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네이버·LG U+와 함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과 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프리미엄 아파트를 짓는다. 첫 적용단지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다. 작년 10월 네이버·LG U+와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음성인식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대우건설은 네이버의 음성인식 스피커를 적용해 기존 홈 IoT 기능을 한층 보완했다. 기존에 스마트폰을 통한 앱(app) 하나로 홈IoT 기능을 제공했던 것에 추가로 음성인식 스피커를 입주민에게 지급하여 음성으로도 편리하게 홈 IoT
한화건설·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대전 도마·변동9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향후 신축 아파트 840여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 도마·변동9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한화건설·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화·한진 컨소시엄이 제안한 사업 참여 제안서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425만원으로 경쟁사보다 약 4만원 낮은 금액이다. 또 공사기간은 33개월, 이주기간은 이주개시 후 4개월로 정했다. 부담금 납부 시점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고, 물가상승에
인천 남구 간석성락아파트가 시공자로 한신공영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간석성락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숙)은 지난달 26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선향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시공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은 개표 결과 한신공영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사업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6가지 특별 혜택을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6가지 특별 혜택에는 고품격 아파트 건설, 사업일정 단
현대엔지니어링·대림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프리미엄사업단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프리미엄사업단은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향후 신축 아파트 1,260여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수희)는 지난달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프리미엄사업단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프리미엄사업단은 조합원 제공품목 등의 사업 조건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사업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조합원 제공품목에는 전·후면 발
대림산업이 부산 금정구 남산1구역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향후 재건축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를 건립할 전망이다. 남산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희)는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이삭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은 개표 결과 대림산업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대림산업은 남산1구역 명품단지를 위한 e편한세상만의 4대 특화를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우선 국내 건
대우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수원 영통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거머쥐면서 신축 아파트 1,070여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 영통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태영)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대우건설·SK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더퍼스트 사업단을 시공 파트너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 결과 대우건설·SK건설 더퍼스트 사업단은 참석 조합원 413명 중 326표를 획득해 79%에 달하는 높은 득표율로 경쟁사를 크
대구 달서구 현대백조타운이 기존 노후·불량 건축물을 허물고 ‘SK뷰’ 이름을 내건 1,190여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현대백조타운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승만)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SK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SK건설은 조합원 무상제공품목 등을 제시하면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무상제공품목에는 시스템창호, LED TV(50인치), 식기세척기, 빌트인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전·후면 발코니 확장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현대백조타운은
금강주택이 인천 남구 학익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사상 첫 정비사업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금강주택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향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학익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범선)은 지난 3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인천남구노인복지관 3층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시공자 선정의 건에 집중된 가운데, 개표 결과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금강주택이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금강주택은 ‘학익4구역의 아름다운 내일’을 슬
대우건설이 새해 정비사업 첫 현장으로 인천 학익3구역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학익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창섭)은 지난달 2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연학초등학교 내 체육관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았던 사안은 단연 시공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 결과 조합원 과반수의 선택을 받은 대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대우건설은 ‘대자연과 하나 되는 친환경 명품단지’ 테마를 내걸고 외관, 조경, 커뮤니티 특화 등의 계획을 통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우
대림산업이 한해 결산을 앞두고 약 1,558억원 규모의 부산 해운대구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을 시공권을 따내면서 수주 실적에 보탰다. 이로써 재송2구역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재송’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재송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병인)은 지난 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재송중학교 삼솔관 1층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2017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시공자 선정의 건에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개표 결과 과반수 지지를 받은 대림산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우선 대림산업은 6
경기도 안산 선부동2구역이 시공자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안산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원영)은 지난달 25일 조합 총회에서 시공자로 SM우방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시공자와의 문제 해결과 동시에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면서 재건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선부동2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된 SM우방산업은 중소형 건설사로 알려져 있지만, SM그룹에 속해 있는 만큼 안정적인 사업 지원이 가능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SM그룹 건설부문에만 우방산업을 비롯해 우방, 우방건
한진중공업이 경기 남양주 금곡2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향후 한진해모로 이름을 내건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금곡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삼섭)은 지난 1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금곡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으로 개표결과 한진중공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한진중공업은 특별제공 품목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특별제공 품목에는 △전·후면 발코니 확장 및 이중창 새시 △빌트인 냉동·냉장고
대전 중구 문화동8구역이 시공자로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으로 이뤄진 명품사업단을 선정하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문화동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희경)은 지난 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1층 대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17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결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GS건설·SK건설 명품사업단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명품사업단은 경쟁사보다 많은 조합원 무상 제공 품목을 제시하면서 주민들의 마음을 사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자이·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될 전망이다.공덕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경래)는 지난 12일 구역 인근 마포제일성결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GS·현대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입찰참여조건에 따르면 GS·현대사업단은 순공사비로 2,592억4,413만원(3.3㎡당 426만7,709원)을, 모델하우스 비용을 포함한 제경비로 131억9,948만원(3.3㎡당 21만7,91원)을 각각 제안했다. 이에 따라 총 공사비는 2,724억4,361만원(3.3㎡당 4,48만5,00
인천 남구 전도관구역의 시공 파트너로 삼호가 선정되면서 향후 뉴스테이 연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이름을 건 신축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창근)은 지난달 2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에서는 삼호가 경쟁사를 누르고 전도관구역 시공자로 선정됐다.삼호는 ‘e편한세상’이라는 인지도 높은 아파트 네이밍을 내걸고 특화설계 등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
대림산업이 올해 하반기에만 총 2곳의 정비사업장을 수주하면서 1군 건설사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지방 알짜배기 사업장으로 꼽히는 부산 범일3구역에 이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재개발 시공권까지 확보하는 등 잇단 승전고를 올리고 있다.대림산업은 지난 15일 중앙동 재개발조합(조합장 한기학)의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총회에서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센트럴 속초’라는 아파트 이름을 내걸고 외관디자인 특화와 친환경조경 특화, 커뮤니티시설 특화 등
아파트를 일반분양할 때 분양 받은 사람이 기본 품목 외에 유상으로 추가할 수 있는 품목들이 있다. 발코니 확장, 빌트인 제품 등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유상 옵션품목’에 대한 취득세를 조합에 부과해서는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국현)은 지난달 2일 A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서울 강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경정거부처분취소’ 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유상 옵션품목은 아파트를 공급하는 조합이 아닌 별도의 업체와 개별적으로 체결한 계약인 만큼 조합이 취득세를 납부할 의무가 없다는 것이 재판부의 판단이다.판결문에 따
서울 강남에서 최초로 공동사업시행 방식을 적용한 방배14구역의 시공자로 롯데건설이 선정됐다.방배1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채희)는 지난 17일 구역 인근 예손교회에서 조합 총회를 개최하고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공자 선정은 지난해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된 이후 서울시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기준을 적용한 첫 사례로 꼽히고 있다.롯데건설의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철거공사비를 포함한 도급공사비로 3.3㎡당 492만원을, 공사총액은 약 1,153억109만원을 제안했다. 이사비용은 세대
서울 강남구 상아아파트2차가 관리처분계획을 결의함에 따라 막바지 재건축을 통한 명품 단지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이 단지는 최고급 마감재와 발코니 확장 등의 조합원 특화 적용에도 100%가 넘는 비례율로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권)은 지난 10일 강남구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리처분계획 안건이 포함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홍승권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지난 2016년 3월 조합을 설립한 이후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오늘 총회 결과를 바탕으
대우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의왕시 최대 재개발인 오전다구역을 수주했다.오전다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기일)은 지난 4일 총회를 열고 대우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인 메이저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등칙골길 28 일대 오전다구역은 의왕시 재개발 중 최대 규모로 면적이 17만3,544㎡에 이른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35층 아파트 2,99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단지 옆에는 대형 할인마트가 들어서며 인덕원선(신수원선) 개통이 예정됐다. 또 맞은편에는 4,400세대에 달하는 고천행복타운이 공급된다.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