발주자와의 격차는 더 벌어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시 권선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총 공사비는 약 879억원 규모다.권선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양경석)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업개요에 따르면 권선1구역은 권선구 서둔동 36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6,525.1㎡이다. 조합은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총 4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1㎡형 148가구 △59㎡형 220가구 △74㎡형 74가구 등으로
올해 2분기 정비사업 수주 레이스는 롯데건설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뒤 이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순으로 3개사 모두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어 대림산업·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등의 순으로 뒤를 쫓고 있고, 삼성물산도 약 5년 만에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상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업계에 따르면 올 1~5월(2020. 05. 27 기준) 약 1조5,832억원을 돌파한 롯데건설이 정비사업 수주실적 1위를 차지했다. 롯데건설은 상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갈현1구역을 품으면서 단숨에 1조
한국토지신탁이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817억원의 신탁보수 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를 건설사 도급공사비로 환산하면 약 1조7,000억원 규모다. 한토신은 지난해 2월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인천 경동구역 도시환경, 대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 서울 구의 한양연립 가로주택, 인천 롯데우람 재건축,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등 6곳에서 사업시행자·대행자 지정 고시를 받았다.앞서 한토신은 지난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후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 흑석11구역 재개발, 신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홍은1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곤)은 지난 15일 전체 조합원 235명 중 1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한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홍은13구역 재개발사업은 홍은동 11-111번지 일대에 지하3~지상15층 공동주택 12개동 827세대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1,894억 원이다. 조합은 올 6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 8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홍제역과 가까운 홍은13구
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은 사업장 규모와 상관없이 건설사간에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형사들이 리모델링은 물론 중견사들의 먹거리로 여겨져 왔던 가로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까지 진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정비사업 시장에서 정부의 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 시행, 안전진단 강화, 금융 등 각종 규제 이후 수주물량이 줄어든 탓이다. 대표적인 현장으로는 리모델링의 경우 서울 서초구 잠원롯데캐슬갤럭시1차와 송파구 삼전현대, 경기 용인시 수치조입마을이 꼽힌다. 또 가로주택도 대구 중구 78태평상가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소규
현대건설이 3조원에 육박하는 수주고로 정비사업 수주킹 자리에 올랐다. 포스코건설도 리모델링사업을 포함해 2조7,000억원대로 선전했다. 다만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지난해만 못한 수주실적을 기록해 정비사업 보릿고개를 경험해야 했다.지난달 26일 기준 현대건설은 올해 2조8,000억원대의 수주금액을 확보했다. 지난해 11월까지 포스코건설에 밀려 2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연말 감천2구역의 시공권을 따내면서 최종 1위를 확정했다. 현대는 올해 서울 2건과 인천·경기 4건, 지방 4건 등을 수주하면서 두 자리 수의 실적을 쌓았다.포스코건설은
2020년 정비사업시장은 정부 규제에 따라 험로가 예상된다. 특히 규제 이후 신규 수주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시공자 선정의 경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재개발·재건축시장은 규제 일변도 정책이 이어졌다. 정부는 집은 투기대상이 아니라는 기조로 초과이익환수제에 이어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와 이주비 대출 제한 등 각종 규제책을 내놨다. 이러한 규제 영향으로 정비사업장 수주 물량도 줄었다. 건설사 총 수주실적은 전년도 대비 25.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형사는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정부 규제로 정비사업이 위축됨에 따라 수주 물량도 줄어들면서 올해 시공권 확보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건설사들은 수도권은 물론 지방 재개발·재건축, 소규모 정비사업장까지 수주영역을 확대하면서 실적 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수주킹 타이틀은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이어 포스코건설이 창사 이래 첫 2조원을 돌파하면서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GS건설, 4위 롯데건설 순으로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다음으로는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호반,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뒤를 이었다.▲‘현대건설’ 수주킹 타이틀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가 내년 하반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아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오는 28일 분담금 확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조합원 이주를 거쳐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아남아파트는 송파구의 첫 리모델링 단지로 수평증축을 통해 지하1~지상15층 2개동 299가구에서 지하3~지상16층 2개동 328가구로 재탄생된다. 늘어난 29가구는 모두 일반분양을 통해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는데 쓰인다. 약 20~30% 감소할 것으로 조합은 보고 있다.주차대수 역시 기존 165대에서 330대로 2배 늘어나고 내진설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남 창원시 신월2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품었다. 신월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조규열)은 지난 7일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약 9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동안 조합은 연이은 유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을 선정하면서 사업 추진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앞으로 신월동 90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33층 12개동 1,56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 공사비는 3,291억 원이며 오는 2022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