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늘(6월 12일)부터 푸르지오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는 광고캠페인을 론칭한다.이번 광고는 디자인과 공기를 소재로 두 편이 제작됐다. ‘디자인’편은 실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푸르지오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보여주고 ‘깨끗한 공기’편은 대표적인 주거상품으로 공기질 관리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에어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최근 아파트 브랜드 광고들이 화려한 이미지와 유명한 모델을 통해 이미지 고급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이번 푸르지오 광고캠페인은 이미지나 모델을 최대한 배제하고 새로워진 디자인과 상품을 전면에 부각시킨 게
기업형임대사업자가 8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건설 또는 취득하여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을 말한다. 2015년 정부는 월세 전환 확대에 따른 중산층의 주거불안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기업형주택임대사업 육성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였는데,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명칭이 ‘뉴스테이(New Stay)’이며 법적 명칭은 ‘기업형임대주택’이다.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주거혁신정책으로서 기업형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적정수준으로 관리되는 임대료를 납부하며, 희망할 경우 최소 8년 이상 거주 가능하다. 기업형임대주택의 공급을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 견본주택 오는 12일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2~지상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51㎡A 52가구 △51㎡B 12가구 △59㎡A 63가구 △59㎡B 10가구 △74㎡A 16가구 △74㎡B 70가구 △84㎡A 67가구 △84㎡B 87가구 △84㎡C 55가구 △84㎡D 34가구 △89㎡ 5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09
포스코건설이 올해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더샵 아파트를 선보인다. 신천4동 일대 동신천연합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더샵 디어엘로’가 주인공이다. 포스코건설은 내달 일반분양에 돌입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누구나 부러워하는 하늘 아래 최상의 주거공간’이라는 뜻으로 명명된 더샵 디어엘로는 신천4동 일대 5만1,000m²의 부지에 지상25층 12개동 1,1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760세대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타입별로 △59㎡ 232세대 △72㎡A 94세대 △72㎡B 94세대 △84㎡A 89세대 △84
부산 부산진구 부암1구역이 일반분양에 돌입했다. 롯데건설은 부암1구역을 재개발하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지하4~지상34층 21개동 총 2,195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이 중 1,442세대가 일반분양되는데 전용면적 기준 △59A㎡ 534세대 △59B㎡ 110세대 △72㎡ 100세대 △84A㎡ 465세대 △84B㎡ 199세대 △101A㎡ 19세대 △101B㎡ 15세대 등이다. 전체 일반분양세대의 90% 이상이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
GS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대 주안3구역을 재개발해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을 분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2~지상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물량은 △36㎡ 50가구 △44㎡ 149가구 △59㎡ 586가구 △73㎡ 359가구 △84㎡ 183가구 등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주안동 일대는 이미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이다.
GS건설에서 운영하는 공식 브랜드 채널 유튜브의 ‘자이TV’가 건설업계 최초로 실버버튼의 주인공이 됐다.GS건설은 지난달 자이TV가 유튜브로부터 구독자 10만이 넘는 채널로 공식 인증을 받아 실버버튼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채널을 대상으로 유튜브 미국 본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기념 증서다. 자이TV 는 지난달 10만 구독자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11만명을 넘어서 건설사 최고의 고객 소통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특히 실버버튼을 받은 것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유튜브 채널 중 유일한 사례다.
보유세 등 절세용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확대됐다. 대출규제 대상인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가 늘면서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9억원 초과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4월 571건에 비해 100건 이상 늘어난 69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5억원 초과 거래건수는 337건인데 실거래신고 기간이 30일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최대 거래량인 2월 380건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15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중 3분의 1인 113건은 강남구에서
기부채납이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으로 사유재산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며, 여기서의 채납은 가려서 받아들인다는 의미를 지닌다. 기부채납을 받는 경우 총괄청 및 관리청은 재산의 표시, 기부의 목적, 재산의 가격,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 제반사항을 기재한 기부서를 받아야 한다.국유재산법에서는 총괄청 및 관리청은 국가에 기부하고자 하는 재산이 국가가 관리하기 곤란하거나 필하지 않은 경우 기부에 조건이 수반된 것인 경우에는 이를 채납할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으나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는 기부에 조건이 수반된 것으로 보지 않
지어진지 5년 미만의 서울 새 아파트값이 평균 14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아파트 연식에 따라 가구 당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입주 5년 이내 신축이 14억원에 육박하고, 입주 10년을 초과한 구축이 9억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연식에 따라 평균 5억원 수준의 높은 가격차가 발생하는 셈이다.▲서초ㆍ강남 신축아파트 23억~26억원=신축아파트 고공행진의 배후에는 강남권과 신흥 강자인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종로, 동작 등이 가세한 영향이 크다. 특히 서초구 신축아파트의 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2개 단지에서 총 937세대를 분양한다. SH공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8·14단지에서 총 937세대에 대한 분양공고를 내고 6월 15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구획으로 나뉘어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클러스터 육성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은 주거지역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8단지는 강일동 지역에, 14단지는 상일동 지역에 속해 있다.고덕강일 공공
건설사들이 전매제한이 강화되기 전에 밀어내기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이달 분양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약 4만 세대가 늘어난 6만6,000여 세대가 될 전망이다.지난 5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행위 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아울러 7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함께 수도권·지방광역시의 전매제한 강화 등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고 있어 건설사들은 규제 적용 이전에 공급하기 위해 분양 일
전국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3만6,629호로 집계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3만8,304호) 대비 4.4%(1,675호), 전년 동월(6만2,041호) 대비 41.0%(25,412호) 각각 감소한 수치다.전국 미분양 물량은 2019년 4월 6만2,041호에서 같은 해 10월 5만6,098호로 줄었고 올 2월에는 39,456호까지 떨어진 바 있다.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4월말 기준 전월(1만6,649호) 대비 1.7%(277호) 감소한 총 1만6,
지난 3월부터 하락세가 이어졌던 서울 아파트값이 9주만에 상승 전환됐다. 절세 차원의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강남권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회복 조짐이 감지되는 분위기다. 강남은 하락폭이 둔화됐고 서초는 보합세가 이어졌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레이크팰리스, 잠실엘스 등이 호가가 오르면서 상승 반전됐다. 하지만 급매물이 소화된 이후 호가가 오르면서 추격 매수세는 잠잠한 상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고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1%, 0.02% 올라 상승 전환됐다. 이밖에 경기ㆍ
4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1,884호로 전년 동월(3만5,616호) 대비 10.5% 감소했다. 다만 서울은 4,340호로 전년 동월 대비 26.1% 늘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4,131호로 전년 대비 35.2%, 5년 평균 대비 42.6% 각각 줄었고, 지방은 1만7,753호로 전년 대비 28.5% 증가했지만 5년 평균 대비 22.0% 감소했다.유형별로는 전국 아파트는 2만2,616호로 전년 대비 4.6% 했지만 서울 아파트는 2,141호로 전년 대비 111.6%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268호로
기반시설연동제는 기반시설의 용량과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를 연계시키는 것으로 기반시설 용량의 범위 안에서 개발행위를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기반시설연동제는 도심지와 같이 기반시설의 추가적인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서는 대규모 개발행위를 제한하여 밀도를 제한하고, 기반시설의 추가적인 설치가 가능한 지역에서 대규모 개발행위를 하는 경우에는 개발행위자가 기반시설을 직접 설치하도록 하거나 설치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일련의 제도를 말한다.기존의 기반시설에 대한 수용용량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개발사업을 시행하거나 기존의 기반시설에 무
서울 서초구 신반포13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가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르엘이 적용된 단지다.이 단지는 지하3~지상35층 3개동 총 330세대 규모로 이중 일반에게 98세대가 분양된다. 전용 기준 △49㎡ 6세대 △59㎡ 25세대 △84㎡A 39세대 △84㎡B 22세대 △107㎡ 6세대 등이다.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
서울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14년 만에 첫 분양 물량이 나온다. 대우건설은 세운지구6-3-4구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분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난 2009년 입주한 남산센트럴자이 이후 세운지구에서 11년 만에 공급되는 주거 상품이다. 단지명인 헤리시티는 Heritage와 City의 합성어다. 이 단지는 지하9~지상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세대 소형 공동주택이다. 이번 공급규모는 293가구다.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인천 부평구 부평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인천 부평 우미린’이 내달 분양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이 부평동 98-64에 짓는 인천 부평 우미린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내달 분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부평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3~지상 9층 5개동 아파트 438가구와 오피스텔 53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177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책정됐과, 오피스텔은 전 실 69㎡며 모두 분양된다.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서울 지하철 1호선·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자
본격적인 4년차 임기에 들어간 문재인 정부가 임기 후반기에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압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현 정부는 임기 내내 규제 강화를 추진했던 노무현 정부와 같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상승세였던 가격을 통제하고자 규제 강화로 임기 초반을 시작했지만 의도와 다르게 가격 상승 국면이 계속됐기 때문이다.반면 금융위기(2008년)나 침체기(2013년)에 시작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규제 완화 위주의 부동산 정책을 추진했다. 역대 정부가 추진한 부동산 정책들의 기저에는 경기변동에 따른 매매ㆍ전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