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3~지상15층 12개동 총 827세대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49~84㎡ 40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세대가 포함된다.단지는 희소성 높은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로 북한산과 홍제천을 품은 배산임수 주거환경과 경사지를 활용한 친자연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서대문 세트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정됐다.서대문구청은 지난달 31일 홍은동 48-163번지 일대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SH를 지정·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면적이 1만1,571㎡로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공재개발을 추진한다.홍은1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장기간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가 2016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사업 동력을 얻게 됐다.촉진계획상 지하3~지상34층 높이의 아파트 329세대(
서울 서대문구 홍은8-1 지역주택조합(대표 김숙희)이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최고 17층 아파트 11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홍은8-1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을 지난 5일 승인했다고 밝혔다.이 곳은 홍은8 지주택과 홍은13구역 재개발 사업지와 인접해 있다. 낡고 불량한 주거지를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주거단지로 개발하려는 주민 제안에 따라 사업이 추진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홍은동 14-10번지 일대 홍은8-1 지주택은 면적이 4,508.98㎡로 연면적은 1만7,085.5㎡다. 여기에 건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면서 구역이 해제됐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이 SH공사의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재추진된다.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홍제 재정비촉진지구 내 홍은1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홍은동 148-163번지 일대 홍은1구역은 면적이 1만1,571㎡다.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장기간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가 2016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됐다.하지만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동력을 얻었다.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3~지상34층 3개동 329세대
HDC현대산업개발이 준공한 아파트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총 73개 단지에 대해 올해 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아이파크 단지의 특별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의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내 현장 73개 단지 6만6,000여 세대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등을 시작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단지 상황과 단지별 협의를 거쳐 진행 중이다.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올해 서울에서는 총 59개 단지에서 5만4,44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6,900가구 공급에 비하면 약 8배나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만9,305가구로 지난해 2,881가구 대비 약 6.7배 많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전체의 87.4%로 주택공급의 키를 쥐고 있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시장을 통해 총 5만4,445가구(민간 아파트 총 가구수 기준. 임대제외)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중 청약통장 가입자 대상의 일반분양 가구는 1만9,305가구다. 지난 2015년~2017년에 3만~4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공재개발사업 신규구역인 본동, 금호23, 홍은1, 충정로1, 연희동, 장위8구역의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한다.SH는 15일 공공재개발사업 신규구역 6곳의 준비위원회의와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SH는 구역별 준비위원회의에 사무실 개소 등을 위한 초기 필요자금과 매월 운영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준비위의 운영기간은 정비구역 지정 후 주민대표회의 구성 전까지로, 이후 주민대표회의에서 역할을 승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준비위는 구역별로 25% 이상의 주민 동의율로 선정되는 임
공공정비사업 관련 법안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첫 공공시행자 지정이 이뤄지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지난 4월 공포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3개월의 유예를 거쳐 지난 14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의 절차와 인센티브 등의 내용이 담겨 공공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법령 시행에 맞춰 일선 현장에서도 공공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다. 용두1-6구역을 시작으로 신설1구역, 흑석2구역, 망우1구역 등이 공공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막바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일
서울시가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대한 건축허가 제한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7일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에 대해 건축행위로 인한 자원낭비를 방지하고, 향후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허가와 착공 등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 제한 대상지는 지난 3월 29일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4곳이다.구체적으로 △종로구 숭인동 1169 △성동구 금호23 △중랑구 중화122 △성북구 장위8 △장위9 △노원구 상계3 △서대문구 홍은1 △충정로 1 △연희동 721-6 △양천구 신월7동-2 △영등포구 신길1 △동작구 본동 △송파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정비구역이 아닌 신규구역에 대한 건축허가 제한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24곳 중 14곳에 대해 건축법에 따른 건축행위 제한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허가 제한(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인 대상지는 △종로구 숭인동 1169 △성동구 금호23 △중랑구 중화122 △성북구 장위8 △장위9 △노원구 상계3 △서대문구 홍은1 △충정로1 △연희동 721-6 △양천구 신월7동-2 △영등포구 신길1 △동작구 본
오세훈 서울시장이 집값 상승 억제를 위한 방법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카드를 꺼내들었다. 해당 지역은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성수 등이다. 올해 초 공공재개발 1·2차 후보 사업장들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순차적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곳들은 당초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대거 추진돼오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이 지역들의 집값이 급등하는 등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일정규모 이상 주택 등을 거래할 때 구청장 허가를 받도록 의무화시켜 부동산 과열을 막겠다는 취지에서 토지거래허가
서울 노원구 상계3구역, 성북구 장위8구역 등 15곳이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 29일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을 통해 도입한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시범사업 2차 후보지로 16곳을 선정·발표했다.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는 △상계3 △천호A1-1 △본동 △금호23 △숭인동1169 △신월7동-2 △홍은1 △충정로1 △연희동 721-6 △거여새마을 △전농9 △중화122 △성북1 △장위8 △장위9 △신길1 등이다.이번 후보지 심사는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0곳 중 새롭게 재개발을 시작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동구 대동4·8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대동4·8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8일 전체 조합원 781명 중 448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72표를 얻어 83%의 득표율을 얻었다.총공사비 5,366억원 규모로 조합은 앞으로 지하2~지상35층 18개동 2,35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은 오는 2023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9월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곳은 대전역과
올해 1/4분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은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분석 결과(2020. 3. 20 기준) 올 1분기 전국 20여곳에서 시공자 선정이 이뤄졌다. 이중 서울의 경우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 용산구 한남하이츠 재건축, 동대문구 제기1구역 등 총 7곳에서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 지방에서는 제주 탐라빌라와 우주빌라를 포함한 소규모 재건축사업장 4곳과 대전 삼성동1구역 등 정비사업장 3곳에서 시공 파트너 선정에 성공했다. 도급순위 10위권 내 대형사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홍은1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곤)은 지난 15일 전체 조합원 235명 중 1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한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홍은13구역 재개발사업은 홍은동 11-111번지 일대에 지하3~지상15층 공동주택 12개동 827세대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1,894억 원이다. 조합은 올 6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 8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홍제역과 가까운 홍은13구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이달 중순 서대문구 홍은13구역의 재개발사업 수주 가능성도 높은 상황으로 정비사업 강자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제기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중앙교회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쟁사를 따돌리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특화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조건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조건을 앞세워 조합원들
연초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은 수의계약으로 포문을 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정부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 대한 감시와 규제가 강화되면서 과열경쟁을 피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에서는 과당경쟁 논란이 불거졌고, 국토교통부가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부 감독 강화는 건설사들이 출혈경쟁보다 안정성에 방점을 둔 이유이기도 하다. 시공자 선정시 현설보증금 요구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도 수의계약 전환이 증가하고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건설사들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까지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홍은1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곤)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 1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수의계약 방침을 정하고, 내달 중순쯤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1·2차 입찰 모두 현대산업개발만 참석하면서 수의계약으로의 전환 방침을 정했다”며 “내달 중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시공자 선정 교체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곳에서는 건설사들간에 제로섬게임 양상으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 제로섬게임은 A가 얻는 만큼 B는 잃고, B가 얻는 만큼 A가 잃는 이른바 승자독식 게임이다. 특히 사업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는데도 불구하고 시공자 변경 절차가 진행될 경우 건설사들의 눈길이 집중되면서 시공 파트너가 변경된 사례는 곳곳에서 발생했다.먼저 서울에서는 지난 2018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조합이 새로운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합은 아파트 브랜드와 마감재 적용 등의 부분에서 기존 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공자 교체에 나선 후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한 상황이다. 홍은1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곤)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동양건설산업, 신동아건설, 아이에스동서, 중흥토건,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중·대형 건설사 총 8곳이 다녀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6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과 사업방식, 사업조건 모두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