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지만 분양시장 청약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일부 지역에서는 청약열기기 치열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만9,000명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5만8,000명 △전남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2만명 등 수도권과 지방 할 것 없이 3월 들어서 1만명 이상 1순위자가 몰린 단지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북적대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가 이뤄지는 있어 소비자들도 재
12·16 대책 이후 서울에서 9억원이 넘는 고가아파트의 거래가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3월 15일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19년 9월 16일~20년 3월 15일)를 바탕으로 12·16대책 전후 3개월 대비 가격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대책 직후 3개월 동안 거래가격 9억원 초과 아파트 매매거래량 감소폭은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컸다.서울 9억원 초과 아파트의 실거래 신고건수는 3,731건으로 대책 직전 3개월(9,757건) 대비 61%(6,026건) 줄었다. 이는
건설사 도급순위에 따라 아파트값도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서울지역 아파트 매맷값을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이 4,44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GS건설(3,902만원) △현대건설(3,466만원) △대림산업(3,018만원) △대우건설(2,41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이 시공한 아파트는 지난 2015년부터 6년 연속 가장 높은 매매가격을 형성하고 있다.작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대림산업(3위), GS건설(4위), 대우건설(5위) 순이다.삼성물산은 시공능력평가와 아파트값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4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를 이달 분양한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르엘(LE-EL)은 지난해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에 처음으로 적용된 것에 이어 신반포14차에 적용된다.르엘 신반포는 지하3~지상34층 3개동 총 280세대 규모로 이중 6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 △54㎡ 13세대 △59㎡ 13세대 △84㎡A 13세대 △84㎡B 20세대 △100㎡ 8세대다. 분양가는 3.3㎡당 4,849만원이다.르엘 신반포는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
2월 주택매매거래량이 11만5,26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3.7%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월 대비 165.3% 증가했다. 5년 평균 대비해서도 83.1%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택 매매거래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2월 거래량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6만6,456건으로 전월 대비 20.0%, 전년 동월 대비 261.4% 각각 증가했다. 지방은 4만8,808건으로 전월 대비 6.2%, 전년 동월 대비 94.8% 늘었다.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8만7,642건으로 전월 대
서울 강남3구는 매수세 위축으로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진 노·도·(노원 도봉 강북)은 오름세가 계속됐다. 수도권 아파트시장도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이 상승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오산, 군포, 구리 등도 오름폭이 더 커졌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0.02% 상승해 일단 하락세가 멈췄고 일반 아파트는 0.05% 올랐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0.14% 상승했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 및 영업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건축 시에 도심지 등의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일반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개방된 소규모 휴식 공간을 말한다.「건축법」에서는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상업지역, 준공업지역 등의 지역에서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하여 다음의 시설을 건축하는 경우 소규모 휴식시설 등의 일정한 개방된 공간을 건축부지 내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 공간을 공개공지라고 한다. 연면적의 합계가 5,000㎡ 이상인 종교, 판매, 운수, 업무, 숙박, 문화 및 집회시설, 그 밖
코로나19가 점차 장기화 되면서 분양시장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분양일정을 연기하는 곳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정을 소화하는 곳들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가 아닌 온라인상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우선 오픈하고 있다. 이로써 내방객들로 북적이던 모델하우스 풍경을 볼 수 없고 당첨 계약자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개방하고 있다.이외에 표본이 적어 코로나19가 1순위 청약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최근 청약을 실시한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인천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 등은 기대에
서울 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 등 4개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여 만에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경기도는 수·용·성 주도로 상승세가 지속됐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상승폭은 2주 연속(0.06%→0.05%→0.04%) 둔화됐다. 특히 재건축이 0.05% 하락한 가운데 일반아파트는 0.06%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0.14% 올라 전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이어갔다.전세시장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교통이 편리한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매물이 귀한 상황이어서
쾌적한 환경 조성 및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건축물 높이의 최저한도 또는 최고한도를 규제하기 위해 지정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용도지구의 하나이다.고도지구는 지정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분된다. 최고고도지구는 환경과 경관을 보호하고 과밀을 방지하기 위하여 건축물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할 필요가 있는 지구를 말한다. 최저고도지구는 토지이용을 고도화하고 경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축물높이의 최저한도를 정할 필요가 있는 지구를 말한다.고도지구의 지정과 그 제한내용은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건축할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 응답자 4,98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1.2%가 올해 주택 매입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2·20 부동산대책 발표 후에도 여전히 주택을 매입하겠다는 응답자가 더 많았지만 대책 발표 이전에는 매입의사를 밝혔던 응답자가 72.8% 였던 것에 비해 대책 발표 이후에는 69.9%로 매입의사가 소폭 낮아지면서 대책 발표 전후에 응답자의 차이가 나타났다.또 주택 매입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아파트매입’이 53%(1,879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규 아
수도권 아파트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대출규제의 영향이 큰 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절벽이 나타나는 분위기다. 잇따른 규제 대책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거래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수도권 집값이 지역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이고 있느 것이다.서울에서는 노원, 도봉구 등 비강남권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이어졌지만 강남, 강동구 주요 재건축 및 고가 아파트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반면 경기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시흥, 부천 등 일부 지역에서 집값 ‘키 맞추기’가 나타나면서 오름폭이 확대됐다.부동산114에
경관을 보호·형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용도지구의 하나이다. 경관지구 지정 및 변경은 도시관리계획의 결정을 통해 이루어진다.여기서 경관(景觀)이란 도시경관을 의미하며 이는 도시 공간에서 지형, 수목, 건축물, 도로 따위의 구성물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지역 경치의 특색을 뜻한다.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는 목적에 따라 경관지구를 필요시 지방자치조례에 의해 세분하여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특별시 도시계획조례」에서는 경관지구를 다음과 같이 세분화하고 있다. 자연경관지구는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정책 방향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강한다.시는 지난 3일 서울시립대와 함께 개설하는 ‘2020년 대학 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서울시민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6주간 운영한다.대학 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 처음 개설됐으며, 지난해에는 2기로 확대 운영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정비사업의 도시계획, 건축 등의 학제적인 과정과 사업성 분석, 감정평가, 조세 등 실무 분야를 담았다. 교육의 2/3 이상을 수강하는 경우 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원과 의왕의 아파트값 오름세가 꺾였다. 다만 신분당선 연장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수원은 이번 주에도 0.3% 올라 수도권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또 2월초 이후 약세를 이어가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는 다소 주춤해졌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거래시장은 한산한 모습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대비 0.03%p 커진 0.06%로 집계됐다. 재건축 아파트는 0.01%, 일반 아파트는 0.07% 올랐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올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4만3,268호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4만7,797호) 대비 9.5%(4,529호) 줄어든 수치다. 또 전년 동월(5만9,162호) 대비해서도 26.9%(1만5,894호) 감소했다. 지난해 6월(6만3,705호) 이후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8,065호)대비 3.1%(565호) 감소한 총 1만7,500호로 조사됐다. 작년 10월 1만9,439호에서 11월 1만9,587호로 늘었다가 12월 1만8,065호에서 1월에는 1만7,500호까지 줄었다.지역별로 미분양 물량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SH는 지난 26일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 분양주택 962세대에 대해 입주자모집공고를 하고 내달 중 청약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마곡지구는 공동주택단지 외 마곡 마이스(MICE), 서울식물원, 산업단지 등이 함께 조성된 도시개발지구로 지난 2013년 1차 분양, 2015년 2차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9단지는 3차 분양이다.마곡지구 9단지는 녹지가 단지를 관통하는 형태로 넓게 형성돼 있어 도시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공원과 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공항초
한화건설이 내달 분양예정인 ‘포레나 부산 덕천’의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 덕천2-1구역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세대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은 물론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충분하게 배치해 대면 상담을 받지 못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포레나 부산 덕천은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지상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기준
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아파트 7만5,840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5년 평균인 7만7,0000세대와 비교하면 1,7% 소폭 감소한 수치다. 다만 서울은 1만423세대가 입주하는데 이는 5년 평균인 5,000세대에 비해 90.3%나 증가하는 수치다. 또 전년 같은 기간 3,000세대에 비해 230.3% 많다.국토교통부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방은 △3월 광주우산(1,660세대) 부산진구(1,379세대) 등 1만2,032세대 △4월 천안두정(2,586세대) 청주동남(1,407세대) 등 1만7,035세대 △5월 청주흥덕(1,
3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9,38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수치다. 특히 경기지역의 새 아파트 감소폭이 두드러진다. 경기 입주물량은 총 5,236세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줄었다. 서울은 4,15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인천은 3월 입주소식이 없다.직방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9,446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 줄었다. 수도권은 9,386세대, 지방은 1만60세대가 입주를 준비한다. 수도권은 양천, 김포, 용인 등지에서 입주물량이 공급된다. 지방은 지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