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수지 현대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1일 리모델링 주택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현대아파트는 수지구 풍덕천동 700-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만1,618㎡이다. 이곳에 용적률 320.57%, 건폐율 24.66%를 적용한 별동·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343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는 1,16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늘어나는 175가구는 일반분
경기 군포시 산본13단지 개나리아파트가 내달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주민 동의율은 60%로 오는 4월 조합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개나리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내달 6일과 20일(오전 10시,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소유주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지난 1995년 지어진 산본13단지 개나리아파트는 25층 17개동 1,778세대로 구성돼 있는 대단지다. 다만 기존 용적
경기 군포시 우륵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해 입찰은 자동 유찰됐다. 조합은 조만간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우륵아파트는 군포시 산본천로 33 일원으로 대지면적이 4만6,916㎡이다. 이곳에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1,508가구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1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시공권을 땄다. 신축년 첫 리모델링 사업이자 단독으로 수주한 첫 현장이다.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성기현)은 지난 9일 전체 조합원 599명 중 5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자동차극장에서 총회를 열고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9월과 10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현설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고, 조합은 대의원회를 거쳐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조합원들의 투표를 통해 현
경기 용인시 수지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수지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조합장 고동찬) 설립을 인가했다고 지난 4일 공고했다. 지난해 3월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이후 8개월만이다.수지구 풍덕천동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5개 단지(삼풍동, 보원, 성우8단지, 성우9단지, 한국)에 이어 6번째다. 상현동에서는 첫 번째다.지난 1998년 동보건설이 지은 성복역리버파크는 그동안 동보2차아파트로 불려 왔다. 그러다 최근 소유주 동의를 통해 단지 네이밍을 변경했다. 20층 아파
경기 광명시 최초의 리모델링 단지인 철산한신아파트 시공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두 차례 입찰 결과 참여 건설사가 적어 유찰됐다며 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만 참석했다고 밝혔다.이에 조합은 쌍용·현엔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할지,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공고를 한번 더 진행할지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 통상 현설 참여 건설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 총회에서 수의계약 찬반을 묻는 게 일반적이지만 일부 주민들이 대형 브랜드 시공사를 선호하고 있어 고심하고 있는 것이다.지난 1992년 준공된 철산
경기 군포시 산본율곡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기분 좋은 연말을 보내게 됐다.시는 지난 31일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인가를 공고했다. 10월 24일 창립총회 이후 약 두달만이다. 당시 창립총회에서 초대 조합장으로 조영만씨가 선출됐다. 또 정비업체로 미래파워가, 설계업체로 토문건축이, 법무사로 우영이 선택을 받은 바 있다.산본율곡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교통 호재도 있는데 GTX-C 금정역도 이용할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파크2단지가 내달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설립한다. 예비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약 한달만이다. 이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리모델링 추진에 협조키로 한 상태여서 공식 추진위 발족 이후 동의서 징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상암월드컵2단지는 상암동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월드컵경기장역,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상지초, 상암초, 상지초, 수색초, 상암중, 상암고도 가까이 있다.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상암근린공원, 평화의공원,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서울 광진구 상록타워아파트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수평증축 리모델링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이 단지는 최근 시공자로 HDC현대산업개발을 선정한데 이어 이번 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면서 ‘겹경사’를 맞이했다.지난 22일 광진구청에 따르면 상록타워아파트는 리모델링을 위한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로써 건축심의와 사업계획승인, 2차 안전진단, 착공 등의 절차를 남겨두게 됐다. 수평증축의 경우 수직증축과 달리 한국시설안전공단이나 한국건설연구원 등 전문기관으로부터 1·2차 안전성 검토를 받지 않아도 된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상록타워
경기 용인시 현대성우8단지가 리모델링 공사를 책임질 시공자로 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낙점했다.지난 19일 현대성우8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용인 자동차극장에서 참석 조합원 672명 중 660명의 지지를 받은 포스코·현대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경기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1112 일원으로 지난 1999년 지하1~지상20층 높이로 13개 동 1,239세대로 준공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0층 14개 동에 1,423세대 규모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추정공사비는 약 3,4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산본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경기 군포시 산본 퇴계3단지가 리모델링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리모델링 동의율 50%를 달성한 상태로 지난 17일 리모델링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는 포스코건설과 미팅까지 가졌다. 현재 사업설명회 개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산본 퇴계3단지는 교통, 학군, 주거, 인프라 등을 모두 갖춘 단지로 꼽힌다. 다만 기존 용적률이 196%로 높아 재건축을 추진하기에는 사업성이 떨어진다. 반대로 리모델링이 적합하다는 얘기다.일단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
경기 군포시 산본13단지 개나리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산본13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18일을 기준으로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율 약 55%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내년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5월 안에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법정 동의율 약 66.7%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이와 함께 개략적인 사업개요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군포시 고산로 677번길 34 일대로 총 1,77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260여가구 늘어난
경기 안양시 평촌 향촌마을(롯데·현대4차·현대5차)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서는 등 통합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16일 향촌마을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율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3개동 평균 동의율은 약 53%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29일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40여일 만이다.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조만간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 약 66.7%도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추진위는 내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내달 말 중 창립총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민영5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 영통구에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사례는 이 단지가 최초다.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집행부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만큼 사업 속도내기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내년 상반기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공권에는 현재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에 단독으로 입찰했다. 수지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성기현)은 지난 11일 입찰마감 결과 현대건설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 9월과 10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현설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고, 조합은 대의원회를 거쳐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조합은 내년 1월 초 예정된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투표를 통해 현대건설의 시공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현대건설이 리모델링에 단독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현대건설은
부산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가 리모델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 곳은 총 7,374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부산시내 리모델링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곳이다. LG메트리시티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민수)는 지난 9일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2019년 매출액 300억원 이상인 업체여야 한다. 또 재개발·재건축 수행 실적이 있거나 리모델링 실적이 20건 이상이면서 단일규모 1,000세대 이상 사업시행인가 실적이 있어야 한다. 컨소시엄
서울 동대문구 이문삼익아파트가 사업설명회와 창립총회를 준비하는 등 리모델링사업 본격 추진을 예고했다.이문삼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내년 1월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이문삼익아파트는 동대문구 이문동 73번지 일대로 353가구 규모다. 추진위는 별동·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대 52가구 늘어난 405가구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29가구 증가한 382가구를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실제로 주택법에 따르면 리모델링사업으로 30가구 이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아파트가 리모델링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8일 송파구 가락동 140번지에 위치한 가락쌍용1차아파트의 리모델링주택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동의율 74.52%를 확보해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 단지는 지난 1997년 준공된 아파트로 최고 24층 높이에 총 2,06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원은 1,538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용적률이 340%를 넘어 재건축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경기 성남시 느티마을3·4단지가 2차 안전성 검토에 대한 문턱을 넘지 못하고 리모델링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조합은 수직증축 공법을 보완하는 동시해 수평증축 병행 도입을 검토하는 등 원활한 리모델링사업 진행 방향 설정을 위해 고심 중이다.최근 느티마을3·4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성남시로부터 2차 안전성 검토 심사 결과 부결됐다는 내용을 통지 받았다. 이유는 수직증축시 하중을 보강해주는 말뚝 등 공법 방식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이 핵심이다.조합은 1차 안전진단과 1차 안전성 검토를 이미 통과했는데도 불구하고, 2차 안전성 검토 결과
경기 용인시 죽전 도담마을 뜨리에체가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도담마을 뜨리에체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죽전 CGV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초대 조합장으로 정성희 공동추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추진위는 내년 초쯤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시공자 선정 등 리모델링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추진위 관계자는 “뜨리에체는 추진위가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불과 3주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율 약 6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