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팔달8구역이 새로운 시공자로 대우·SK건설이 컨소시엄한 그랜드사업단을 선정했다.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승진)은 지난 16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수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유승진 조합장은 “기 선정된 시공자에서 사업비를 대여하지 않아 조합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불가피하게 시공자를 계약해지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며 “시공자 계약해지와 별도로 사업시행인가 업무를 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시키고 있지만,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지 않고는 안정적인 사업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
경북 포항시 장성동 재개발의 꿈이 점점 가시권에 접어 들고 있다. 오는 23일 예정된 총회에서 시공자 선정이 이뤄질 경우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로의 변신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사실 지난 2010년 조합을 설립한 장성동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용희·사진)은 곧바로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경기침체 여파 속에 유찰의 아픔을 맛보기 했다. 하지만 작년 12월 30일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프리미엄 사업단이 응찰했고, 상황이 반전하기 시작했다.먼저 프리미엄사업단의 조건에 따르면 공사비는 3.3㎡당 395만원이다. 이주비는 세
서울 동대문구 용두5구역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으로 탈바꿈된다. 용두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용문)은 지난 5일 임시총회를 열고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림산업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3.3㎡당 공사비는 429만8,000원이다. 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2억4,000만원이 지급되며 이사비용으로 세대당 500만원이 지원된다.대림산업 관계자는 “용두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e편산세상 청계 워터프론트로 거듭나게 된다”며 “청계천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대림산업은 조합원 특별제공품목으로 △발코니
경기 고양시 원당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대림산업과 두산건설이 자웅을 겨루고 있다.최종 승자는 오는 21일 총회에서 판가름나게 된다. 원당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안동혁)은 지난 3일 입찰마감 결과 두 곳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수주전은 지난달 성남 상대원2구역의 리턴매치 성격도 지니고 있다. 당시 대림산업이 두산건설을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어 두산건설에게는 패배를 설욕할 기회인 셈이다. 하지만 수주전 분위기는 양 사의 사업조건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 대림산업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대구 수성용두지구가 한진중공업 해모로로 탈바꿈된다. 수성용두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형원)은 지난 24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한진중공업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조합장은 “올 6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유찰이라는 시련을 겪으면서 우려도 있었다”면서 “이번에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한진중공업이라는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 개발이익과 주거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한진중공업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며 “시공자 선정 이후 일정도 최대한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
상대원2구역, 이편한세상으로 탈바꿈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이 이편한세상으로 탈바꿈된다. 지난 17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은 총회에서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현재 조합은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내년 10월 관리처분을 거쳐 2018년 3월 이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이다대림산업이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복진)은 지난 17일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대림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상대원동 3910번지 일대 24만2,318㎡에 지하3~지
한양이 대구 달서구 송현2동 송학주택 재건축을 수주했다. 송현2동 송학주택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원경)은 지난 20일 총회를 열고 한양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정 조합장은 “한양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사업 파트너로 결정됐다”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한양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로 393만원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철거비와 석면처리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1억3,000만원이 지원된다. 총 260억원 한도로 조합원 200명 기준이다. 이사비도
한진중공업이 대구시 동구 신암5동 동자02지구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지난 4월 남양주 도농1-3구역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주다. 벌써 2,400억원 정도의 수주고를 올리며 공격적인 수주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대형 건설사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실적이다.신암5동 동자02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변희섭)은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한진중공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변 조합장은 “재개발사업의 성공는 시간과의 싸움에 달려 있다”며 “조합원들의 심부름꾼으로 앞으로 사업 성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진중공업의 사업조건에
충북 청주지역의 재개발구역들이 잇달아 시공자를 선정하면서 구도심의 정비사업이 정상궤도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달 사직2구역과 탑동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데 이어 사직1구역도 대형 건설사를 시공 파트너로 맞아들이면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사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완교)는 지난달 3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한벌초등학교 강당에서 시공자 선정 및 201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오완교 조합장은 “정비사업에서 시공자를 선정하는 것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것”이라며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이
GS건설이 경기 의정부 송산생활권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들어 9번째 수주로 수주금액이 2조9,000여억원으로 3조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송산생활권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강은정)은 지난달 26일 전체 조합원 1,341명 중 88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GS건설의 사업제안에 따르면 3.3㎡당 도급공사비는 403만7,000원이다. 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8,600만원이고 이사비용으로 300만원이 무상 지원된다. 분담금 납부방법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GS·SK 컨소시엄인 GS사업단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조합은(조합장 이호영)은 지난 27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고 GS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시공자에 선정된 GS사업단 관계자는 “노량진6구역은 자연환경, 교통, 개발호재 등 최적의 주거단지”라며 “국내 최고의 건설사인 GS와 SK가 힘을 모아 조합원의 기대를 뛰어 넘는 주거 명작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GS사업단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도급제로 도급공사비는 3.3㎡당 448만9,000원이다.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2억원이고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1구역이 대림산업과 삼호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e편한세상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법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모부연)은 지난 22일 전체조합원 972명중 6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e편한세상사업단이 서희건설을 제치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모부연 조합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숙원이었던 시공자가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선정된 시공사와 함께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인 재건축을 완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시공자로 선정된 e편한세상사업단의 조건에 따
SK·대우·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인 드림사업단이 경기 안산시 군자주공6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땄다.군자주공6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조병찬)은 지난달 27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고 드림사업단을 수의계약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조 조합장은 “기존 시공사인 삼성물산의 직무유기와 회피 등으로 자격을 박탈한 뒤 사업정상화를 모색해 왔다”며 “오늘 선정된 시공사와 함께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실한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드림사업단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도급공사비는 3.3㎡당 426만원이다.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평
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이 GS건설과 SK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GS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내손다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흥선)은 지난달 27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GS사업단이 대우건설을 제치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흥선 조합장은 “지난 4월 창립총회 개최 후 5개월만에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조합원의 재산가치 상승과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부지가 4만4,000여평으로 늘어 사업성이 좋아졌다”며 “철탑 지중화, 종상향, 층수제한 완화 등도 추진하
부산 연제구 연산6구역이 기존 시공자인 코오롱건설(현 코오롱글로벌)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자로 롯데건설을 선정했다. 연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기두)는 지난 13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2층 다비다 웨딩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시공자인 코오롱건설이 사업추진비를 지급하지 않는 등 사업에 참여하지 않아 선정 철회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제1호 안건에는 코오롱건설 선정 철회 및 계약 해지의 건이 상정돼 조합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1-1구역이 시공자인 코오롱건설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 파트너로 KCC건설을 선정했다.반여1-1구역 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문종규)는 지난 1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반여1동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전체 조합원 197명 중 142명(서면결의 14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기존 시공자인 코오롱 건설이 사업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지 않아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문종규 조합장은 “재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