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따냈다. 계약금액은 약 62억원이다.최근 리모델링 시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000세대가 넘는 리모델링 설계권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망포역에 위치한 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20층짜리 1,842가구의 대단지다. 기존 용적률이 220%로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유리한 단지다. 앞으로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전용면적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에서 허용하는 일반분양 가구를 추가 확보
증축형 리모델링 전통 강자로 꼽히는 쌍용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명 철산한신아파트의 시공권을 확보했다.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0일 전체 조합원 1,086명 중 8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외관과 커뮤니티 등에 대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 먼저 안양천을 모티브로 한 ‘Forte Wave’ 특화디자인 적용을 통해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건강과 교육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시키고, 안양천 조망이 가능한
경기 용인시 수지 동부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용인시는 지난 15일 동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에 동의한 주민 동의율은 약 80% 이상으로 파악됐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려면 법정 동의율 약 66.7%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사업개요에 따르면 동부아파트는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703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는 612가구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91가구는 일반분양하면서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모할 예정이다.조합은
경기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가 오는 20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현대엔지니어링·쌍용건설 컨소시엄(더 마스터피스 사업단)에 대한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한다.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익찬)은 오는 16일 1차 홍보설명회를 열고 20일 2차 홍보설명회 및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기 수행업무(협력업체 선정) 추인 의결의 건 △설계업체 선정 추인의 건 △2021년 조합 사업비 및 운영이 예산(안) 의결의 건 △조합규약 및 업무규정 개정 의결의 건 △선정된 시공자 공사 가계약체결에
경기 수원시 삼성태영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성공했다. 조합원수는 559명으로 동의율은 67.19%다. 시는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을 지난 5일 인가했다고 밝혔다.수원에서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한 곳은 지난 2010년 정자동신아파트와 2020년 12월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특히 전 평형이 중형평수로 구성돼 있어 수원 최초의 중형단지 리모델링 조합으로도 기록될 전망이다.지난 1997년 준공된 삼성태영아파트는 지하2~지상18층 12개동 832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가 전용 84㎡의 중형 단지다. 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부산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LG메트로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 단지로 총 6개 단지 80개동 7,374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앞으로 수평증축 및 별동증축 등을 통해 세대 전용면적을 확장할 계획이다. 단지 광장 특화와 상가 복합개발을 통해 일반분양 세대도 추가적으로 확보해 사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희림은 업계 최고의 주거시설 디자인과 최상의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새로운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된 도시경관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아파트 1,310여가구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리모델링 후 ‘롯데캐슬’ 브랜드를 적용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등에 대한 각종 특화계획 적용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실제로 캐슬3.0 최신 디자인과 커튼월룩 및 메가 프레임, 대형 문주, 2개 층 높이의 동출입구 등 프리미엄 외관 특화를 통해 랜드마크를
서울 강남구 대치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대치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위원회(위원장 이영준)는 오는 4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진위가 확보한 동의율은 약 67% 이상으로, 이미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율을 충족한 상황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려면 법정 동의율 약 66.7%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대치현대아파트는 강남구 대치동 97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8,595㎡에 63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수직·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경기 성남시 한솔마을5단지가 1기 신도시 가운데 첫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등 리모델링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에서 1,000가구 규모 이상에 해당하는 사업장 중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최초 사례다.성남시청은 지난 23일 조합이 신청한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한솔마을5단지는 분당구 정자로 112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2,151.6㎡이다. 이곳에 용적률 277.16%, 건폐율 27.64%를 적용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최고 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1,271가규 규모로 재탄생한다. 현재
서울 성동구 응봉 신동아아파트가 창립총회를 준비하는 등 증축형 리모델링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응봉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6일 단지 내 놀이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위가 확보한 동의율은 약 70%로,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인 약 66.7%를 뛰어 넘었다. 추진위는 창립총회를 마치고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즉시 시공자 선정 제반 작업에 착수하는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시공권에는 아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서울 동작구 본동 신동아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최근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오는 5월 창립총회를 목표로 두고 조합설립 동의율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법정 동의율 약 66.7%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는 본동 48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766.6㎡이다. 이곳에 별동·수평·수직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879가구 규모의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가 창립총회를 목전에 두는 등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추진위 관계자는 “현재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며 “집행부는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명품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되면서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효성중공업, 금호건설 등이 시공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가 리모델립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명일중앙하이츠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최근 키라에셋과 지안건축 등 업체 선정을 마치고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준비에 나섰다. 리모델링 홍보관도 개소했다.이 곳은 교통, 교육, 주거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곳으로 벌써부터 GS건설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가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난 1992년 지어진 명일중앙하이츠는 총 410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이 240%로 비교적 높아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적합한 곳이다.지
경기 용인시 죽전 도담마을 뜨리에체가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용인시는 지난 5일 ‘주택조합설립 공고문’을 통해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설립인가 내용을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뜨리에체는 용인시 수지구 푸른솔로 49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6,697㎡이다. 현재 아파트 규모는 430가구, 조합원 수는 300가구로 파악됐다.집행부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만큼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별동·수평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494가구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 늘어나는 64가
DL이앤씨가 경기 군포시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두 차례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고,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고 DL이앤씨와의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승만)은 지난 8일 1차 현설과 마찬가지로 29일 현설에서도 DL이앤씨만 참석했다고 밝혔다. 2회 유찰로 DL이앤씨와의 수의계약이 가능한 상황에서 조합은 곧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우륵아파트는 지난해 11월 1기 신도시인 산본에서 최초
경기 안양시 평촌 향촌마을(롯데·현대4차·현대5차)이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추진위는 최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설계자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마쳤고, 조만간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 작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향촌마을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에 세종코퍼레이션, 설계자는 하우드를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정비업체, 설계자 등 협력업체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설립 업무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중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목
증축형 리모델링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기 수원 용인과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1기 신도시 아파트들의 경우 준공된 지 15년이 지났고,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공통점은 기존 층수와 용적률이 높은 탓에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리모델링이 유일하다는 점이다. 리모델링은 더 이상 재건축 대안이 아닌 건설사들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한 사업 유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리모델링 강자로 평가 받는 포스코, 쌍용 외에도 GS, 롯데, 효성 등이 전담팀
부산 연제구 거제2차현대홈타운이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지난 16일 발족했다. 발족식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거제2차현대홈타운 리모델링 추진위는 발족식 성명서를 통해 “우리 아파트는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를 가졌음에도 오직 구축이라는 이유로 저평가를 받고 있다”며 “리모델링을 선도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인만큼 리모델링 성공사례로 기록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02년 준공된 거제2차현대홈타운은 총 1,110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다만 기존 용적률이 344%로 높아 재건축보
경기 수원시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는 등 본격적으로 증축형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수원 WI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초대 조합장으로는 이시훈 부추진위원장이 당선됐고, 이사와 감사 등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이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선정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리모델링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키라에셋, 설계자는 엄앤드이
경기 용인시 신정마을9단지아파트가 최근 시공자로 현대건설을 선정한 데 이어 1차 안전진단 절차에 착수하면서 리모델링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용인시청은 지난 13일 ‘수지신정마을9단지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안전진단 관련 용역사업집행계획과 사업수행능력평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45조에 따른 한국시설안전공단,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한 한국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