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3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6~지상41층 25개동 총 4,321세대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으며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세대가 일반분양 된다.단지별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1단지에서 △59㎡(A, B) 398세대가, 2단지에서 △20㎡A 77세대 △41㎡A 9세대 △59㎡(A, B, C) 569세대 △84㎡(A,
서울시가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등에 대한 공사현장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내렸다.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한 달간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사현장에 대해 긴급 점검한 결과 대상지 27곳이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공사현장 10개소(민간 8개소, SH 2개소)는 물론 무량판구조 일반건축물 공사현장 13개소, 유사한 특수구조 적용 현장 4개소 등이었다. 다만 점검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재산권행사 등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비공개로 진행했다.긴급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부실공사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건설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영상 기록관리제도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오 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민간건설사 동영상 기록관리 설명회’에 참석해 민·관이 합심해 부실시공을 줄여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약 1년간 축적해온 동영상 기록관리 경험과 표준안을 민간건설사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보다 앞서 시는 도급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할 것
서울 동대문구가 재개발 공사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하고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및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으로 입주예정자들이 건축물 시공과정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으며 사고 이후 원인 규명도 어려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현행 건축법에는 16층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특수구조건축물, 3층 이상 필로티 형식의 건축물은 △기초공사 철근 배치 완료 시 △상부 슬래브 배근 완료 시 등 정해진 촬영시기별로 사진 및 동영상을 시공자가 촬영해 감리자, 건축주를 통해 허가권자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도급순위 상위권 건설사들이 공사현장에 대한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키로 했다.시는 지난 20일 도급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결과 24개사가 참여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동대문구 이문3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 동영상 기록관리를 확대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재 시는 지난 7월부터 공공 건설공사 74개 현장의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서울시가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민간 아파트 등 건설현장 29개소를 긴급 점검한다.시는 지난 19일 무량판 구조 등 특수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건설현장 중 민간 공사장 10개소와 서울주택도시공사 공사장 2개소, 일반 건축물 공사장 17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첫 점검현장인 이문3구역 재개발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방문해 공사 상황을 살폈다. 이 구역은 특수구조인 ‘전이구조’가 적용된 현장이다. 일반적인 건축물의 경우 상판과 보의 하중을 기둥이 받아 기초까지 전달하는 방식이지만, 전이구조는 층의
서울 동대문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만 30곳이 넘게 완료 및 진행 중인 곳으로 일대 개발이 활성화된 지역이다. 서울 내에서 손꼽히는 부도심인 청량리 일대를 품고 있지만 뉴타운만 2곳이 있고 전통시장도 가장 많을 정도로 개발 필요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부임한 이필형 구청장도 취임하면서 동대문구의 난개발과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신속통합기획’과 ‘조합 직접 설립 제도’ 등으로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해 구도심이라는 오명을 씻고 서울 대표 도심으로 복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주목할 사업장은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비리 603건 중 12건이 처벌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지난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이후 재개발·재건축 합동 실태점검 자료’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는 국토부·서울시가 합동 점검해 도출했다.정비사업장별로 살펴보면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사업이 수사의뢰 5건을 비롯해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 미성크로바아파트 29건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27건 △은평구 수색6구역 27건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27건 △동대문구 이문3구역 25건 △용산구 한
상반기 분양 예정이던 서울시내 물량이 급감했다. 5월 현재 약 76%가 줄어드는 등 공급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인포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서울지역 상반기 분양계획 물량은 24개 단지 9,734가구였다. 하지만 5월 현재 1월부터 분양한 물량을 포함해 상반기 분양계획 물량은 17개 단지 2,350가구로 집계돼 7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올 1월에만 해도 둔촌주공 재건축인 둔촌 올림픽파크 애비뉴포레(일반 4,786가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이문3구역(일반 1,067가구), 은평구 센트레빌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사고발생 이후 일부 보이콧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이문3구역과 상계1구역 등의 사업장에서 계약해지를 골자로 총회를 개최했지만, 재신임을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사업장은 실제 계약해지까지 이어진 데 이어 지방에서도 재신임 여부를 판단하는 총회를 앞두고 있어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실제로 HDC현산은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잇따라 시공권을 방어했다. 강화된 안전대책으로 적극적인 조합원 설득에 나섰다는 점이 시공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3구역이 착공에 들어갔다. 앞으로 이 곳에는 35층 아파트 1,806세대가 들어선다. 구는 휘경동 172번지 일대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내 휘경3구역이 지난 19일 착공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휘경3구역은 2019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이후 이주·철거를 끝내고 착공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전용면적 39㎡, 49㎡, 59㎡, 84㎡ 등의 다양한 평형대로 총 1,806세대가 공급된다. 아울러 주민공동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도 함께 짓는다. 입주는 2025년
올해 서울에서는 총 59개 단지에서 5만4,44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6,900가구 공급에 비하면 약 8배나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만9,305가구로 지난해 2,881가구 대비 약 6.7배 많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전체의 87.4%로 주택공급의 키를 쥐고 있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시장을 통해 총 5만4,445가구(민간 아파트 총 가구수 기준. 임대제외)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중 청약통장 가입자 대상의 일반분양 가구는 1만9,305가구다. 지난 2015년~2017년에 3만~4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우종)이 오는 9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타입변경 신청 등 9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접촉이 가능한 줌과 유튜브가 소통채널로 활용된다.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줌이나 유튜브를 활용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일부 우려의 시선에도 이문3구역이 총회 개최를 결정한 것은 조합원들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가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정비사업지원기구인 한국감정원은 연말까지 5개 권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도 진행한다. 국토부 이재평 주택정비과장은 “그동안 서울시 및 전문가와의 합동 현장점검을 비롯해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이번 매뉴얼 역시 투명성 제고의 일환으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현장 점검을 통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조합 8곳이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분양가상한제 적용시점 유예를 요청했다.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개포주공4단지,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방배5구역, 송파구 진주아파트, 강동구 둔춘주공, 동대문구 이문3구역, 은평구 대조1구역 조합장들은 이날 국토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대서명 청원서를 제출했다.해당 조합들은 현재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철거가 진행중인 곳으로 국토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시점을 현재 관리처분인가 신청 단지에서 입주자 모집신청 단지로 변경할 뜻을 내비쳤다. 이럴 경우
정부와 서울시 등이 재건축·재개발 조합운영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섰다. 강남권 재건축단지가 주요 타깃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강북권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생활적폐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조합운영실태 1차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국토부와 서울시 공무원, 한국감정원 관계자 등 18명이 2팀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권에 위치한 중랑구 면목3구역과 성북구 장위6구역이 대상이다. 합동점검반은 시공자 등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과정, 자금차입·예산편성 및 집행 등
한국감정원은 지난 1969년 정부출자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감정평가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지원기구’로 지정됨에 따라 재건축·재개발의 지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재건축부담금 산정 지원 업무를 비롯해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공사비 검증, 사업성 검토 등 민간이 처리하기 힘든 부문을 지원함으로써 정비사업의 발전과 투명성 강화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정비사업 지원과 관련된 업무는 한국감정원 도시재생지원처의 도시정비지원부가 담당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해 실시한 정비사업 5개 조합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총 107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해당 조합은 반포주공1단지3주구, 대치쌍용2차, 개포주공1단지, 흑석9구역, 이문3구역 등이다. 국토부는 생활적폐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2개월간 서울시 및 한국감정원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조합의 예산회계·용역계약·조합행정·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장점검 시 수집된 자료의 관련법령과 부합여부 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강남구 개포1단지와 동대문구 이문3구역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시공자 선정절차 준수여부와 적정성, 용역업체 선정·계약, 예산편성·집행 등 회계처리 등 조합 운영 관련 사항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개포주공1단지는 지난 4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현재 이주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곳은 조합장이 용역 수주 등을 대가로 뒷돈을 받아 실형 선고를 받은 바 있다. 이문3구역은 지난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현재 이주가 진행되고 있다. 심민규 기자 smk@
㈜신한피앤씨(대표 강신봉)는 공공관리제 정비업체 순위에서 항상 톱클래스애 위치해 있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이다. 전국 최고의 실적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정비업체로 그 능력이 검증되어 있다. 신한피앤씨는 지난 1993년 법인을 설립한 이후 줄곧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의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해 온 역사가 깊은 기업이다. 전문성과 서비스 정신을 최우선으로 조합의 동반자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미아뉴타운에서는 조합을 설립한지 불과 1년여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을 정도로 사업기간을 단축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또 가장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