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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1-1, 시공자 선정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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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1-1, 시공자 선정 재도전
  • 이혁기 기자
  • 승인 2020.01.14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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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현장설명회 개최
입찰조건에 ‘컨소시엄’ 금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2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2월 12일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2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2월 12일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이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특히 이번 입찰에는 건설사들간에 공동도급을 금지시켰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관)은 오늘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이 1차 내용에서 일부 변경됐다. 우선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으로 도급제를 택한 점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 외에 건설사들간에 공동도급을 금지시키고, 현설보증금 납부 규정 항목이 추가됐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현설보증금 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달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입찰에 실질적인 ‘경쟁’을 유도하려는 조합 의지가 담겨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초 조합은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경쟁구도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1차 입찰은 각각 개별 경쟁이 예상됐던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등 대형사 3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입찰에서는 컨소시엄 참여를 금지시키는 등 일부 입찰자격에 대한 조건을 변경한 것이다.

조합은 이달 2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오는 2월 12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범천1-1구역은 부산진구 범천동 850-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766.4㎡이다. 조합은 여기에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지하6~지상49층 높이의 신축 아파트 1,323가구 및 오피스텔 188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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