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경북 구미시 형곡3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향후 ‘금호어울림’ 브랜드를 내건 신축 아파트 800가구 등이 건립될 전망이다. 형곡3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 결과 금호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형곡3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우선 사업개요에 따르면 형곡3주공아파트는 구미시 형곡동 141-11번지 일대로 최고 5층 높이의 아파트 630가구로 구성됐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11개동 총 8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
서울 서초구 잠원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상황이다. 잠원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홍정림)은 지난달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효성중공업 등 총 6개사가 참석한 상황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5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서울 구로구 미래빌라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 파트너 선정 도전에 나섰다. 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했다. 또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명시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다만, 시공자로 선정된 후 7일 이내 현금화 조건을 걸었다.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내달
부산광역시 연제구 효성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효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최길성)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해야 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내달 4일 오후 2시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
경남 창원시 신월2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신월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조규열)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가 방침을 정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조합에 현장설명회에 보증금으로 현금 10억원을 납부해야 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때 입찰보증금은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한 대체 납부도 가능하다. 다만, 시공자 선정 총회날로부터 5일 이내
공사비가 일정 비율 이상 인상되는 경우 반드시 공사비 검증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공사비 검증은 시공자가 증액을 요청한 공사비의 적정성을 조합 등 사업시행자가 검증기관에 의뢰해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다만, 시장·군수 및 토지주택공사 등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공사비 검증 의무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개정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정비사업 시행자는 시공자와 계약을 체결한 후 전체 토지등소유자 및 조합원 20% 이상이 의뢰할 경우 정비사업 지원기구에 공사비 검증을 요청해야 한다.
정비사업에 대한 시·도지사 직권해제 요건을 완화하면서 공공의 과도한 개입 논란도 일고 있다. 이달 말부터는 추진위나 조합이 설립됐더라도 일정비율의 토지등소유자 동의만 있다면 언제든지 해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개정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추진위 및 조합이 설립된 후 토지등소유자나 조합원이 일정 비율 이상 동의할 경우 직권해제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신설됐다. 먼저 추진위나 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의 1/2이상, 2/3이하의 범위 내에서 시·도조례로 정하는 비율 이상이 동의하면 직권해제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업시행인가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임원자격 요건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이달 말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정 도시정비법의 핵심 내용은 앞으로 정비사업 조합 임원이 되려면 구역 내 거주해야한다는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 추진위원회와 조합이 설립된 곳도 주민 동의를 받으면 직권해제가 가능해진다. 공사비가 일정비율 이상 상승할 경우 한국감정원에 검증을 받아야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개정안 가운데 조합 임원 자격요건의 경우 헌법에서 정하고 있는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하고
서울 양천구 쌍용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대한 사업계획승인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곳은 양천구 일대에서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적용된 사업장으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을 경우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전체 조합원 중 75% 이상의 행위하거 동의서를 확보하면서 사업계획승인 신청 조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조합 집행부는 올해 안으로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후 권리변동총회를 거쳐 이주 및 착공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신정 쌍용아파트는 양천구 신정동 334 일대에
대구 수성구 중동희망지구가 재건축사업 시공을 맡을 시공권의 주인을 찾아 나섰다. 중동희망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복순)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을 적용했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조합 지정계좌에 납부해야 한다. 이는 현장설명회 보증금 5,0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중 50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서로 대체할 수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탐라빌라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탐라빌라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대형)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가하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억원을 조합 지정계좌에 현장설명회 개최 건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을 명시했다. 조합은 오는 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10월 29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
남광토건이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보광연립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남광토건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우선 사업개요에 따르면 보광연립은 강북구 수유동 36-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153㎡이다. 조합은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45㎡형 36가구 △51㎡형 6가구 △59㎡형 6가구 △73㎡형 67가구 △84㎡형 4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시공자 선정에
쌍용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신답극동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강자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쌍용건설은 신답극동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향후 ‘예가’ 이름을 내건 아파트 250여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신답극동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장승렬)은 지난달 29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시청각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개표 결과 쌍용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신답극동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쌍용건설은 외관, 스카이 커뮤니티, 조경 등 각종 특화계획을 선보
서울 양천구 쌍용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대한 사업계획승인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곳은 양천구 일대에서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적용된 사업장으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을 경우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달 3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전체 조합원 중 75% 이상의 행위하거 동의서를 확보하면서 사업계획승인 신청 조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조합 집행부는 올해 안으로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후 권리변동총회를 거쳐 이주 및 착공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신정 쌍용아파트는 양천구 신정동 334 일대에 위치해
라온건설이 서울 중랑구 세광하니타운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주인으로 낙점을 받았다.세광하니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라온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우선 사업개요에 따르면 세광하니타운은 중랑구 중화동 296-4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546.7㎡이다. 여기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총 2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시공자 선정에 성공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라온건설은 올해 말 조합원 분양신청을 거쳐 2020년 3월 관리처분인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3구역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협력업체군을 새롭게 선정하는 등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북아현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흥열)은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구세군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빌딩 2층 아트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의 핵심 안건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과 설계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등이다. 각 안건 개표 결과 제이앤케이도시정비가 선정되면서 북아현3구역의 재개발조합 업무를 보좌하
한화건설이 광주 동구 계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곳에 새 브랜드인 ‘포레나’ 이름을 걸고 신축 아파트 1,340여가구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계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국)은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광주중앙성결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한화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한화건설은 ‘조합원을 위해 한화건설이 준비한 10가지 특화계획’ 등을 앞세워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는 축구장 2개 크기의 중앙광장 조성, 스카이라운지·게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17-2일원 소규모재건축조합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용봉동17-2일원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석진)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조합에 현장설명회 전까지 보증금 현금 5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후 입찰마감 전까지 잔액 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조합은 10월 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경기 용인시 모현1구역이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모현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변재근)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문을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을 적용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때 입찰보증금은 이행보증증권을 통한 대체도 가능하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당일 배포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10월
서울 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근)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 개최 결과 포스코건설 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조합장은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소집해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