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함에 따라 정비사업·리모델링 분야 수주 2조원을 목전에 두게 됐다. 현재 입찰에 참여한 서울 마천4구역의 시공권만 확보해도 3년 연속 ‘2조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범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병일)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 안건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투표에 참여한 594명 중 573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이 구역은 부산 진구 만리산로61번길 30 일대로 9만1,521㎡에 용적률 281.7%를
일선 재건축·재개발 조합들이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불합리한 분양가 산정으로 후분양에 내몰리고 있다. 주변 시세를 고려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산정하겠다는 목표로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에 나섰지만, 분양가가 되레 낮아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사전청약까지 나서고 있지만, 정작 일선 현장에서는 주택공급이 늦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HUG, 예상에 못 미치는 분양가 산정… 대전·부산·인천 등 전국서 줄줄이 후분양 검토 선언=대전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평가 받고 있
부산 부산진구 범천1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해제 절차가 추진된다. 다만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범천1-1구역과 1-2구역은 해제 면적에서 제외키로 했다.구는 지난 27일 범천1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 해제(안)에 대한 주민공람공고를 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25만9,000여㎡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지난 2005년 고시된 ‘2010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15년이 지나도록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해제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현재 재개발(구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브랜드파워 설문 결과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2,219명을 대상으로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50개사 브랜드에 대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인지도(무제한 응답), 선호도(3곳 복수응답), 브랜드 가치(1곳 단수응답), 구매희망 브랜드(1곳 단수응답)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186.29%로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의
현대건설이 정비사업 부문 역대 최대실적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은 약 4조4,49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하반기 남은 수주전을 감안하면 2017년 기록했던 4조6,400억원 규모를 넘어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현대건설은 연초 부산 진구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제주시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 등 규모가 상당한 곳들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중 한남3구역은 공사비가 무려 약 1조7,3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수주한 사업장은 모두 15곳으로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도 비상이 걸렸다. 하루 400명을 육박하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서 또다시 총회 등의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정부는 지난 19일 코로나19가 대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내린데 이어 22일에는 전국적으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정 이상 이원의 집합과 고위험시설의 영업중지 명령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실내에 50명 이상, 실외에 100명 이상의 모
올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전은 지방에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서울은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한 한남3구역 등 주요 정비사업장 대부분이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 현대건설은 이곳에서 올 수주킹 자리를 미리 예약했다. 업계에서는 향후 브랜드 강자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간에 투톱을 이룬 경쟁구도 형성이 거론되고 있다.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지방에서는 극소수 격전지와 대다수의 수의계약 진행 사업장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격전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호반건설과 KCC건설이 맞붙은 인천 송현1·2차아파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올해 2분기 정비사업 수주 레이스는 롯데건설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뒤 이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순으로 3개사 모두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어 대림산업·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등의 순으로 뒤를 쫓고 있고, 삼성물산도 약 5년 만에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상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업계에 따르면 올 1~5월(2020. 05. 27 기준) 약 1조5,832억원을 돌파한 롯데건설이 정비사업 수주실적 1위를 차지했다. 롯데건설은 상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갈현1구역을 품으면서 단숨에 1조
현대건설이 올 상반기 정비사업 부문 수주고 1조원을 가장 먼저 돌파했다. 최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장위11-2구역과 강원 원동나래구역을 포함해 총 5곳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건설사들 중 가장 먼저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한 상황이다.현대건설의 상반기 수주금액은 약 1조54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 실적대비 약 2배 수준이다. 2019년 4월 말 기준으로는 5,172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올해 시공권을 따낸 사업장은 총 5곳이다. 이중 가장 최근 시공권을 확보한 강원 원동나래구역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22층 높
현대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장에 수주 깃발을 꽂았다. 이로써 향후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 1,320여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관)은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자동차운전학원 주차장 부지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현대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먼저 현대건설이 제시한 골든타임 분양제가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는 데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골든타임 분양제는 조합이 일반분양 시점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하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국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임시 및 정기총회 개최를 잠정 연기하는 등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것이다. 특히 시공자 선정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앞둔 곳들은 자금조달 및 본계약 체결 지연이 예상되면서 조합원 분담금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일선 추진주체들의 코로나19 관련 피해 사례를 취합해 정부기관에 전달할 예정으로, 대책마련을 촉구하겠다는 방침이다.▲갈 길 바쁜데… 정비사업장 곳곳 코로나19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등을 반영해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일을 연기할 예정이다.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관)은 오늘 3일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일을 이달 7일에서 28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부산진구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기총회 개최를 취소하라는 공문을 받은 상황으로, 해당 내용을 조합원에게 알리고 일정 조율에 나섰다.조합 관계자는 “집행부는 구청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 일정을 조정하라는 공문을 받아 개최
올 상반기 부산광역시 최대어로 평가 받는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의 주인이 내달 초 가려진다. 당초 입찰에는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 반도건설이 각각 참여하면서 3파전 구도가 형성됐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포스코·현대’ 양사간에 경합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이처럼 2파전 구도로 좁혀진 가운데 향후 시공권의 향방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가 발생했다. 조합원들 사이에서 “현대건설이 제시한 특화설계로 인해 건축심의를 다시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이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공권 확보 경쟁은 3파전 구도로 확정된 상황이다.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관)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반도건설 등 총 3개사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오는 3월 초 중으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입찰이 성립된 후 이사회를 열고 내달 초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기로 개략적인 일정을 정했다”며 “조만간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조합이 재입찰공고를 내고 다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다수의 건설사가 다녀갔다.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관)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5곳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2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이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특히 이번 입찰에는 건설사들간에 공동도급을 금지시켰다.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관)은 오늘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이 1차 내용에서 일부 변경됐다. 우선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으로 도급제를 택한 점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 외에 건설사들간에 공동도급을 금지시키고, 현설보증금 납부 규정 항목이 추가됐다.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참석한 상황이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관)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아이에스동서, 동부건설, 금성백조주택, 신동아건설 등 총 16개사가 다녀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6일 입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이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관)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에 한해 입찰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주상복합으로의 탈바꿈을 현실화하고 있다. 부산 부산진구청은 지난 5일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850-1번지 일원에 위치한 범천1-1구역은 구역면적 2만766.4㎡를 정비해 공동주택 1,323세대와 업무시설 188세대와 연면적 1만2,619㎡ 규모의 판매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최고 층수는 49층(지하6층)으로 계획됐으며, 지하1~지상2층에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주택은 전용면적별로 △59㎡A 1
중흥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획득했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조합(조합장 서명관)은 지난 9일 전체 조합원 520명 중 323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중흥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과거 이 곳은 쌍용·벽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지만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었다. 이후 새롭게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세 차례의 유찰 끝에 이번에 중흥건설과 수의계약에 이르게 된 것이다.서 조합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중흥건설과 합심해서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