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합추진위에서 추정분담금 용역계약을 체결하려 합니다. 인근구역 계약을 참조하고자 하는데 추가로 반영해야 하는 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A.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서 추정분담금을 산정·통지하는 경우 용역을 발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전가액, 종후가액, 사업비 등의 추산에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아닌 일부 개별 자치단체 업무지침 등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추정분담금 토지등소유자 통지 전 검토/심사, 사업단계별 추정분담금 산정을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정분담금 계약에도 추세를
Q. 종후자산(분양예정 대지 또는 건축물)의 토지/건물 비율이 있다고 하는데 이 비율은 어떻게 산정되고 왜 필요한가요?A. 종후자산 토지/건물 비율이 정비사업에서 왜 필요한지 논하기 앞서 해당 비율이 토지/건물 시장가치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예를 들어 종후 아파트 가격이 10억이고 토지/건물이 6:4인 경우 토지가치 6억, 건물가치 4억으로 시장가치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난 회에 언급한 바와 같이) 아파트 건설에 소요되는 항목별 원가비율로 보아야 합니다. 분양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에서 분양
Q. 종후자산(분양예정 대지 또는 건축물)의 토지/건물 비율이 있다고 하는데 이 비율은 어떻게 산정되고 왜 필요한가요?A. 종후자산 토지/건물 비율은 관리처분 또는 일반분양 시점에 산정할 수 있는데 이는 산정방식 및 비율, 산정주체 등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관리처분에서는 종전의 토지(종전자산)에 용지조성에 소요되는 토목공사비 등 토지귀속 원가와 아파트 신축공사비 등 건물귀속 원가를 먼저 산출하고 여기에 각종 부담금(종류에 따라 다름) 등의 공통경비를 토지, 건물에 안분하여 산출합니다. 반면 일반분양은 아파트용지 가격과 아파트 시공에
Q. 종후자산(분양예정 대지 또는 건축물)의 토지/건물 비율이 있다고 하는데 이 비율은 어떻게 산정되고 왜 필요한가요? A.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종후자산을 분양예정 대지 또는 건축물이라고 하고 그 감정평가액을 관리처분계획에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법 제74조) 종후자산 감정평가는 대부분 분양받는 조합원에게 귀속되는 구분소유건물을 대상으로 하고 이는 전용부분과 대지권으로 구성됩니다. 아파트 등의 구분소유건물은 전용부분과 대지권이 일체로 거래되는데 종후자산 감정평가는 전유부분에 따라 대지권이 적정하게 배분되어 질 것을
Q. 최근 분양가상한제 관련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 되었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민간택지로 확대 시행되는데 제도변경 내용과 부동산시장에의 영향이 궁금합니다.A. 이번 회에는 분양가상한제가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시행지역, 분양가수준 등 변수는 다양하지만 결국 분양가상한제가 시장에 어느 정도 작용하는 가는 분양시장에서의 가격조정이 전체 부동산 시장의 가격수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느냐로 귀결된다 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가 ‘주거’라는 특수성이 있으나 신규상품이 중고보다 높게 거래되는 일반 경제원리를 감안하면 분양
Q. 최근 분양가상한제 관련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 되었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민간택지로 확대 시행되는데 제도변경 내용과 부동산시장에의 영향이 궁금합니다.A. 이번 분양가상한제 변경사항 중 주목할 것은 상한제 적용지역이 시군구가 아닌 행정동(洞)으로 세분화된 것과 분양가 산정에서 택지비 평가액의 타당성검토가 신설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회에는 타당성 검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직 세부지침이 나오지 않아 구체적으로 논하기는 어려우나 타당성 검토과정 및 담당기관 등은 상한제 적용 지역선정기준, 유예기간 등과 더불어 시행과정에
Q. 최근 분양가상한제 관련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었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확대 시행될 수 있다고 하는데 제도변경 내용과 부동산시장에의 영향이 궁금합니다.A. 분양가상한액 관련 택지비 산정에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가액을 당해 용지조성에 소요되는 원가를 고려한 가액으로 합리성을 검토하도록 하는 것은 감정평가 관련법규 및 제반이론 등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정평가에 관한 규칙」에서 감정평가방식을 적용할 때 하나의 주된 방법으로 평가하고 다른 방식으로 평가한 가액과 비교하여 합리성을 검토하도록 규정하고
Q. 최근 분양가상한제 관련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었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확대 시행될 수 있다고 하는데 제도변경 내용과 부동산시장에의 영향이 궁금합니다.A. 개정예정 분양가상한제 관련 주택법 시행령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크게 분양가상한제 시행대상과 분양상한액 산정에서 택지비 산출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양가상한제 시행대상은 세부내용이 확정된 후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택지비의 산출방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택지비 관련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용지를 감정평가할 때 해당 용지의 조성에 소요되는 원가
Q. 최근 분양가상한제 관련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었습니다.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제도변경 내용과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A.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 여부가 최근 부동산시장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분양가관련 규제는 시·군·구의 분양승인, 주택을 선분양을 하는 경우 도시주택보증공사의 분양보증(분양보증 시점 기준 최근 인근 아파트 가격의 110% 수준을 기준),그리고 주택법 시행령에 규정된 분양가상한제를 들 수 있습니다. 분양가상한제는 분양승인이나 분양보증이 주택가격 추이와 관계
Q.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할 때 종전자산이나 종후자산 가액을 감정평가를 기준하지 않고 조합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나요? A. 관리처분에서 종전자산 및 종후자산의 평가액의 결정은 2인 이상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적용하되 관리처분을 변경ㆍ중지 또는 폐지하려는 경우 토지등소유자 전원이 합의하여 산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외는 아주 제한적인 경우에만 그 적용여부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감정평가액에 대해서는 다소간의 이견이 있다 할지라도 자산가액 결정기준으로 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
Q.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할 때 종전자산이나 종후자산 가액을 감정평가를 기준하지 않고 조합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나요? A. 관리처분계획은 ①조합원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토지 및 건축물(이하 ‘종전자산’)과 분양예정 대지 및 건축물(이하 ‘종후자산’)의 가액이 얼마인지를 결정하고 ②분양수입과 지출비용을 계상하여 ③이에 따라 인별 분담/환급금을 결정하는 일련의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리처분에서 종전자산 및 종후자산 가액은 조합원별 분담/환급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그 가액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Q. 사업시행계획인가 득하여 재건축초과이익부담금 예정액을 산정하려 합니다. 조합에서 검토해야 할 사항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A. 이번회에는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에 있어 조합이 가장 유의해야 할 재건축부담금 예정액 산정~통지까지의 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담금 예정액은 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3개월 이내에 조합이 부담금 예정액을 산정하여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출하고 국토부장관은 30일 이내에 조합에 예정액을 통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법 제14조). 이 기간과 관련하여 두 가지를 살펴보고자 하는데 첫째, 사업시행계획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