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사업물량 어디서 쏟아지나도시정비 수주총액 20조원 추산전국 70여곳서 시공자선정 예상서초신동아, 공덕1구역 등 타깃부산·대구·창원 등 영남권 활발■ 대형사 주류… 중견사도 맞불중견사 합류하며 치열한 수주전GS건설·대우건설 등 조직 확대뉴스테이 정비사업 물량도 봇물초과이익유예 여부에 물량 변동올해에도 주택시장의 캐시카우는 재개발·재건축이 될 전망이다. 11·3 대책 이후 청약시장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 들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시장에 수주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이다. 정비사업의 경우 조합원 물량이 어느정도 확보돼 있어 경기
대림산업만 유일하게 ‘3조원 클럽’ 가입GS, 삼익비치 등 수주하면서 2위로 껑충호반도 1조 클럽 가입… 중견사 대약진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관련된 수주전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대림산업이 일찍부터 독주체재를 구축한 가운데 연말 대전(大戰)에서 GS건설이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단숨에 2위로 올랐다. 특히 올해는 호반건설이 수주액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중견 건설사들도 대약진한 한해였다.먼저 대림산업은 지난 10일 방배6구역에서 경쟁사인 현대건설을 물리치고 마지막 수주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수주로 대림산업은 총 3조
올 3분기 재개발·재건축 수주킹은 대림산업이 차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전국 22개 구역에서 시공자를 선정했다. 재건축이 6곳이고 재개발이 16곳으로 수주총액은 6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중 대림산업은 총 1조2,000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부산 우암2구역 재개발을 비롯해 대구 청수주택 재건축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했을 뿐만 아니라 고양 능곡5구역 재개발,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 길동 신동아3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컨소시엄으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한편 4분기에는 강남권 재건축인 방배 경남아파트
법정관리 불과 1년 만에 졸업 성공해두바이투자청 투자계약… 신뢰 되찾아둔촌현대3차·목련3단지 등 잇단 수주정비사업·리모델링 강자 명성 되찾아마리나베이샌즈호텔 등 시공능력 인정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설명가 발돋움쌍용건설이 건설명가 재건을 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지난 2013년 법정관리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짧은 시간에 회생에 성공했다. 특히 법정관리를 졸업하면서 두바이투자청과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건설명가로 부상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또 국내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과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강자의 위치를
Q. 조합원총회 의결 당시 용역계약의 체결시기와 구체적인 계약내용 등에 관한 자료가 제출되지 아니한 상황에서 용역업체를 선정한 경우 도시정비법 제24조제3항제5호에 위반여부 및 제85조제5호에 해당되는지 여부(대법원 2015.9.판결). 1. 도시정비법의 규정 및 취지 도시정비법 제24조제3항제5호에서 ‘예산으로 정한 사항 외에 조합원의 부담이 될 계약’을 총회의 의결사항으로 규정한 취지는 조합원들의 권리·의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므로 조합원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절차적으로 보장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조합의 임원이
지방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중견건설사들이 약진하고 있다. 공공택지지구 공급이 중단되면서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선 이후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반도건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라남도 광주에서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 들어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이후 청주에서 사직3구역 재개발을 따낸 바 있어 현재까지 3건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공사금액 기준으로는 4,500억원을 웃도는 실적이다.특히 최근에 수주한 광주 월산1구역은 수의계약이 아닌 경쟁입찰로 경쟁사 2곳을 누르고 따내
수주 노하우 갖춘 인재 영입해 조직 정비안산, 춘천, 대구, 부산 등 잇단 수주 쾌거중견 강소기업 일성건설이 재개발·재건축 신흥강호로 우뚝 섰다. 인천 부개3구역을 시작으로 춘천 후평주공제2아파트, 대구 고성동 광명아파트, 부산 구포7구역 등에서 잇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일성건설은 올해 기존 브랜드인 트루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런칭을 예정하면서 퀀텀 점프를 준비하고 있다. 수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인력이 대거 영입된 이후 탄탄한 팀워크까지 갖춰지면서 이제는 대형 건설사들도 경계를 하고 있을 정도다. 그 중심에 정비사업팀
최소 1조원에 내심 2조원까지 기대뜸했던 삼성·현대·한화등도 동참인력·조직 재정비 등 영업력 강화한양·금성백조 등 틈새시장 공략10대 건설사의 재개발·재건축 수주 행렬이 올해에도 이어진다. 지난해 2조원을 넘기며 수주킹에 오른 GS건설을 필두로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기존 강자가 중심이다. 이들 건설사들의 올해 수주목표액은 기본 1조원에서 1조5,000억원이다. 내심 2조원도 노리고 있다.먼저 지난해 수주 2조원을 돌파한 GS건설과 대림산업이 올해에도 공격적으로 수주목표를 잡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660억불로 집계돼 UAE 원전건설사업(186억불)을 수주했던 2010년(716억불)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3년 연속 650억불 내외의 수주실적을 올려 명실공히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선도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 리비아 사태, 이라크 내전과 같은 중동지역의 정치적 불안과 급격한 유가하락, 에볼라 공포확산 등 장애 요인들이 그 어느 해보다도 많았었다. 그럼에도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노력, 메가프로젝트 수주 및 新시장 개척을 위한 고위급 수주 지원단 파견
GS건설과 롯데건설도 재개발·재건축 수주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올 들어 대림산업이 가장 먼저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후 GS건설과 롯데건설도 1조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로써 1조 클럽 가입 건설사는 3곳으로 늘어났다.지난해 수주 1조 클럽에 가입한 건설사도 3곳이었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그 주인공이다. 롯데건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거푸 수주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영광을 차지했다.롯데건설은 서울에서 방배5구역을 비롯해 사당2, 무악2, 목1구역을 수주했으며 경기에서 철산주공7단지와 안산 군자주
올 상반기 국내건설수주액이 49조6,5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6.8%가 증가한 것으로 공공부문의 약진이 두드려졌고, 민간시장도 회복세로 전환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에 따르면 공공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6조6,758억원이 증가했다. 2012년 상반기 15조2,375억원에서 2013년 상반기 15조207억원을 유지하다가 올 상반기 21조6,965억으로 26.8% 급증했다.토목은 도로교량(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공사, 수도권 제2순환 화도-양평간 고속도로공사),
GS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 시공권도 땄다. 미아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9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GS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낙점됐다고 밝혔다.최근 방배5구역과 신반포6차 수주에 이어 이번 미아3구역까지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공사금액 기준으로 약 7,000억원 상당의 실적이다. 이밖도 방배3구역 등 강남권 재건축과 경기 광명시와 의왕시, 부산 등 지방에서도 수주를 검토하고 있어 올해 수주실적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날 선정총회에서는 시공자 선정의 건 외에도 △시공자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사당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전병복)은 지난 1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주현교회에서 총 조합원 358명 중 3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올 들어 사당2구역 외에도 서울에서 방배5구역과 무악2구역을 수주했으며 창원에서 양덕2동 재건축을 수의계약으로 따냈다. 공사금액 기준으로 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이 7,000억원에 육박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사당2구역
재건축·재개발 수주… 건설사간 희비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에서 중소 건설사들의 약진이 뚜렷하다.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10대 건설사 중 절반이 수주를 하지 못했다. 반면 중소건설사들은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도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면서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10대 건설사 중 절반이 올 상반기 재개발·재건축 수주를 단 한건도 따내지 못했다. 이른바 알짜 사업장이 줄어 들었고, 미분양을 우려해 건설사들도 소극적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방을 중심으로 중소 건설사들의 수주 강세는 돋보이고 있다. 먼저 6월 10일 기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