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진)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서한, 태왕 등 3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단지는 구미시 형곡동 169번지 외 1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493.8㎡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
서울에 이은 ‘제2의 도시’. 바로 부산을 일컫는 수식어다. 부산은 인구 약 333만명이 거주하는 해양, 조선, 관광업이 발달한 대도시다. 특히 해운대구 우동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마린시티, 센텀시티 등 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아직도 구도심 곳곳은 과거 6·25 전쟁 당시 이북 피란민들이 내려와 판자촌을 세워 정착했던 삶이 공존하고 있다. 이처럼 노후·불량주택들이 밀집한 구도심들은 정비사업을 통해 바다와 산, 공원을 품은 초고층 주거단지로의 ‘환골탈태’가 예상되고 있다. 대어급 정비구역 곳곳이 사업시행인가를 받거나 임박
경기 안양시 명학시장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한규)은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 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1일이다.이곳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4-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672.7㎡이다. 조합은 용적률 649.96%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29층 높이의 공동주택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7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고잔연립7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13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8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단지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7,780.8㎡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6곳이 참석했다.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경훈)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제일건설, 동부건설, 남광토건, SK에코플랜트, 한신공영, 금호건설, 한양, 대보건설, 화성산업, 코오롱글로벌, HJ중공업, 신해공영, 한화건설, 태영건설, 파인건설 등 16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5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
경기 광명시 광명동33-46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두산건설과 남광토건이 승부를 펼친다.광명동33-4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한소)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두산건설, 남광토건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이달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광명동 33-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085.42㎡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31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 일대는 지하철7호선
경기 의왕시 삼신8차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2곳이 참석했다.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욱)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동부건설, 호반건설, DL건설, 코오롱글로벌, 두산건설, HL디엔아이한라, 쌍용건설, 화성산업, 한양, 에이스건설, 대보건설, 동문건설 등 12곳이 참석했다. 조합은 이달 2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인 오는 21일
이달 14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국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4일 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8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5억원을 현금으로 마감 3일 전까지 납입하고, 입금확인증을 제출해야 한다.이곳은 남동구 간석동 39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014.7㎡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 14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 일대는 지하철1호선 간석역을 도보
경기 성남시 무지개마을4단지의 리모델링사업 이주가 임박했다. 신도시 리모델링 단지 중 최초 사례다.최근 무지개마을4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기석)은 지난달 6일 총회에서 분담금 확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중 이주 공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내년 4월까지 이주를 마치고, 같은해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7개동 647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지난 1995년 11월 준공됐으며, 현재 5개동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재건축 부담금 합리화 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양 협회는 지난 2일 공동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재건축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재건축부담금이 이번 대책에서 부과기준 현실화 등으로 합리적으로 조정됐다”며 “특히 1주택 장기보유자 감면 및 고령자에 대한 납부유예 제도 신설로 실수요자 부담이 큰 폭으로 완화돼 재건축사업 추진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최근 주택시장이 어려워지고 있어 부담금 유예 등 국회에서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업계
서울 용산구 청파동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주민설명회가 오는 19일 청파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정비계획안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청파동1가 46번지 일대 청파동 역세권은 대지면적이 1만6,464㎡다. 앞으로 용적률 467.82%를 적용해 최고 35층 공공주택 74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급주택 세대 및 면적은 △분양 364세대(60㎡이하 255세대, 60∼85㎡이하 99세대, 85㎡ 24세대) △공공임
SK에코플랜트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뜨리에체아파트에서 리모델링 첫 단독수주에 성공했다. 고급 이미지를 강조한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 490여가구를 짓겠다는 구상이다.지난 1일 뜨리에체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성희)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SK에코플랜트가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SK에코플랜트는 단지명으로 ‘RENAISOLUS’를 제안하는 등 최고급 아파트 단지로의 재탄생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리모델링으로 용인 수지에서 독보적인 명품 단지를 건립해 다시 부흥시키겠다는
롯데건설이 경기 수원시 수원115-12구역(신반포한신)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누적액은 4조원에 육박했다.수원115-1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롯데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롯데건설은 설계 특화를 강조하면서 조합원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아파트를 건립을 계획했다. 공원뷰를 극대화시키고 전세대 100% 남향배치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플러스 아이디어로 경관조명과 커튼월룩을 설치하는 등 외관 특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대우건설이 광주 광산구 운남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유력해지고 있다.운남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앞서 2차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을 포함해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이후 입찰에는 대우건설만 참여하면서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10월말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대우건설 선정 여부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대우건설은 광주를 대표하는 명품아
연말 재건축·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알짜배기 정비사업장 곳곳에서는 1군 건설사들이 총 집결했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서울 한남2구역에서 롯데건설과 승부를 펼치고, 신당8구역에서도 포스코건설과의 경쟁이 유력하다. 방배신동아는 포스코건설, 현대건설간에 2파전 구도가 예상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첫 승부가 예상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입찰포기 선언에 따라 하이엔드 브랜드 첫 격돌 타이틀은 ‘르엘’ vs ‘써밋’으로 경쟁이 확정된 한남2구역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지방에서도 울산 중구B-04구역에서 삼성물산
정부의 이번 초과이익환수 규제 완화 방안은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기도 했다. 재건축 부담금에 대한 조합원 부담을 낮춰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주택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제도 개선시 기대 효과에 대해 국토교통부 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풀어봤다.Q. 이번 개선방안의 취지와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A. 초과이익환수제 부과 기준을 시장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소액부과 단지일수록 감면율이 확대되고, 지방의 경우 부과 단지 수가 65% 이상
정부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 지난달 발표한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재건축 부담금 규제를 완화시켜 조합원 부담을 낮추고 향후 5년간 270만가구를 공급하겠다던 계획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초과이익환수제는 지난 2006년 도입된 이후 주택경기 침체 등을 이후로 두 차례나 적용이 유예됐고, 지난 2018년 재도입됐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집값이 상승한 반면 제도는 종전 기준을 적용하다보니 많게는 수억원에 달하는 부담금이 부과되는 등 현실과 동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욱이 미실현 이익에 과도한
부산 최대어로 꼽히는 수영구 남천2구역(삼익비치)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약 8년 만이다. 최고 61층 높이의 아파트 3,320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남천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8일 수영구로부터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집행부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만큼 내년초 조합원 분양신청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관리처분인가와 철거, 착공 등 후속 절차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이곳은 남천동 148-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5만2,724.3㎡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평가 받는다. 현재
경기 의왕시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욱)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10월 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곳은 의왕시 삼동 135-1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580㎡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
서울 성북구 장위1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장위1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인)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단독 참여하면서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내달 7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