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퇴계주공3단지가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조합설립이 임박했다.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군포도시공사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조합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할 제반을 마련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퇴계주공3단지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 지난 4월부터 동의서 징구에 착수한지 약 8개월 만에 창립총회를 개최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현재 동의율은 68%이상을 확보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
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남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충곤)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건설, 효성중공업, 대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년 1월 13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의 공동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증권 등으로 납부해야 한다. 예정 총 공사비는 1,440
전주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효자주공이 25층 아파트 2,053세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효자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일)은 지난 26일 전체 조합원 955명 중 525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을 의결했다. 또 전문위원 운영규정 승인의 건, 사업비 절감 및 품질향상을 위한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임시총회 교통비 지급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이 조합장은 “이번 총회에서 사업시행계획이 의결된 만큼 최대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다물권자 관련 문제도 전주시가 조정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제8구역의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청량리제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서정숙)은 지난 22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3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는 1,728억8,400만원으로, 3.3㎡당 640만원(VAT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50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15층 16개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410가구 △84㎡B 256가구 △84㎡C 51가구 △84㎡D 64가구 △96㎡ 3가구 △99㎡A 7가구 △99㎡B 2가구 △114㎡A 52가구 △114㎡B 28가구 △114㎡C 23가구 △120㎡ 12가구 △132㎡ 2가구 △165㎡ 7가구를 비롯해 △148㎡PH 2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전략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최근 건설 원자잿값 상승과 부동산 PF 중단 등으로 수주에 신중해진 모습이다.이런 돈맥경화 흐름이 지속될 경우 정비사업이 일정 정도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높은 금리부담에 재개발·재건축을 제외한 다른 개발사업은 아예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다만 반사이익은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돈 덜 드는 재개발·재건축이 건설사의 수주고를 채우기 위한 차선책일 뿐이라는 이유에서다.올해 재개발·재건축시장은 브랜드 파워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두산아파트가 동의율 60%를 돌파하면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23일 북아현 두산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리모델링 동의율이 6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부터 주민 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 약 66.7%에 근접한 상황이다. 추진위는 내년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현재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95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1,036가구
롯데건설이 2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을 내정했다.신임 박 대표이사는 지난 1985년 롯데건설로 입사해 롯데정책본부 운영팀장과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롯데물산 재임 시절에는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건설업과 그룹의 전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고, 뛰어난 리스크 관리 및 사업구조 개편 역량으로 롯데건설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기존 하석주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하 대표이사는 20년간 롯데건설에서 재경, 인사, 주택사업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 브랜드 ‘캐슬링(CASTLing)을 론칭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롯데건설이 론칭한 브랜드 ‘캐슬링(CASTLing)’의 로고 ‘A’는 사람(고객)으로 형상화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왕관으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ing’는 고객을 위해 긍정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캐슬링’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롯데건설은 입주민 참여형 문화행사 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소형 전기 청소차 운영’과 ‘인공
롯데건설이 친환경 전기청소차 운영을 도입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단지 환경을 개선에 나섰다.롯데건설은 친환경 전기청소차로 아파트 단지 내부와 외부 노면의 바닥 청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방 및 수도권 단지에 제공했으며 적용 단지는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단지 청소를 진행했다.친환경 전기청소차는 노면의 미세먼지 흡수 제거와 살수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순수 전기차 방식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의 통합 리모델링이 가시화되고 있다. 가장 먼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현대3차를 선두로 현대2차, 현대5차, 대원칸타빌 등 7개단지가 동의율을 충족했거나 근접하면서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현대3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현대3차는 68%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19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재는 166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리모델링으로 24가구가 늘어난다.사업 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제6구역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8개사가 참석했다.청량리제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안미랑)은 지난 11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2월 2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 중 10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나
롯데건설이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실버버튼 획득 이후 10개월 만에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수도 1,057만회를 넘어섰다.지난해 7월 7일 리뉴얼 오픈으로 첫 선을 보인 ‘오케롯캐’는 약 6개월 만에 10만명의 구독자를 달성했다. 또 지난 7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유튜브 기업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롯데건설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고객 소통을 목표로 주거, 부동산,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며 고객들과의 공감
대구 달서구 달자01지구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 14일 달자01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을 신청함에 따라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두류동 1207번지 일원으로 2만9,516㎡의 면적을 지하2~지상27층 높이로 공동주택으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용적률 250.35%를 적용해 아파트 575가구와 오피스텔 28실 규모를 건설할 예정이다.사업시행계획 공람기간은 내달 2일까지로 구청 건축과나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공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한편 달자01지구는 지난 2009년 정비
롯데건설이 건설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시각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공동으로 개발된 시각데이터 솔루션은 유디엔에스와의 ‘크랙뷰어(Crack Viewer)’와 지와이네트웍스와의 ‘스테이지(Stage)’로 구성됐다.우선 유디엔에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크랙뷰어’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미지에서 콘크리트의 머리카락 굵기 만한 미세 균열을 식별하고 크기를 측정하여 자동으로 균열 관리대장을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기존의 균열 관리는 근로자가 직접 균열을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사다리 작업 등 위험성이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샤롯데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지역은 용인과 대구 두 곳이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리모델링 아파트 대상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8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과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다.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고성능 바닥구조 개발이 목표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세대의 층고가 낮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기 어렵다. 또 신축 아파트에 비해 바닥 슬래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층간소음에 더 취약하다.이에 3사는 리모델링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4일부터 서울 중랑구 중화동 331-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Riversen SK VIEW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화1구역 재개발을 통해 분양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2~지상35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39~100㎡7 총 1,05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전용면적별 분양 세대 수는 △39㎡(9가구) △49A㎡(2가구) △49B㎡(5가구) △59A㎡(100가구) △59B㎡(100가구) △70A㎡(24가구) △70B㎡(69가구)
서울 서초구 유원서초아파트의 주민 동의율이 약 50%에 임박하면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9월 23일 동의서 징구 절차에 착수, 약 40일 만에 높은 동의율을 기록하는 등 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 순조로운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유원서초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주민 동의서를 약 50%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유원서초아파트는 서초구 서초동 1687번지 일대로 지난 1993년 입주했다. 현재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59
올해 정비사업 결산을 앞두고 현대건설의 왕좌 등극이 확실시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2위를 확보하기 위한 상위권 건설사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남은 수주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2022.11.1. 기준)먼저 1위는 8조5,858억원 규모의 압도적인 누적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차지할 전망이다. 현대는 규모가 상당한 광주 광천동, 부산 우동3구역, 대전 장대B구역 등 모두 14곳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부분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권을 확보했다.2위는 포스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