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됐다.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26일 시공자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12월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현대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GS건설, 효성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참여사 부족으로 입찰은 유찰됐다.이후 지난 2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호반건설, 한양, 금호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호반건설, 한양, 금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중 현대건설은 첫 입찰 과정에서 대우건설과 함께 입찰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대우건설이 입찰 포기 의사를 밝힌 반면 현대건설은 2차 현장설명회에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무혈입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입찰참여 의향서를 제출해 대형사 간에 빅매치 성사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양사 모두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고, 참여사 부족으로 유찰됐던 상황이다.가락삼익맨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이전에 전액 현금 또는 현금 300억원 및 이행보증증권 30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시공권 확보 경쟁에서 현대건설의 무혈입성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력한 경쟁 후보로 거론됐던 대우건설이 입찰 포기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은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업지 선정 기준과 부합하지 않고, 선별적인 수주 행보에 나서겠다는 게 대우건설의 입장이다.일각에서는 현대건설이 오랜 시간 이곳 시공권 확보에 공을 들여왔고, 출혈경쟁을 우려한 대우건설이 막판에 입찰을 포기했다는 의견도 나온다.앞서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조합은 지난해 12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대우건설이 30일 공시한 2023년 연간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 11조6,478억원 △영업이익 6,625억원 △당기순이익 5,215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대우건설은 2023년 매출 목표(10조9,000억원) 대비 106.9% 초과 달성해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조6,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원 △연결종속기업 4,074억원 등이다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의 재건축 시공자 입찰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다만, 그동안 현대건설이 시공권 확보에 대한 높은 의지를 꾸준하게 보이고 있는 만큼 입찰 결과까지 지켜봐야 명확한 경쟁 구도가 드러날 전망이다.가락삼익맨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지난달 28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자 입찰참여 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다.앞서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외에도 금호건설, 동부건설, GS건설, 효성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석했다.이중
연초부터 정비사업 수주 실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건설사들의 눈길은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 압구정·여의도지구 재건축과 한남재정비촉진지구·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등 한강변 정비사업장들이 대표적이다. 송파에서도 가락삼익맨션과 잠실우성4차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에 직주근접, 뛰어난 교육환경까지 갖춘 사업장들이 수주 물망에 올라있다. 지난해 수주킹 자리를 차지한 현대건설과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준 포스코이앤씨에 이어 GS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 쟁쟁한 건설사들의 출격 채비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8개사가 참석했다.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동부건설, 효성중공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예정대로 내년 2월 16일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600억원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일 3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3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잠실우성4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15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년 2월 2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예정공사비는 총 3,580억원으로 3.3㎡당 760만원을 제시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200억원+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을 납부하면 된다.공사비는 사업시행계획인가서 및 조합이 제공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가락삼익맨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600억원을 책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을 전액 현금 또는 현금 3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300억원으로 각각 나눠 입찰마감일로부터 3일 이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2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2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송파구
현대건설이 연말까지 수주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응봉1구역 재건축과 경기 안양시 한가람세경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동시에 수주했다.응봉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영)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해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응봉1구역은 앞으로 지하5~지상15층 15개동 5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주액은 2,600억원 규모다.같은 날 한가람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희숙)도 시공자
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PF대출과 비아파트 건설자금 등으로 1조6,000억원 이상의 주택건설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9·26 대책 발표 직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PF대출 보증 규모를 확대했으며, 약 2개월간 12개 사업장(9,224호)에 1조5,700억원 규모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월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해 현재까지 70개 사업장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비아파트 부문에서도 건설자금 지원 상담을 개시한 이후 640개 업체가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11개 업체에
8년간 끌어 오던 서울 마포구 공덕자이아파트의 미등기 문제가 극적으로 타개됐다. 구는 아현4구역 재개발조합과 소송을 진행 중이던 토지등소유자 2인이 소송을 취하하고 지난 8일 ‘공덕자이 미등기 해결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아현4구역은 2015년에 공사를 마치고 준공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조합과 토지등소유자 간 소송으로 인해 이전고시가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계속된 이전고시 지연으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의 소유주는 약 1조5,600억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에 큰 어려움이 겪었다.
대우건설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직원노사협의회, 노동조합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백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고객은 물론 임직원들이 꿈꿔온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그동안의 역량과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이제껏 선배들이 일궈온 대우건설의 50년을 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들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역사를 채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1973년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이 신탁사 선정에 나섰다. 북변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임도상)은 14일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별도의 현설 없이 22일까지 북변3구역 사업비 총액을 조달할 수 있는 업체가 입찰하면 된다.북변3구역은 현재 나대지 상태로 오는 11월 착공 예정이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1,600억원 사업비 보증을 받아 이주 및 철거가 완료됐다. 시공은 우미건설이 맡는다.조합은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의 대출한도, 이자, 대행
경남 창원시 리모델링 최대어로 평가 받는 성원토월그랜드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성원토월그랜드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천일렬)은 지난 23일 창원시로부터 리모델링 안전진단 용역 결과 C등급을 통보받았다고 같은 달 29일 밝혔다.현재 이 단지는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수평증축의 경우 C등급 이상을 받으면 추진이 가능하다.이 단지는 시내 리모델링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성원토월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45-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8만9,191.3㎡
대우건설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 △10조4,192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 △당기순이익 5080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년 대비 20.0% 증가한 10조4,1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3,590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8,97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4,460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7,16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영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공공임대주택에 부과하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SH공사는 23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공공주택사업자를 일반 다주택자와 동일하게 취급해 보유세를 중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단해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면제를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SH공사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된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지난 2020년 395억원에서 지난해 705억원으로 1.8배 급증했다. SH공사 임대사
포스코건설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의 시공권을 거머쥐면서 리모델링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누적수주액은 리모델링으로만 3조원을 넘어섰고, 업계 단일년도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다.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그랜드사업단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그랜드사업단은 성원토월에 독자 브랜드인 ‘그랜드 36’을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특히 외관의 경우
서울에 이은 ‘제2의 도시’. 바로 부산을 일컫는 수식어다. 부산은 인구 약 333만명이 거주하는 해양, 조선, 관광업이 발달한 대도시다. 특히 해운대구 우동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마린시티, 센텀시티 등 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아직도 구도심 곳곳은 과거 6·25 전쟁 당시 이북 피란민들이 내려와 판자촌을 세워 정착했던 삶이 공존하고 있다. 이처럼 노후·불량주택들이 밀집한 구도심들은 정비사업을 통해 바다와 산, 공원을 품은 초고층 주거단지로의 ‘환골탈태’가 예상되고 있다. 대어급 정비구역 곳곳이 사업시행인가를 받거나 임박