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구 미추1구역이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미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종호)는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한 가운데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도록 정했다.입찰마감일까지 입찰보증금 현금 20억원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납부한 건설사만 입찰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입찰은 내달 4일 오후 3시 조합사무실에서 마감할 계획이다.
도시환경정비사업 내 국공유지를 해당 점유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려는 경우 사업시행인가 고시 전에 매각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매각할 수 없다. 도시환경정비구역 내 국공유지를 수의계약 하는 경우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있은 날 이후에 매각할 수 있다는 게 법제처의 판단이다.법제처는 지난달 12일 ‘도시환경정비구역 내 국공유지를 점유자에게 수의계약 방식으로 사업시행인가 고시 전에 매각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의에 대해 “국공유지는 평가를 시행하지 않고 먼저 매각할 수 없다”며 “수의계약을 하는 경우 국공유지 평가는 사업시행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6년여만에 마지막 유리창을 부착하며 총 123층, 555m 높이로 외관을 완성했다.특히 롯데월드타워는 최근 경주 강진에 따른 국민안전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도 9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롯데월드타워는 완공 시 서울 전체 인구 1,000만명의 무게(성인 1명 75kg 기준)와 같은 75만톤을 지탱한다. 이를 위해 건물의 기초(MAT)는 가로 72m, 세로 72m, 두께 6.5m로 8만톤의 고강도 콘크리트를 타설했다.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롯데월
재계가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법정부담금에 대한 정책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합리적인 기준에 의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부담금을 부과하도록 해서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완화시켜줘야 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개선돼야 할 정책으로는 택지개발 등 개발이익에 대한 부담금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한 부담금 폐지가 꼽혔다. 이들 부담금은 미실현 이익에 부과돼 실질과세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다.투기 우려 높았던 과거와 상황 달라인구감소 등 되레 경기 침체 우려돼택지개발 따른 개발부담금과 중복실제 부과 징수율도 4.5%에 불과전국경제인연합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9만6,855가구로 2000년 이후 동월과 비교해 최대치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수도권은 전월(7,834가구) 대비 761.8%(5만9,682가구) 증가한 6만7,516가구이고, 지방은 89.8%(1만3,880가구) 증가한 2만9,33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당초 9월 5만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었다.하지만 건설회사에서 9월 추석연휴로 인해 분양일정을 가을 분양 시즌인 10월로 미루며 분양예정물량이 증가하게 됐다.한편 최근 청약시장의 과열현상과 가계부채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10월 1일 입주자모집공고
경기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목전에 두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준철)은 지난달 2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의정부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전체 조합원 855명 중 총 512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해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계획 등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조합은 이달 안에 의정부시에 관리처분계획을 신청하면 10월 중 인가를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인가를 받은 후 임대주택비율을 현 17%에서 12%p 감소시킨 5%로 낮춰 기존보다 사업성을 높
제주시 노형국민연립주택이 15층짜리 아파트 2개동 157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이달 19일까지 노형국민연립주택 재건축조합(조합장 고희관)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노형국민연립주택은 지난 1982년 준공된 3층짜리 연립주택으로, 2개동에 100세대수가 거주하고 있다. 앞으로 노형국민연립주택은 노형동 934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15층 아파트 2개동 157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1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공사는 한진중공업이다.시는 주민공람 시 제출된 의견 등을 수렴한 후 인가할 계획이다. 이후 관리처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제4R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원활한 재개발사업 추진을 예고했다.광명제4R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태희)는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방식을 택한 가운데 컨소시엄의 경우에는 2개 업체 이내로만 구성이 가능하다. 또 사업방식으로는 도급제를 택했다.입찰참가자격으로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입찰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규정에 의한 등록사업자로 한정했다. 이밖에 별 다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