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한웅)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림산업, 대우건설, 동부건설, 동양건설산업, 롯데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총 7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13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경기 용인시 수지 초입마을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는 등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초입마을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금호건설, 신동아건설 등 총 4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3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입찰마감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달 입찰이 성립될 경우 총회
무궁화신탁이 서울 노원구 공릉동 대명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등 정비사업 부문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대구와 포항 등의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사업 대행자 및 시행자 지위를 받아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원구청은 지난 24일 대명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행자로 무궁화신탁을 지정·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대명아파트는 노원구 공릉동 270-7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595㎡이다. 이곳에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총 166가구 등이 지어질 전망이다. 준공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 파트너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첫 번째 입찰에도 참여했던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앞서 현설에는 GS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효성중공업이 참석했지만 정작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조합은 수의계약으로의 전환 방침을 정하고, 내달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 후 이사회 등을 열고 수의계약으로의 전환 방침을 정했다”며 “11
최근 정치권에서 서울시의 정비사업 규제 정책이 향후 주택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시내 정비구역 3곳 중 1곳이 해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주택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7일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회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 시장 취임 이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이 대거 해제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이 시에서 제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박 시장이 취임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약 7년 동안 총 132곳의 정비구역이 해
노후 아파트단지들의 재건축사업 초기 진입에 대한 장벽이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으로 인해 높아졌다. 사실상 붕괴 위험이 없다면 재건축사업 추진이 어려워진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 현지조사에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구조안전성 가중치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방안을 내놨다. 먼저 당시 정부는 재건축사업 추진의 첫 단추인 안전진단 절차와 기준이 지속적으로 완화되면서 본래 기능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안전진단 실시여부를 결정하는 첫 단계인 현지조사 단계부터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의 참여
서울 재건축 잠룡으로 기대를 모았던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사업 초기 단계 진입에 실패했다.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 강화된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재건축이 무기한 연기된 것이다. 올림픽선수촌은 강화된 안전진단 첫 적용을 받은 대단지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곳이다. 타 사업장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마포구 성산시영 등이 올림픽선수촌의 안전진단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하지만 올림픽선수촌의 안전진단 결과 강화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재건축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 신축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된 이후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사업 진행이 초기 단계부터 잇단 제동이 걸리고 있다. 사업장 대부분은 안전진단시 평가 비중이 높아진 구조안전성 부문에 가로막혀 사실상 재건축사업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실제로 재건축 잠룡으로 평가 받았던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와 노원구 월계시영아파트 등이 강화된 안전진단의 벽을 넘지 못했다. 모두 구조안전성 부문에서 C등급을 받는 등 최종 종합 C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재건축이 무산됐다. 지난 3월 안전진단이 강화된 이후 현재까지 서울에서 재건축
전북 전주시 삼천주공3단지가 재건축사업 시공을 맡을 시공자를 찾아 나섰다. 삼천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용협)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 중 1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19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보증기간을 90일 이상으로 설정한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이와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4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가음4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조현춘)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공동도급 불가 방침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현장설명회 시 보증금 명목으로 현금 5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또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4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이때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할 경우 시공자 선정 총회날로부터 7일 이내 현금전환 조건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289의1일원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숭의동289의1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성원)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여는 불가하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와 함께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에 한해 입찰참여 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 개최 결과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사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차제덕)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동부건설, 라인건설, 금강주택, SK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한화건설, 금호건설, 대우건설, 이수건설, 반도건설, 한진중공업, 아이에스동서, 현대산업개발 등 총 15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이 시공권의 주인을 찾아 시공자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하고 나섰다. 당초 총회을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확정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이 제기한 총회개최금지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무산됐다. 이에 따라 입찰공고를 다시 내는 등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재돌입한 상황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적용했다. 또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억원 중 3억원을 현장설명회 1일 전 조합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이 ‘3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수우)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이 각각 입찰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내달 28일 1차 합동설명회를 연 이후 오는 12월 15일 2차 합동설명회 및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시공권을 향한 시공자 후보 건설사들의 물밑 경쟁은 벌써부터 치열하다. 각 건설사별로 설계 혁신안, 일반분양 가격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5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상황이다. 태평동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한길)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금성백조주택, 계룡건설산업, 금강주택,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호반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총 10개사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8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적용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6동44구역(코스모스 아파트)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대명6동44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영구)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와 함께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에 입찰참여 자격이 주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희망지구가 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중동희망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복순)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문을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5,000만원은 현장설명회에 보증금 명목으로 납부하도록 정했고, 50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서로 대체가 가능하다. 다만,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된 날부터 10일 이내 현
재개발사업에 대한 임대주택 의무 건립비율이 최대 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합원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최대 30%까지 상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가 마무리됐다.먼저 현행 도시정비법 제10조에 따르면 전체 세대수 또는 전체 연면적의 30% 이내로 임대주택을 건립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때 시행령에서 15% 이내로 지자체장이 조례로 정할 수 있다. 서울은 10~15%이하, 인천·경기는
서울 서초구 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가 두 번째 재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 재건축 완료 후 17년이 지난 현재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다시 한 번 명품 아파트로의 변모를 꿰하고 있다. 롯데캐슬갤럭시1차는 지난 2002년 기존 설악아파트를 재건축한 후 25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당시 롯데건설의 브랜드인 ‘캐슬’이 최초로 적용된 사업장으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 ‘최초’ 수식어가 또 붙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건축 후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다. 이미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은 뜨겁다. 한강변 조망, 우수한 교통망 등 개발호재가
경기도 고양시 능곡1구역 재개발사업이 막바지 단계에서 난관에 부딪쳤다.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까지 받아 입주자모집공고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고양시에서 분양가격이 높다는 이유로 불승인을 통보받았기 때문이다. 시가 HUG에서도 승인받은 분양가격에 직접 제동을 걸면서 늘어나는 사업비용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불안감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능곡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관용)은 지난달 26일 시에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했다. 조합이 시에 제출한 분양승인 신청서에 따르면 일반분양 가격으로 3.3㎡당 평균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