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국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같은달 14일 현장설명회를 연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4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국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같은달 14일 현장설명회를 연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이달 14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국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4일 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8일 입찰을 마감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5억원을 현금으로 마감 3일 전까지 납입하고, 입금확인증을 제출해야 한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곳은 남동구 간석동 39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014.7㎡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 14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지하철1호선 간석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평가 받는다. 경원초, 주원초, 석정초,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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