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7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6일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7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

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진)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서한, 태왕 등 3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7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단지는 구미시 형곡동 169번지 외 1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493.8㎡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7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형남초, 형곡초, 형곡중, 형곡고 등이 가까워 학군이 양호하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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