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참석한 상황이다. 홍은1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아이에스동서, 금강주택, 반도건설, 금호건설, 동양, 삼호, 두산건설, 한화건설 등 총 10개사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5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공동참여는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최근 조합은 1차 입찰에 참여했던 현대건설이 담보 범위를 초과하는 이주비를 제안하는 등 사업조건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자격을 박탈했고, 재입찰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재개발사업은 안갯속을 향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갈현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국형)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첫 번째 입찰과 동일한 일반경쟁입찰을 적용했다. 사업조건 역시 동일하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
최근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면 일몰제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국토교통부의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일몰제를 앞두고 발 등에 불이 떨어졌던 사업장들이 한 숨 돌리게 됐다. 당초 정비업계에서는 추진위승인 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들의 경우 일몰제 적용 대상인지에 대한 여부를 두고 논란이 불거져왔다. 하지만 이번 국토부의 판단으로 해당 구역들은 일몰 위기에서 벗어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달 23일 시는 ‘가재울7구역 일몰제 적용 관련 질의회신’ 공문을 서대문구청에 보냈다. 시가 국토부에 ‘가재울7구역 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새로 바뀐 정비사업 임원자격 및 관리처분 타당성 검증 의무화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주협은 지난달 30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2019년 제7차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각 안광순 법무법인(유한) 현 변호사가 ‘법제41조 시행에 따른 임원의 자격 기준 해설’을, 류현희 한국감정원 도시정비지원부 서울사업소장이 ‘관리처분 타당성 검증 실무 운영방안 해설’에 대한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먼저 1부 강의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
업계의 관심은 첫 적용 대상지로 어느 지역을 선정할지에 대한 여부다. 유력 대상지역은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서대문구, 동작구 등이 꼽히고 있다.우선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도입 과정에서 일반분양분이 많거나, 후분양단지가 확인될 경우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동시에 적용 지역을 구단위에서 동단위로 ‘핀셋’ 지정하겠다는 내용도 덧붙였다.전문가들은 분양가상한제 첫 적용 지역으로 서울 강남3구와 마포, 용산, 성동구, 경기 과천을 거론하고 있다. 이중 강남3구와 마포, 용산,
정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경우 관리처분 단계에 있는 구역들은 일정 유예기간을 준다는 방침이다.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거나 신청한 구역이 분양가상한제 시행 후 6개월 이내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내면 제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실상 내년 4월 말까지 분양에 나선다면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는 셈이다.당초 정부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하는 모든 정비사업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소급 적용 논란과 정치권 및 업계의 반발로 6개월간 유예키로 결정한 것이다.실제로 이미 관리처분계획 이후 단계에 있는 사업장들의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에 대한 전매제한도 최대 10년으로 늘어난다.먼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곳 중 수도권 민간택지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의 100% 이상일 경우 10년 동안 전매를 규제한다. 또 △80~100%인 경우 8년 △80% 미만인 경우 10년 동안 전매를 규제한다.이와 함께 세종과 대구 등 수도권이 아닌 투기과열지구에 속한 민간택지는 3년 동안 전매가 제한된다. 만약 이 기간에 이사나 해외체류, 이혼 등으로 불가피하게 집을 매각할 수밖에 없다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우선 팔아야 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분양가상한제 지정 요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분양가상한제는 이날부로 공포·시행됐다. 지난 8월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지 약 2개월 만이다. 개정안에는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범위를 투기과열지구로 확대하고, 전매제한도 최대 10년까지 적용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첫 적용 대상지는 정부가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고 판단한 강남3구가 유력한 후보지로 꼽히고 있다. 다만, 정비사업의 경우 관리처분 단계에 있는 곳들은 유예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289의1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한 상황이다. 숭의동289의1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성원)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우산업개발, 동양, 신일, 동우개발, 양우종합건설, 일성건설 등 총 6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가하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주공3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삼천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용협)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한진중공업, 중흥건설, 극동건설 등 총 4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2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 중 1억
대구 남구 봉덕대덕지구의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봉덕대덕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서재호)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금성백조, 동원개발, 롯데건설, 아이에스동서, 코오롱글로벌, 포스코건설, 화성산업, KCC건설 등 총 8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20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
계룡건설산업이 서울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의 주인으로 낙점을 받았다. 향후 이곳에는 신축 아파트 320여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전망이다. 동선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계룡건설산업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계룡건설산업은 특화 설계 등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혁신적인 테라스 설계와 외관특화를 도입하는 등 성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업개요에 따르면 동선2구역은 성북구 동선동4가 304-2번지 일대로
포스코건설이 신탁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울 성동구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향후 신축 아파트 290여가구 등을 건립할 전망이다. 성수동1가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 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우선 사업개요에 따르면 성수장미아파트는 성동구 성수동1가 656-42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084㎡이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전망이다. 오는 2022년 7월 착공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희망망지구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곳은 2번의 유찰 끝에 조합이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검토 중이다. 현재까지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GS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중동희망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복순)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훤회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를 거친 후 올해 안으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동희망지구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해 한진중공업과 한화건설이 각각 출사표를 던지면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모현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변재근)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진중공업과 한화건설이 각각 입찰에 참여했다. 조합은 11월 말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변 조합장은 “입찰에 한진중공업과 한화건설이 각각 참여하면서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거쳐 시공자 선정 총회일과 장소를 조율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는 11월 23일 총회를 개최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6동44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넘는 건설사들이 참석했다. 대명6동44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영구)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고려개발, 동부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서한건설, 아이에스동서, 태왕건설, 포스코건설, 화성산업,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등총 11개사가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8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남광로얄이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SK건설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합이 두 번째 입찰에 나선 가운데 SK건설이 첫 번째 입찰에 이어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남광로얄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옥)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SK건설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현장설명회에 총 5개사가 참여했지만 정작 입찰에는 SK건설만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조합은 11월 말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만간 이사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이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홍은1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곤)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가하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규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8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때 입찰보증금은 현금 40억원과 보증기간을 90일 이상으로 설정한 이행보증보험증권 4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토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1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문현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상철)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을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390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토록 정했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우방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중희)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화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11월 3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 결과 한화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이 각각 참석하는 등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며 “조합 집행부는 내달 30일 총회에서 시공 파트너가 확정된다면, 선정된 시공자와 함께 명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