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기 광명시 광명동33-46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두산건설, 남광토건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현재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정을 조율 중으로, 오는 29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4일 경기 광명시 광명동33-46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두산건설, 남광토건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현재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정을 조율 중으로, 오는 29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광명시 광명동33-46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두산건설과 남광토건이 승부를 펼친다.

광명동33-4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한소)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두산건설, 남광토건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이달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광명동 33-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085.42㎡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31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지하철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광명남초,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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