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기 의왕시 삼신8차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2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4일 경기 의왕시 삼신8차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2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의왕시 삼신8차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2곳이 참석했다.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욱)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동부건설, 호반건설, DL건설, 코오롱글로벌, 두산건설, HL디엔아이한라, 쌍용건설, 화성산업, 한양, 에이스건설, 대보건설, 동문건설 등 12곳이 참석했다. 조합은 이달 2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인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이 사업은 의왕시 삼동 135-19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9,580㎡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약 3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 일대는 1호선 의왕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덕성초, 부곡초, 부곡중, 의왕고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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