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그란테’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 180여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기정)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현대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현대건설은 장위동 일대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랜드마크 건립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랜드마크 디자인, 트렌디한 세대 평면, 프라이버시 강화, 주차편의 개선, 다양한 커뮤니티, 테마별 명품 조경,
효성중공업이 삼성동 98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해링턴 플레이스’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 120여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 특히 효성은 최첨단 시스템과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한 아파트 고급화를 통해 호텔 수준에 버금가는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구상했다.삼성동 98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정혜)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효성중공업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사업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효성은 조합원들과 8가지 항목에 대한
금호산업과 영동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계양구 효성새사미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효성새사미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유재억)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금호산업·영동건설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허브 사업단이 경쟁사를 제치고 효성새사미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컨소시엄측이 제시한 사업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총 공사비로 약 786억1,370만원을 책정했다. 3.3㎡당 공사비로 환산하면 455만원(VAT 별도)이다. 부담금 납부 시점 및 방법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입주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동래구에서 포스코건설이 ‘더샵 온천헤리티지’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더샵 온천헤리티지’는 온천동 147-6번지 일대 온천시장을 재정비하는 단지로 34층 2개동 206세대의 주거시설과 약 2만2,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이중 179세대(59㎡ 72세대, 84㎡ 107세대)를 일반분양한다.동래구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및 전매 제한 등에서 자유로워졌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앞으로 쪽방이나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사람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신속히 이주할 수 있도록 보증금이나 이사비가 지원된다. 이주 후에는 자활 일자리와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비주택 거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이주와 자활 지원이 본격 시작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에 따른 것이다.먼저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 이주시 부담이 되는 보증금, 이사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이주하는 임대주택에는
분양가 보장, 분담금 유예 등 3. 합동점검결과 위법사항이라고 지적한 내용=지난 호에서는 한남3구역에서 시공자가 제안한 사업참여제안서 내용증 1) 사업비 무이자 지원, 2) 이주비 금융비용 무이자 지원이 법에 위반된 것인지를 알아보았다. 그에 이어서 아래 사항을 추가로 알아보도록 하겠다.3) 분양가 보장=시공자중 한 곳이 제안한 분양가 보장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①프라임타임 후분양 ②7,200만원 일반분양가 보장(인허가청의 승인을 전제)③분양가상한제 적용시-가산비 극대화, 일반분양 마감옵션제, 평형 대형화/고급화, 임대후 분양④미분
한진중공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해모로’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 780여가구를 짓는다. 모현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변재근)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개표 결과 한진중공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모현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아파트 외관, 조경, 품질 등 각종 명품 특화계획을 통해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외관의 경우 그랜드 윙 게이트, 입면디자인, 경관조명 등 스페셜 특화적용을 통해 경안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중구 대봉1-2지구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향후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한 신축 아파트 730여가구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봉1-2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묵)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와 명품 외관디자인 적용 등의 내용이 포함된 특화 설계를 앞세워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우선 ‘하늘로 솟구치는 다섯 그루의 거목’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재건축을 통해 건립 예정인 5개 주동을 대구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이 5G와 인근지능이 결합된 스마트타운(지니시티)으로 조성된다. 괴정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주영록)은 지난 5일 시공자인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및 KT와 ‘5G 기반 AI 아파트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5G와 인공지능이 같이 결합된 스마트타운 조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니시티 입주민에게는 인공지능 기반 사물인터넷(IOT) 뿐만 아니라 KT 5G 휴대폰이 세대와 단지 내 시설이용 편의를 위해 지급된다. 공용부 및 세대 출입, 조식이나 각종 커뮤니티 시설 예약, 사용자 인증, 시설 이용과 서비스 비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택공급 축소와 품질 하락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 공급량이 줄어들어 주택가격이 되레 상승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분양가를 통제 받는 만큼 아파트 고급화에도 제동이 걸려 품질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데다, 품질 하락 등의 문제도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민간택지에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
계룡건설산업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6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지역 건설사로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등 각종 특화계획 적용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도마·변동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충래)은 지난 1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버드내중학교 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시공자 선정의 건에 집중된 가운데 계룡건설산업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우선 계룡건설산업은 지역건설사 용적률 인센티
아이에스동서가 경남 창원시 대원3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를 통해 올해 정비사업 부문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곳에는 향후 ‘에일린의 뜰’ 브랜드를 내건 신축 아파트 1,400여가구가 건립될 전망이다. 대원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무직)은 지난 6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창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시공자 선정의 건에 집중됐다. 개표 결과 아이에스동서가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아이에스동서는 ‘더 특별한 명품설계 적용’을 슬로건으로
잦은 미세먼지 출현으로 국민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자 건설사들이 앞 다퉈 입주자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의 헤파(HEPA)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 필터가 부착된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을 설치하며 현대엔지니어링도 같은 등급의 필터가 부착된 장치를 공급하는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요리할 때 미세먼지와 냄새가 발생하는 주방에도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대림산
계룡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인천 중구 경동율목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특히 사업조건에서 경쟁사보다 낮은 공사비를 제시하면서도 고급 마감재를 포함한 각종 특화 적용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경동율목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해숙)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았던 사안은 단연 시공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 결과 계룡건설, 한진중공업이 컨소시엄한 센트럴사업단이 경쟁사를 제치고 경동율목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센트럴사업단은 공사비, 공사기간,
인천 중구 경동율목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계룡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과 한화건설이 맞붙는다. 경동율목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해숙)은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계룡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센트럴사업단과 한화건설이 각각 참여하면서 2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사업조건에 따르면 센트럴사업단이 비교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쟁사보다 공사비는 저렴한 반면, 조합원 특별제공품목, 조경특화 등의 부문에서 다양한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조합원 특별제공품목의 경우 센트
GS건설이 대전 중구 대사동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자이’ 브랜드를 내건 신축 아파트 1,200여가구를 건립한다. 대사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태기)은 지난 3월 24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대전보운초등학교 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들의 관심은 단연 시공자 선정의 건에 집중됐다. 개표 결과 GS건설은 브랜드 인지도에서 경쟁사보다 앞서며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신축 아파트 건립 후 각 가구에 설치되는 인테리어 아이템 등의 부문도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SYSCLEIN(시스클라인)’을 개발해 출시한다. SYSCLEIN은 기존 전열교환기 방식의 외기 환기 공기 순환방식에 기존 이동형 공기청정기의 강력한 공기정화 기능을 더한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시스템에어컨 형식의 환기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국내 1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선도하는 또 하나의 주거 문화 혁신이자 고급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GS건설은 지닌달 20일 기존 외기 환기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전열교환기 방식
경기 과천시 주암장군마을의 시공자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향후 이곳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THE H ADELSTAR’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 960여가구가 건립될 전망이다. 장군마을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광수)는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된 시공자 선정의 건에서는 현대건설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조합원들에게 랜드마크 디자인 적용 등 9가지 혜택을 제시하면서 표심을 자극했다는 평가다. 여기에는 상징적 랜드마크 디자인, 명
대림산업과 SK건설, 한화건설, 고려개발 등 4개 컨소시엄으로 이뤄진 시너지사업단이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곳은 시공자 선정에 성공하면서 4,560여가구에 달하는 신축 아파트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서금사촉진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재순)은 지난 18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18년 임시청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으로 개표 결과 대림·SK·한화·고려 등 총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시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3주구가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 파트너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HDC현산은 약 2,100세대 신축 규모로 공사비만도 8,0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반포주공1단지3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홍기)는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 엘루체컨벤션 4층에서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은 HDC현산이 단독 후보로 수의계약 여부에 결정하는 ‘시공자 선정의 건’이었다. 개표결과 참석 조합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시공자로 선정됐다. HDC현산의 입찰제안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